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 의견

• mhkim (02-08-02 09:23)

    좋은 교수님이시라면 허리띠 졸라매서 학위 빨리 하는것이 돈 벌듯...

  좋은 교수님이시라면 허리띠 졸라매서 학위 빨리 하는것이 돈 벌듯...
• 배성원 (02-08-02 10:39)

    산학하면...메입니다. 외국포닥까지 생각하시면 산학은 하지 마세요. 조교수당이  엄청나게 부담될만큼 과제가 없습니까? 과제를 많이하면 그만큼 선형적으로 수당이 올라가면 과제를 많이하는 수 밖에요. 아니면 교수님이 흡혈교수 반대라면 머리를 맛대고 우는 소리좀 하십시오. 배고파 공부못하겠다고. 나이도 어리지 않은데 자꾸 집에서 용돈 타쓸려니 동생들 보기 미안하다고.,,강사 실컷 해 봤자 한달에 30입니다. 1주 3시간 강의. 차비 빼면 사실 안 남죠. 경력으로 생각하고 하는거지 돈 보고 누가 합니까? 너댓개는 해야 돈이 될텐데...전문시간강사 해야죠. 그럴려면.

  산학하면...메입니다. 외국포닥까지 생각하시면 산학은 하지 마세요. 조교수당이 엄청나게 부담될만큼 과제가 없습니까? 과제를 많이하면 그만큼 선형적으로 수당이 올라가면 과제를 많이하는 수 밖에요. 아니면 교수님이 흡혈교수 반대라면 머리를 맛대고 우는 소리좀 하십시오. 배고파 공부못하겠다고. 나이도 어리지 않은데 자꾸 집에서 용돈 타쓸려니 동생들 보기 미안하다고.,,강사 실컷 해 봤자 한달에 30입니다. 1주 3시간 강의. 차비 빼면 사실 안 남죠. 경력으로 생각하고 하는거지 돈 보고 누가 합니까? 너댓개는 해야 돈이 될텐데...전문시간강사 해야죠. 그럴려면.
• fall (02-08-02 15:23)

    교수님이 성품이 괜찮으신분 같으면 솔직하게 한번상의를 하시는게 어떨까싶습니다. 사실 일안하고공부안하는 사람들 좋은 연구결과 금방 뽑아내는거 본적도많긴하지만.. 개인적으로 과제 많이 하는거별로 안 좋아하지만 궁하면 어쩔수 있나요. 여기저기서 공부하는 제 학부 동기들보면 좋은 교수님 허락받고 거의 과외가 직업인 경우도 있고..(별로 추천안함) 교수님이 약간 전공을 살릴만한 아르바이트를 주선해주는경우도 있고.. 교수님 몰래 벤처에서 알바하는 경우도 봤구요.

  교수님이 성품이 괜찮으신분 같으면 솔직하게 한번상의를 하시는게 어떨까싶습니다. 사실 일안하고공부안하는 사람들 좋은 연구결과 금방 뽑아내는거 본적도많긴하지만.. 개인적으로 과제 많이 하는거별로 안 좋아하지만 궁하면 어쩔수 있나요. 여기저기서 공부하는 제 학부 동기들보면 좋은 교수님 허락받고 거의 과외가 직업인 경우도 있고..(별로 추천안함) 교수님이 약간 전공을 살릴만한 아르바이트를 주선해주는경우도 있고.. 교수님 몰래 벤처에서 알바하는 경우도 봤구요.
• fall (02-08-02 15:25)

    제 주위에는 산더미같은 프로젝트 때문에 병나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프로젝트 많아지면 교수님과 학생사이도 좀 껄끄러워지고 피차 성격 버리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제 주위에는 산더미같은 프로젝트 때문에 병나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프로젝트 많아지면 교수님과 학생사이도 좀 껄끄러워지고 피차 성격 버리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 rainbow303 (02-08-02 20:05)

    산학 절대로 하지 마세요. 돈때문에 힘들더라도 딴 눈 팔지 말고 연구를 열심히 해서 하루라도 빨리 졸업하는게 돈버는 길입니다. 정 어쩔수 없다면 차라리 아르바이트를 하세요.

  산학 절대로 하지 마세요. 돈때문에 힘들더라도 딴 눈 팔지 말고 연구를 열심히 해서 하루라도 빨리 졸업하는게 돈버는 길입니다. 정 어쩔수 없다면 차라리 아르바이트를 하세요.
• rainbow303 (02-08-02 20:06)

    경험해본 선배 입장에서 충심으로 드리는 충고입니다.

