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기업에 대해서...

글쓴이
에구에구
등록일
2002-07-22 03:37
조회
7,026회
추천
0건
댓글
10건
밑에 황당한 글썼던 EE학부4학년생입니다.
내년에 반도체쪽 대학원 진학 예정이구요.

결혼할 사람이 있어서.. 졸업후..유럽에서 몇년간 생활해야 할듯한데..^^;;
방법이 없을까해서..저런 황당한 글을 썻답니다..

음..
국내에 있는 대기업 유럽지사나..
국내진출한 외국계기업.. 필립스나.. ibm이나..
이런데 취직해서..
후에 유럽지사로 발령받아서 근무하는..
방법이 없을까요..
아직 2-3년 시간이 제게 있는데..
그 시간동안 그것을 위해 할 노력이 있다면 무엇이 있는지요..
막연히 전공공부와 외국어공부외에..필요한것이 무언지
사회경험없고 어리숙한 후배에게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 길찾기 ()

      1. 유럽 어느 국가로 갈 것인가를 알아야 한다(유럽은 결코 한 나라가 아니다). => 2. 그 국가 내의 관련 업체를 인터넷을 통해 조사 한다. => 3. 그 업체가 한국에 있는지 알아보고 역으로 그 유럽지사로 파견 되는 경우가 있는 지 알아본다. 이정도가 되겠군요....

  • 길찾기 ()

      IBM 은 유럽 회사가 아니니 한국 IBM 에 취업을 해도 유럽으로 파견 나갈 이유가 전혀 없을 것 같은데요...들은 이야기로 유럽은 외국인이 취업하기란 소가 바늘 구멍 들어가듯 어렵다던데, 몇년간 생활 하는 것이 외국인자격이라면 거의 유럽현지에서의 취업은 불가능 하지 않을까요.

  • 길찾기 ()

      차라리 국내 기업을 들어 간 후에 유럽지사로 가는 쪽으로 노력하는 것이 현명할 듯. 외국계 기업은 일단 우리나라가 지사인 것입니다.

  • 에구에구 ()

      조언 감사합니다.. 독일근처 아무나라나 괜찮거든여.. 근데 국내 기업들어가서 유럽지사로 가는것이 힘든가요???

  • 에구에구 ()

      유럽지사로 집떠나 몇년씩 나가있는거 사람들 그리 환영하지 않지 않나 생각했는데 아닌가 봐요? 히구..그럼 어떻게 준비해야 됄까요..

  • 류근호 ()

      독일에 가있는 사람들에게 물어보는 게 빠를 듯...

  • Stephen ()

      국내 회사의 유럽 지사라도 고용원은 대부분 해당국가 시민입니다. 법으로 그렇게 되어 있죠. 국내에서 파견 나가는 사람은 극히 일부입니다.

  • ㅁㅁㅁ ()

      유럽 회사에 취직할 능력을 갖추는 것이... 근데 유럽 회사에서 당신을 아쉬워서 뽑을 정도가 되어야 한다는 뜻인데... 사회란 곳은 가만히 나 공부 잘해요 라고 하고 있다고 그럼 당신 유럽가! 하는 곳이 아니거든요, 이해 관계가 맞아들어야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데, 유럽에서 당신을 쓸 수 밖에 없는 이유를 갖고 있어야겠죠?

  • ㅁㅁㅁ ()

      글구 솔직히 유럽에 몇 년간 가있으라고 하면 싫어할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사람들의 심리는 선진국이라면 가는 것을 선호합니다. 문제는 동남아나 중동 아프리카 등에 사람을 보낼 때 서로 좀 기피하는 것이 문제이지요. 유럽이야 머... 솔직히 줄 섰죠.

  • ㅁㅁㅁ ()

      또 제가 지사등에 근무한 적이 없어 모르지만, 그냥 생각해도 연구원이 지사에 갈 일은 없다고 봅니다. 주로 영업쪽이 되겠죠? 그리고 대기업 유럽 지사가 아닌 '유럽 회사의 한국 지사'에 취업하는 경우는 굳이 지사에서 채용한 사람을 본사로 불러들일 필요가 있느냐는 것이죠. 그런 어려움들이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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