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어 말어..
- 글쓴이
- 한숨만
- 등록일
- 2002-06-1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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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공과대학 학부 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마친 학생은 1년 만에 석사 학위를 받을 수 있는 공대 학.석사 제도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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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공계 진학 기피 현상을 해소하고, 수출 주력 산업의 기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매년 우수 고교생과 대학생 5천명을 선발,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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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 특례제와 관련, 전문 연구요원 수를 현재의 3천명에서 5천명으로 늘리고, 의무복무 기간도 60개월에서 42개월로 줄이는 방안도 국방부와 협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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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전문 연구요원의 정원 내에 5백명 규모로 6개월간 훈련을 통해 병역을 끝내는 과거 석사장교 제도 같은 박사장교 제도를 한시적으로 두는 방안도 검토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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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원부는 11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산업기술 인력 수급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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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에 따르면 자동차.전자 등 주력 기간산업의 10개 업종 단체와 정부가 분담하는 '산업발전장학기금'을 올 하반기에 조성해 내년부터 매년 고교생 3천명(1인당 1백만원)과 공대생 2천명(1인당 5백만원)에게 1백30억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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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매년 공과대학생 1천명을 뽑아 1인당 1천만원을 지급, 미국.유럽 등 해외 첨단 산업기술 현장에서 1년간 연수 기회를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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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대학을 졸업하고도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미취업자에 대해서는 매년 1천명을 선발, 연구소들이 1년간 임시 채용해 핵심 기술을 익히도록 한 후 취업을 알선해 준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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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환 산업자원부 장관은 "매년 이공계 졸업생(8만5천여명) 중 절반이 취업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정작 기업들은 '쓸 만한 인재가 없다'며 인력 부족을 호소하고 있다"면서 "이번 대책이 제대로 시행될 경우 2010년이면 산업인력 수급 불균형이 해소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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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중소기업청은 중기 인력난 대책의 일환으로 연간 27만여명에 이르는 전역 장병의 중소기업 취업을 유도하기 위해 12일 국방부 산하 국방취업지원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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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과 국방취업지원센터는 ▶전역 장병 취업 박람회 공동 개최▶전역 장병의 중소기업 체험 활동 기회 제공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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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호 기자<hodor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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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믿어도 되는걸까여?
선거 앞두고 선심성 정책의 일환으로 내세우는 거 아닌가요?
괜한 기대감만 조성하구...머하나 결정되건 없구..
추진중이다==계획중이다==협의중이다==검토중이다==언제 될지 모르지만 생각해보구 다 퇴짜놓겠다.
이런 류의 감언이설에 속은건 10년전이나 매나 마찬가지네요..짜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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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공계 진학 기피 현상을 해소하고, 수출 주력 산업의 기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매년 우수 고교생과 대학생 5천명을 선발,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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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 특례제와 관련, 전문 연구요원 수를 현재의 3천명에서 5천명으로 늘리고, 의무복무 기간도 60개월에서 42개월로 줄이는 방안도 국방부와 협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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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전문 연구요원의 정원 내에 5백명 규모로 6개월간 훈련을 통해 병역을 끝내는 과거 석사장교 제도 같은 박사장교 제도를 한시적으로 두는 방안도 검토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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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원부는 11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산업기술 인력 수급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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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에 따르면 자동차.전자 등 주력 기간산업의 10개 업종 단체와 정부가 분담하는 '산업발전장학기금'을 올 하반기에 조성해 내년부터 매년 고교생 3천명(1인당 1백만원)과 공대생 2천명(1인당 5백만원)에게 1백30억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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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매년 공과대학생 1천명을 뽑아 1인당 1천만원을 지급, 미국.유럽 등 해외 첨단 산업기술 현장에서 1년간 연수 기회를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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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대학을 졸업하고도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미취업자에 대해서는 매년 1천명을 선발, 연구소들이 1년간 임시 채용해 핵심 기술을 익히도록 한 후 취업을 알선해 준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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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환 산업자원부 장관은 "매년 이공계 졸업생(8만5천여명) 중 절반이 취업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정작 기업들은 '쓸 만한 인재가 없다'며 인력 부족을 호소하고 있다"면서 "이번 대책이 제대로 시행될 경우 2010년이면 산업인력 수급 불균형이 해소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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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중소기업청은 중기 인력난 대책의 일환으로 연간 27만여명에 이르는 전역 장병의 중소기업 취업을 유도하기 위해 12일 국방부 산하 국방취업지원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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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과 국방취업지원센터는 ▶전역 장병 취업 박람회 공동 개최▶전역 장병의 중소기업 체험 활동 기회 제공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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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호 기자<hodor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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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믿어도 되는걸까여?
선거 앞두고 선심성 정책의 일환으로 내세우는 거 아닌가요?
괜한 기대감만 조성하구...머하나 결정되건 없구..
추진중이다==계획중이다==협의중이다==검토중이다==언제 될지 모르지만 생각해보구 다 퇴짜놓겠다.
이런 류의 감언이설에 속은건 10년전이나 매나 마찬가지네요..짜증납니다.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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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만
()
정부라구 하지만 특별 담당행정 주체도 없구..뻥같다..
-
전문연
()
도대체 산기협 설문조사 결과와 발표하겠다는 대안은 어떻게 되었나요??
-
쯧쯧...
()
거짓말만 하는 정부를 믿지 말고 외국으로 뜹시다.-_-
-
전문연
()
당연이 이 정부는 믿을만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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