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으로부터의 전직이 가능할까요?

글쓴이
고민중
등록일
2004-07-18 18:23
조회
3,654회
추천
1건
댓글
11건
최근 병특관련 글이 많지않아 좀 망설여지지만 글을 올립니다.

현재 삼전에서 석졸후 병특근무중입니다.
내년 1월 15일에 만료되니 딱 6개월 남은 상태이고요.
여러고민끝에 더 이상 삼전을 위해 일하지 않기로 마음 먹었고
전직할 회사를 알아보고 있습니다만...

문제는 전직할 회사에 채용되는 것이 아니라 그후의 문제입니다.
전직신청 및 승인과정에서 회사로부터의 협박이 장난아니더군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범하는 근무중 휴식을 가지고 근무지 이탈이니 감봉을 하겠다는등,
책상의 자리를 빼버리는등, 인사팀 및 상사로부터의 갖은 회유와 협박.

제 친구가 겪은 현실입니다.
친구 조언으로는 6개월뿐이 남지 않았고, 어차피 만료 3개월전부터는 전직이 불가하니
큰 위험부담 및 스트레스를 감수하기보다 만료후에 시원하게 이직하라고
간절히 조언하더군요.

다른 이유로 전직을 결심했지만 이러한 이야기까지 들으니 참~ 서럽기 짝이 없습니다.
이런데를 믿고 5년간 다닌 제 자신이 한심하기까지 합니다.

마음을 다잡고 잠시 더 다녀야 할까요?
과감하게 돌파하는 자세로 추친을 하여야 할까요?

마음이 많이 약해져서 조언을 받고자 글을 올립니다.

  • 이상철 ()

      아~ 오늘 또 로그인하게 만드네요^^ 저도 같은 병특으로써 한마디 드린다면, 병특 끝난다음에 옮기세요. 지금 잘못 비위라도 상하게하면 별로 좋은 일이 일어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저도 5개월 둔 시점에서 전직하겠다고 말했다가, 엄청 회사랑 싸웠는 경험이 있습니다. 결국 전직은 못했습니다. 회사에서 비동의로 할려면 해라고 해서, 비동의로 갔는데, 병무청에서 결국 업체 손을 들어주더군요. 그 뒤에 어떻게 됐냐구요? 말 안해도 아실텐데... 암튼 저 같은 꼴(?)나면 5개월이 무지 괴로워지니깐 꼭 병특 끝난다음에 멋있게 전직해버리세요. ^^ 그럼 홧팅!

  • 오동섭 ()

      6개월여 남았다면..그냥 마무리하시고 나오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전직을 하실려고 해도 지금 남아있는 기간이 애매해서 전직 승인이 될지 안될지 모르겠네요..이 부문은 병무청에 알아보셔야할것 같구요..
    제 생각엔 병특 끝날때까지 있다가 나오시는게 가장 좋은 방법일 듯합니다..

  • 이민주 ()

      그냥 대충 있다가 나오시는게...

  • 신바람~! ()

      복모만료기간이 3개월 이하로 남으셨어도 옮길 업체가 정해져 있으시면 전직 가능합니다.

    그러나... 윗분들 말씀대로 하시는게 좋으실듯...^^;;

  • 공대생 ()

      저도 참으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 긴 기간동안 견뎠는데, 6개월 조용히 마무리 짓기를 바랍니다.

  • 긍정이 ()

      대부분 시작을 잘못끊은 특례들은 전직이 아니라 전직 꿈도 못 꾸며 갈 곳이 있어도 대부분 포기 당하는 실정입니다. 지금 현실이 더럽지만 특례 자체가 더러운거이니 6개월 참고 늑대의 탈을 쓴 양처럼 잘 지내시다가(?) 준비 잘 하시고 전직 하시면 될 듯 합니다.

  • song ()

      저는 12월초에 병특 만료인데,...

    웬만하면 참으시는게,....... 더러워도 .. ..

    기간이 한 2년남았으면 강하게 밀어붙여도 되지만,
    몇개월 안남았으니, 윗분말씀대로 잘 정리하셔서 좋은곳으로 전직하시길~

  • 최승민 ()

      솔찍히 군대 안간것만해두 감지덕지죠..
    그냥 6개월 있다가, 다시 좋은 기회 잡으세요..
    아마도 가고 싶은곳에 갈 기회가 생기신것 같아 보이지만요..

  • 고민중 ()

      본 글을 올린 사람입니다. 많은분들의 진심어린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옮겨가고 싶은 곳이 있어 진행중인데 아직 확정된것이 아니니
    만료후에 옮기는 쪽으로 맘을 정리해야겠습니다.

  • 이도형 ()

      듣기로는 이 사이트도 모니터링의 대상에 해당된다고 들었습니다만... 피해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 복수의삶 ()

      윗글보니 무섭네요. 그래도 할말은 해야죠.
    다들 느끼시는것이 비슷한데, 병특은 그자체로 인정을 받아야 하지만,
    거의 노예와 같다.  그러므로 주인(?)의 눈에 어긋나면 혼난다.
    비굴한 모습일지는 모르지만 그렇게 다들 5년을 참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D-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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