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세대로서의 저의 고민

글쓴이
고민남
등록일
2002-02-23 22:00
조회
10,159회
추천
1건
댓글
0건
저는 요즘 무척 고민이 많습니다. 저는 3년전 대학을 졸업했지만 지금 경력은 2년을 조금 지난 상태입니다. 직장생활을 지금 하고는 있지만 급료라든지, 기타 외부환경에 있어서 지금의 직장에는 별다른 매력을 느끼지 못하고 더 나은 직장으로 가기위해서 저 나름대로는 열심히 노력하였습니다. 퇴근후에도 영어를 계속해서 750점대까지 올려놓았지만 그렇게 힘들게 공부해도 더 나은 회사들은 마치 철의 요새처럼 난공불락입니다. 그래서 지금 그만둬버리고 영어점수 더 올리고 기타 제2외국어 성적을 향상시켜서 다른곳으로 가야할지 아니면 여기를 계속 다니면서 해야할지... 다른 곳에서 일하시는 분들도 다들 마찬가지 심정일 것입니다. 제가 졸업할 때에는 괜찮은 회사들어가기가 무지하게 어려웠기 때문에 그만그만한 직장에서 저와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 것입니다. IMF전에는 기계과 출신이라면 대기업에서 서로 데려갈려고 했었는데 이젠 정 반대현상이 나온것이죠. 저의 고민은 지금 직장을 그만두면 2년 경력인데 그 경력으로 토익향상시키고 제 2외국어를 해 두면 제가 원하는 조건의 대기업체에 취직이 될까요? 지금은 너무 괴로운 상황입니다. 사회선배님들 도움말씀 부탁드립니다.


취업/직장/스타트업

게시판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조회 추천
272 로봇 댓글 5 학생 03-29 8248 0
271 답변글 [re] 로봇 댓글 1 과학도 03-31 6800 0
270 답변글 [re] 로봇 댓글 3 로봇엔지니어 03-29 6998 0
269 질문 한가지 댓글 5 복학생 03-29 6351 0
268 군미필 이공인들을 위한 조언 댓글 8 이해원 03-29 8833 0
267 산업기술 수준과 시장 경쟁력; 첨단산업에 기준하여 댓글 4 김덕양 03-29 6320 0
266 답변글 [re] 빙산의 크기를 가늠하듯이 댓글 4 포닥 03-29 6739 0
265 답변글 [re] 빙산의 크기를 가늠하듯이 다른 포닥 04-05 6491 0
264 미국 회사의 차이점 하나더 댓글 12 삼성맨이었다가 03-28 7880 0
263 병특에 대한 일반 네티즌의 생각을 보고싶으면.. 댓글 3 송세령 03-27 6573 0
262 진로에 관해 질문있습니다... 댓글 3 공학인 03-27 6546 0
261 저 가능하면 "특례"라는 단어의 사용을 억제했으면 합니다. 댓글 7 오승태 03-26 6088 0
260 특례 댓글 6 공돌2 03-26 7101 2
259 저의 병역특례 관전평 03-26 7193 0
258 답변글 동감합니다. 긍정이 03-29 6355 0
257 답변글 [re] 더욱 동감! 연구요원 04-03 6450 0
256 병역특례에 대한 개선안 리플 요청(긴급) 댓글 1 @_@ 03-26 6830 0
255 답변글 [re] 병역특례에 대한 개선안 리플 요청(긴급) 긍정이 03-28 6500 0
254 답변글 [re] 병역특례에 대한 개선안 리플 요청(긴급) 연구요원 03-27 6703 0
253 답변글 [re] 병역특례에 대한 개선안 리플 요청(긴급) 댓글 4 이해원 03-27 6186 0


랜덤글로 점프
과학기술인이 한국의 미래를 만듭니다.
© 2002 - 2015 scieng.net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