  경험해본 선배 입장에서 충심으로 드리는 충고입니다.
• M.K. (02-08-03 17:17)

    학자금 대출받으세요. 그것이 훨씬 유리합니다. 박사 졸업하면 연봉이 5천 정도.. 못해도 3천은 가뿐히 넘을것으로 추측이 되는데 월급의 10-20%만 빚을 값는데 사용한다 하여도 취직해서 3-5년이면 다 갚으실 수 있을것이라..  갚을 자신이 없다면 현재의 진로에 대해 심각하게 고려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학자금 대출받으세요. 그것이 훨씬 유리합니다. 박사 졸업하면 연봉이 5천 정도.. 못해도 3천은 가뿐히 넘을것으로 추측이 되는데 월급의 10-20%만 빚을 값는데 사용한다 하여도 취직해서 3-5년이면 다 갚으실 수 있을것이라.. 갚을 자신이 없다면 현재의 진로에 대해 심각하게 고려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 소요유 (02-08-03 19:00)

    제가 산학에 대한 이해가 일천하군요. 누구 산학의 실태에 대하여 자세히 올려 주시겠습니까 ?

  제가 산학에 대한 이해가 일천하군요. 누구 산학의 실태에 대하여 자세히 올려 주시겠습니까 ?
• fall (02-08-03 20:02)

    제가 영문 윈도라 위의 중요한 부분에 오타를 쳤네요. "일안하고 공부안하는" --> "일 안하고 공부만 하는"

  제가 영문 윈도라 위의 중요한 부분에 오타를 쳤네요. "일안하고 공부안하는" --> "일 안하고 공부만 하는"
• mhkim (02-08-04 10:36)

    산학별로 나쁘지 않습니다. (그곳에서 계속 근무하는한...) 서울대라면 수료한후에 받는것이 좋겠죠... 총 학위 기간을 4년으로 한다면 2년정도 지난후에 산학 받으면 되고, 기업체의 경우 수혜 기간의 2-4배인데 4배라해도 8년이고 2배이면 4년인데... 보통 한직장에서 경력은 3-5년은 되야지 않을까요? 그리고, 중간에 나갈경우 남은 기간만 돈을 정산하면 되는데 그동안 모은 돈으로 충분히갚을수 있습니다. 사실 떼먹어도 받을 방법이 없답니다.

  산학별로 나쁘지 않습니다. (그곳에서 계속 근무하는한...) 서울대라면 수료한후에 받는것이 좋겠죠... 총 학위 기간을 4년으로 한다면 2년정도 지난후에 산학 받으면 되고, 기업체의 경우 수혜 기간의 2-4배인데 4배라해도 8년이고 2배이면 4년인데... 보통 한직장에서 경력은 3-5년은 되야지 않을까요? 그리고, 중간에 나갈경우 남은 기간만 돈을 정산하면 되는데 그동안 모은 돈으로 충분히갚을수 있습니다. 사실 떼먹어도 받을 방법이 없답니다.
• mhkim (02-08-04 10:43)

    수료후에 한달에 백만원 이상씩 나옵니다. (학교마다 조금 다릅니다) 학생으로써 별로 적지 않은 금액이죠... 삼전의 경우 산학 주는 학교는 아시다 시피 PKS학교가 주류이고, 나머지 몇군데도 줍니다. 문제는 돈과 자신의 진로인데 잘 이용하면 충분히 가치가 있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수료후에 돈받고 (돈 받는 기간을 최소화하고) 전문연으로 들어가서 전문연이 끝나는 것과 동시에 다른곳(ex:외국)에서 자신의 경력을 더욱 풍부히 하는것이 좋지 않을까 싶네요... 단, 자신의 진로를 계속 유지하는한...

  수료후에 한달에 백만원 이상씩 나옵니다. (학교마다 조금 다릅니다) 학생으로써 별로 적지 않은 금액이죠... 삼전의 경우 산학 주는 학교는 아시다 시피 PKS학교가 주류이고, 나머지 몇군데도 줍니다. 문제는 돈과 자신의 진로인데 잘 이용하면 충분히 가치가 있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수료후에 돈받고 (돈 받는 기간을 최소화하고) 전문연으로 들어가서 전문연이 끝나는 것과 동시에 다른곳(ex:외국)에서 자신의 경력을 더욱 풍부히 하는것이 좋지 않을까 싶네요... 단, 자신의 진로를 계속 유지하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