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 의견

• 게시판 (02-08-12 13:31)

    왜 필요한지 요점을 요약해서 다시 올리도록... 그리고, 남의 소중한 의견은 "까먹지"말도록, 어디 적어두든가...그러니 계속 우민화에서 못 벗어나지...

  왜 필요한지 요점을 요약해서 다시 올리도록... 그리고, 남의 소중한 의견은 "까먹지"말도록, 어디 적어두든가...그러니 계속 우민화에서 못 벗어나지...
• 박상욱 (02-08-12 14:33)

    앗.. 합당한 이유라기보다도요, FAQ가 있으면 우리 모임의 주활동내용중에 '상담'이 공식적으로 있는 것 같아서.. 사실 개인적 상담은 좀 줄어들었으면 좋겠습니다.ToT FAQ가 있으면 질문이 줄어들까요?

  앗.. 합당한 이유라기보다도요, FAQ가 있으면 우리 모임의 주활동내용중에 '상담'이 공식적으로 있는 것 같아서.. 사실 개인적 상담은 좀 줄어들었으면 좋겠습니다.ToT FAQ가 있으면 질문이 줄어들까요?
• 천칠이 (02-08-12 15:57)

    FAQ나 건의 게시판 등이 따로 정리되어 있으면 질문도 줄고 저 같이 좀 메모리가 딸리는 사람들도 좀 편해지겠죠? 검색어를 활용할 수 있을 테니까요. 제가 보기에 이 정도면 벌써 FAQ를 만들 만큼 질문이 많다고 생각합니다만. 바쁘신 운영진께 괜히 일만 가중시킬까 죄송하네요..

  FAQ나 건의 게시판 등이 따로 정리되어 있으면 질문도 줄고 저 같이 좀 메모리가 딸리는 사람들도 좀 편해지겠죠? 검색어를 활용할 수 있을 테니까요. 제가 보기에 이 정도면 벌써 FAQ를 만들 만큼 질문이 많다고 생각합니다만. 바쁘신 운영진께 괜히 일만 가중시킬까 죄송하네요..
• 보통상식 (02-08-12 15:57)

    일단 조금은 줄어 들 겁니다. 그러나 모든 개인은 중요한 존재이고 여기는 net이므로 썩 줄어 들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답변하는 입장에서는 질문자의 수준이 올라 가므로 답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평균적으로 줄어 들겠죠. 전에 그 주장을 했던 이유는 labor 절약과 방문자의 편의를 도모하자는 뜻이었는데 실지로 적용하려고 하면 운영진의 노동력이 장난이 아니겠더군요. 좋은 생각있으신 분은 이 글에 리플 달아 주심이 좋겠읍니다. 천칠이님 글 잘 읽고 있읍니다. 두분 건강하시길.

  일단 조금은 줄어 들 겁니다. 그러나 모든 개인은 중요한 존재이고 여기는 net이므로 썩 줄어 들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답변하는 입장에서는 질문자의 수준이 올라 가므로 답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평균적으로 줄어 들겠죠. 전에 그 주장을 했던 이유는 labor 절약과 방문자의 편의를 도모하자는 뜻이었는데 실지로 적용하려고 하면 운영진의 노동력이 장난이 아니겠더군요. 좋은 생각있으신 분은 이 글에 리플 달아 주심이 좋겠읍니다. 천칠이님 글 잘 읽고 있읍니다. 두분 건강하시길.
• 관찰자 (02-08-13 11:00)

    FAQ 가 항상 좋은건 아닙니다. 다양한 질문들에 대해 똑같은 답만을 구할 수 있을 뿐입니다. 이것은, 혼자서 운영하는 사이트에서 시간 등의 부족으로, 혹은 회사가 운영하는 사이트일 때 그 누구도 답변하는 일을 하려 하지도 않고 그런 일 하는 사람 뽑기도 싫을 때...그런 때나 하는 것이 옳지 않은가 싶습니다.

