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마치고...여
- 글쓴이
- 에구에구
- 등록일
- 2002-07-2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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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반도체 전공으로 같은학교 대학원에 진학예정입니다.
사회경험없는 제 생각에
석사하면서 영어공부 많이하고
석사 마치고 바로..외국계기업에 취직해서
유럽쪽에서 생활하려고 하는데...
아님 우리나라 기업의 유럽지사나요..
황당한 얘긴가요..? ^^;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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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가다 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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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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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가다 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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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사하면서. 영어 점수 낮아지고.. (영어공부할 시간이 어딧습니까.. 내 석사시절 지도교수는, 영어는 커녕, 전공책 보구 있어두 화냈음... 프로젝트 안한다구... ) 반도체라면.. 이천이나 기흥정도에서.. 하루 15시간씩 근무하면서... 하소연만 하겠군요... 얼른 때려 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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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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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석사만 마치고 2. 그것도 외국에서 알아주지도 않는 학교에서 3. 미국도 아니고 유럽에서 정말 황당하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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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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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공부하기는 좋아도 취업하기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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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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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석사하시고, 미국유학가셔서 거기서 취업하심이 여러 모로 좋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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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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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시간이라.. 아침 아홉시에 출근한다고 가정하면 밤 12시에 끝나네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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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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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할 시간도 없겠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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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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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황당한 질문이였군여.. 국내진출한 IBM,필립스,모토롤라..이런회사에 취직하는것도 어려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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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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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기업에서 국내에서 근무하다가 나가거나.. 대기업에서 국내근무하다가 해외지사로 나가는 경우도 힘든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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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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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진출한 외국계 기업은 국내에서 연구활동은 거의 안하는 것으로 알고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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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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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해외 지사에는 웬지 연구인력말고 다른 인력을 보낼거 같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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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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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일하기위해 그나마 가장 유리한 것이 유럽에서 학위를 하는게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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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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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희망(?)적인 이야기를 하나 해드리면 제가 아는 어떤분은 한국에서 박사학위받고 모 연구소 몇년 다니시다가 유럽의 꽤 유명한 학교 교수로 가신 경우가 있긴있습니다. 지금은 국내에 들어와 계신데 국제적으로 학계에 좀 알려진 경우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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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체류하실일 있우??? 꿈깨시라우요...머 사이언스에 논문하나 낸다면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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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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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국민이 아니라면 유럽취업은 유럽학위를 갖고 있다고 해도 쉽지않을거 같네요. 한국대기업의 유럽지사로 파견근무나가거나(아마 문돌이가 해당), 유럽으로 유학간다면 몇년은 살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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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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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정식 직업 구하는건... 박사가 몇개래도 거의 불가능한걸루 알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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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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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연구실 선배는 석사 마치고.. 바로 한국 IBM 들어간후.. 거기서 미국으로 트랜스퍼되었어.. 불가능한 이야기는 아니지.. 다만.. TOEIC 시험 보면 900점 대이기는 했지만.. 거의 원어민 수준이었지.. 영어는 --;; 너무 패배주의에 길들여질 필요 없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