[긴급제안] 혹시 직장에서 연구/개발 인력으로?
- 글쓴이
- 김덕양
- 등록일
- 2002-03-23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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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직장에서 연구/개발 인력으로 포함되어 되어있으신데도 불구하고 전혀 상관없는 일 하고 계신 분들 계시나요? 제 생각에는 대기업보다는 중소기업이나 산업기능요원 받고 있는 작은 회사에서 주로 일어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껍데기만 있는 연구소라든지 산업기능요원이신데 실상 경리부에서 일하고 계신다든지 그런 분들의 사례를 모아봤으면 합니다.
아무리 통계자료를 들여다 봐도 우리나라 연구/개발비는 외국 선진국들에 비해 실망스럽게 낮은 수준은 아닌데 그 수치가 현실로 안와닿는것은...말로만, 숫자로만 제시해놓고 실제로는 딴 일 하고 있으니까 그런거 아닐까요?
우리나라 연구/개발 인력이 16만명(연구원만 말입니다)이라는데 어디 한번 보죠. 그중 몇 퍼센트가 정말 연구/개발 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정부쪽 기관들이나 대학은 그런대로 제대로 한다고 치고, 기업에서는 어떤가요?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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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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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상의 문제라고 봅니다. 연구원이 온갖 잡일을 하니까 쪽수만 많고 output은 적은 줄로 아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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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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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이나 연구소도 온갖 잡일은 마찬가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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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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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연구인력의 90%는 주로 잡일이라 아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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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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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님의 말처럼 드론 200마리 뽑아서 열심히 자원 캐내는게 우리나라 현실이오..그러다 미국이나 일본의 케리어 한마리한테 몰살당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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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Tae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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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말 못합니다. 회사 고소들어갈까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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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Tae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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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TEPS 잘 봐서 카추사 들어갈 수 있는 점수 되거나 장교시험 합격하면 그 때 올리죠. -병특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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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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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가슴에 와 닿는 말입니다... 드론 200마리라..^^;; 전 학부 병특인데.. 첨엔 소프트웨어개발하다가..지금 개발자라 혼자남아..영문 이멜이나 보내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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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bgoor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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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이라뇨...엄밀히 말해서 SCV입니다 ㅡ,.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