  FAQ 가 항상 좋은건 아닙니다. 다양한 질문들에 대해 똑같은 답만을 구할 수 있을 뿐입니다. 이것은, 혼자서 운영하는 사이트에서 시간 등의 부족으로, 혹은 회사가 운영하는 사이트일 때 그 누구도 답변하는 일을 하려 하지도 않고 그런 일 하는 사람 뽑기도 싫을 때...그런 때나 하는 것이 옳지 않은가 싶습니다.
• 관찰자 (02-08-13 11:02)

    윗 글과 더불어 일종의 대안(?)을 내놓자면, 처음에야 몇몇 분들이 좀 고생을 하더라도 이 방식을 계속 유지하여, 이른바 '질문자'들의 수준을 높이는 것입니다. 그리고 스스로 겪어보고... 그러면 답변자들도 차츰차츰 늘어날 것입니다. 질문자 만큼이나 답변자가 많아진다면, 어짜피 정답도 없는 문제들이 많이 올라오는 사이트인 특성상 많은 답변이 있는 것이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윗 글과 더불어 일종의 대안(?)을 내놓자면, 처음에야 몇몇 분들이 좀 고생을 하더라도 이 방식을 계속 유지하여, 이른바 '질문자'들의 수준을 높이는 것입니다. 그리고 스스로 겪어보고... 그러면 답변자들도 차츰차츰 늘어날 것입니다. 질문자 만큼이나 답변자가 많아진다면, 어짜피 정답도 없는 문제들이 많이 올라오는 사이트인 특성상 많은 답변이 있는 것이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 관찰자 (02-08-13 11:05)

    즉, 예를들어 설명하자면, 병특문제의 경우 거의 확정되어 있다시피 한 것이 사실이지만, 병무청의 변덕으로 기간이 늘어날수도(--;)있는 것이고, 점차 TO가 줄어들어 이상하게 꼬일 수도 있는 문제입니다. 그때가 되면, 지금까지의 경험자들의 경험들은 거의 쓸모가 없지요. 마치 70년대 군대 갔다오신 분들이 00년대 군입대자들에게 충고하는 식이랄까요? 오래되서 맞지 않는 답변을 제공할 가능성이 큰 FAQ는 만들지 않는 것이 낫다고 봅니다. FAQ는 수학 공식같은 답변을 기록할 때나 쓰이는 것이라 봅니다

  즉, 예를들어 설명하자면, 병특문제의 경우 거의 확정되어 있다시피 한 것이 사실이지만, 병무청의 변덕으로 기간이 늘어날수도(--;)있는 것이고, 점차 TO가 줄어들어 이상하게 꼬일 수도 있는 문제입니다. 그때가 되면, 지금까지의 경험자들의 경험들은 거의 쓸모가 없지요. 마치 70년대 군대 갔다오신 분들이 00년대 군입대자들에게 충고하는 식이랄까요? 오래되서 맞지 않는 답변을 제공할 가능성이 큰 FAQ는 만들지 않는 것이 낫다고 봅니다. FAQ는 수학 공식같은 답변을 기록할 때나 쓰이는 것이라 봅니다
• 천칠이 (02-08-13 11:14)

    관찰자님 말씀이 맞는 것 같네요. 이곳이 단순히 무슨 정확한 답변만을 구하는 곳은 아니니까요. 박상욱님께서 지적하신 것도 아마 이런 의도? 하나 첨언하자면, 링크에다가 병무청 전문연구요원 안내 페이지를 추가하는 건 어떨런지요? 사실 이곳에 올라오는 많은 질문이 거기서 확인할 수 있는 것들이지 싶군요.

  관찰자님 말씀이 맞는 것 같네요. 이곳이 단순히 무슨 정확한 답변만을 구하는 곳은 아니니까요. 박상욱님께서 지적하신 것도 아마 이런 의도? 하나 첨언하자면, 링크에다가 병무청 전문연구요원 안내 페이지를 추가하는 건 어떨런지요? 사실 이곳에 올라오는 많은 질문이 거기서 확인할 수 있는 것들이지 싶군요.
• 보통상식 (02-08-13 11:43)

    관찰자님의 두번째 chapter에서 질문자의 수준에 관한 의견입니다. 많은 질문자는 지나간 글들을 읽어 보지 않으며, 간단한 검색으로 발견할수 있는 답도 시도하지 않습니다. (세대와 net의 특성이죠) 비록 그 비율이 일부라 하여도 그것은 성의있고 성실한 답변자의 의욕을 떨어뜨리는 쪽으로 작용합니다. 더더욱 답이 정해져 있는 질문의 경우 FAQ가 필요할 것이구요, 진로상담 같은 경우는 여러 case가 있을수 있겠죠. 제가 FAQ란 또는 그 비슷한 형태를 요구하는 이유는 운영자나 고수들이 매일 그런 답변하느라 뺏기는 시간을 조금이라도 줄이자는 생각이 큽니다.

  관찰자님의 두번째 chapter에서 질문자의 수준에 관한 의견입니다. 많은 질문자는 지나간 글들을 읽어 보지 않으며, 간단한 검색으로 발견할수 있는 답도 시도하지 않습니다. (세대와 net의 특성이죠) 비록 그 비율이 일부라 하여도 그것은 성의있고 성실한 답변자의 의욕을 떨어뜨리는 쪽으로 작용합니다. 더더욱 답이 정해져 있는 질문의 경우 FAQ가 필요할 것이구요, 진로상담 같은 경우는 여러 case가 있을수 있겠죠. 제가 FAQ란 또는 그 비슷한 형태를 요구하는 이유는 운영자나 고수들이 매일 그런 답변하느라 뺏기는 시간을 조금이라도 줄이자는 생각이 큽니다.
• 보통상식 (02-08-13 11:49)

    주민번호 확인을 요구하지 않는 이 무료사이트를 방문하는 사람들중 많은 수가 어떤 merit를 바라고 온다고 봅니다. 그것이 고수들이 해주는 의견일수도 있구요. 질문자는 처음으로 하는 것인지는 몰라도 고수는 수십번 답한것일수도 있읍니다. 계속 새로운 고수가 탄생하여 새로운 질문에 신선한 생각으로 답을 해주면 좋으나 계통이 너무 다양하고 회원수 5K정도에서는 어려울것 같읍니다. 그렇다고 이미 활성화된 질문관례를 충족시켜주지 못하면 사이트가 침체되거나 할 우려가 있읍니다. 좋은 대안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나 어떤 형태로든 겨론을 지어야 할 것같습니다.

  주민번호 확인을 요구하지 않는 이 무료사이트를 방문하는 사람들중 많은 수가 어떤 merit를 바라고 온다고 봅니다. 그것이 고수들이 해주는 의견일수도 있구요. 질문자는 처음으로 하는 것인지는 몰라도 고수는 수십번 답한것일수도 있읍니다. 계속 새로운 고수가 탄생하여 새로운 질문에 신선한 생각으로 답을 해주면 좋으나 계통이 너무 다양하고 회원수 5K정도에서는 어려울것 같읍니다. 그렇다고 이미 활성화된 질문관례를 충족시켜주지 못하면 사이트가 침체되거나 할 우려가 있읍니다. 좋은 대안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나 어떤 형태로든 겨론을 지어야 할 것같습니다.
• 보통상식 (02-08-13 11:52)

    수개월간 우리 사이트는 이공계의 현실(?)을 일부에 특히 방문자에게 알리는데 성공(?)했읍니다.이제 전업이나 40대 이후의 인생에 관해 묻는 질문이 슬슬 나오고 있읍니다. 그 답도 없는 질문에 대해 리플이 달리고 나면 또 다른 부류의 질문들이 이슈로 떠올라 오겠죠.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나요?

  수개월간 우리 사이트는 이공계의 현실(?)을 일부에 특히 방문자에게 알리는데 성공(?)했읍니다.이제 전업이나 40대 이후의 인생에 관해 묻는 질문이 슬슬 나오고 있읍니다. 그 답도 없는 질문에 대해 리플이 달리고 나면 또 다른 부류의 질문들이 이슈로 떠올라 오겠죠.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나요?
• 보통상식 (02-08-13 11:58)

    FAQ란에 관한 제 안은 몇몇 중복되는 질문에 대해 비교적 수준이 높은 의견들을 모아서 그 게시판안에서 따로 link를 걸어 두자는 겁니다. 이것은 여러 시각들이 모인 answer이지 정답은 아닙니다. 또 update되기도 할것이구요. 그러면 그 질문을 하고자 하는 사람은 사전지식을 쉽게 쌓을수 있고 수준낮은 질문이 나왔을 경우 FAQ를 보라는 코멘트를 하면 되지 않을까요? 비교적 질문이 간단한 대학원/병특란이나 외국에서란에서 시험삼아 한두개의 질문만 만들어 보았으면 합니다.

  FAQ란에 관한 제 안은 몇몇 중복되는 질문에 대해 비교적 수준이 높은 의견들을 모아서 그 게시판안에서 따로 link를 걸어 두자는 겁니다. 이것은 여러 시각들이 모인 answer이지 정답은 아닙니다. 또 update되기도 할것이구요. 그러면 그 질문을 하고자 하는 사람은 사전지식을 쉽게 쌓을수 있고 수준낮은 질문이 나왔을 경우 FAQ를 보라는 코멘트를 하면 되지 않을까요? 비교적 질문이 간단한 대학원/병특란이나 외국에서란에서 시험삼아 한두개의 질문만 만들어 보았으면 합니다.
• 박상욱 (02-08-14 21:36)

    좋은 논의라고 생각합니다. 운영진이 할 일에 머리를 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안드리겠는데, 보통상식님과 천칠님께서 'FAQ'를 선정해주시면 어떠한지요? 그러면 운영진과 고수들이 A를 달아서, 제대로 된 게시판은 아니더래도 링크된 html로 제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메뉴상에 드러나는 게시판으로 운영하기엔 앞서 말씀드린 딜렘마가 있습니다. Q&A가 우리 사이트의 본목적이 아니기 때문이란거죠.

  좋은 논의라고 생각합니다. 운영진이 할 일에 머리를 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안드리겠는데, 보통상식님과 천칠님께서 'FAQ'를 선정해주시면 어떠한지요? 그러면 운영진과 고수들이 A를 달아서, 제대로 된 게시판은 아니더래도 링크된 html로 제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메뉴상에 드러나는 게시판으로 운영하기엔 앞서 말씀드린 딜렘마가 있습니다. Q&A가 우리 사이트의 본목적이 아니기 때문이란거죠.
• 보통상식 (02-08-16 13:02)

    방금 박상욱님의 글 봤습니다. 당연히 말 꺼낸 사람이 책임을 져야 될 테니까 일단 8088급 맷돌을 돌려 보겠읍니다. (그런데 의견 꺼낸 사람에게 과제 주는 것은 제 수법입니다. 근데 저는 그 사람에게 반대급부를 잘 주는데 박상욱님은 뭘 주실런지? Point나 한 1000점 주실려나? ^^)

  방금 박상욱님의 글 봤습니다. 당연히 말 꺼낸 사람이 책임을 져야 될 테니까 일단 8088급 맷돌을 돌려 보겠읍니다. (그런데 의견 꺼낸 사람에게 과제 주는 것은 제 수법입니다. 근데 저는 그 사람에게 반대급부를 잘 주는데 박상욱님은 뭘 주실런지? Point나 한 1000점 주실려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