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선배님들 전기공학도로서 질문이 있습니다

글쓴이
dasein92
등록일
2016-03-30 22:57
조회
18,29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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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8건
안녕하십니까, 저는 지방 국립 K대의 전기공학과로 재학중인 25세 공학도입니다.

전기공학도의 특성을 살려, 여러 공기업의 전기직으로 진로를 정한 후 이에 맞는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기기사와 전기공사 기사, 어학점수로 역량을 갖춘후 나아가 실무경험도 있는 취업생이 되고자 합니다.

관련해서 전기직의 실무능력에 대해 알고자 NCS 전기직무 설명자료를 읽었고 자료에 기재된 전기 직무 수행능력은 (전기기기유지보수),(전기설비설계),(전기설비감리)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위의 실무능력을 갖추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 생각하게 되었고, 협회에서 주간하는 교육을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1.여쭤보고 싶은 점은 전기협회, 플랜트협회 등 여러 협회에서 주간하는 교육들을 수강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 궁금합니다

2. 혹 제가 잘 모르는, 나아가 추천해주실만한 실무경험이 있으시면,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정말감사드립니다

좋은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선배님들!
 .

  • 호옹리 ()

    1.남은 학기 학점이나 잘 받으세요.
    2.제발 엉뚱한데 시간과 노력을 쏟지마세요. 공기업은 그냥 조용하고 시키는거 잘하는 사람이 최곱니다. 전기기사 따셨나요? 어학점수 다 만드셨나요? 다 만드셨다고요? 그럼 쓸데없는짓하지마시고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향상시키세요. 실무경험은.... 베드민턴,등산,음주 정도

  • 댓글의 댓글 dasein92 ()

    답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답변에 대해 먼저 4.0/4.3 학점이고, 토익 940점과 토스6이 있습니다. 전기기사는 학년이 아직 되지 않아 응시가 불가능하며 내년초부터 응시가 가능합니다. 제가 위에 기재한 실무경험이 왜 엉뚱하다고 생각하시는지 말씀 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커뮤니케이션 능력것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댓글의 댓글 dasein92 ()

    그리고 실무경험을 배드민턴, 등산, 음주라 하셨는데.. 말씀하신 경험은 자소서에 기재하기엔 경쟁력이 부족하고, 면접시에도 역량으로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 생각됩니다.... 관련해서 제가 얻고자 하는 경험은 자소서에 작성하여 제가 남들보다 더욱 노력을 해왔음을, 그리고 경험을 갖추고 있음을 어필할 수 있는 경험입니다.

  • 댓글의 댓글 호옹리 ()

    그 칸을 채우기 위한건 실무경험이 아닙니다. 학생이 말한대로 전기기사조차 학년이 안되서 못치는 학생한테 무슨 실무경험을 원하겠습니까? 전또 전기협회 플랜트협회 언급하길래.. 자소서에 쓸 '실무경험'이라면 전기기사와 좋은학점 할 수 있다면 대기업인턴 정도 말곤 더 할거 없어요.엑셀이나 잘만지시고 토스6이요? 템플릿 딸딸외운거 말고 본인업무에 있어 영어로 막힘이 없게하겠다 정도로 회화도 많이하세요. 저런대서 하는 교육 수강하지마시고요

  • 댓글의 댓글 dasein92 ()

    마지막으로 답글 적어주신 어투로 보아 언급하신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상당한 능력을 가지고 계신 것 같습니다. 어제 집에 오는 길에 누가 토해놓은 걸 봤는데, 작성주신 글에서 비슷한 느낌이 드네요. 어떻게 하면 그런 수준에 도달할 수 있는지 알 수 있을까요 ?

  • 댓글의 댓글 호옹리 ()

    싸이엔지에는 시니컬한 답변이 아주 많지요. 심하다 할것도요.
    본인과 같은 학부생이 쓴 글에 왜 그런 댓글이 달리는지 한번 생각해보시고요. 저 토플칠때도 템플렛 외우고 쳤는데 토스는 오죽하겠습니까? 누가 토해놓은거 많이보셔야지요. 앞으로 종종 보게될텐데요. 그리고 이정도로 심기가 불편하셔서 칼질시작된 공기업에서 버티시겠습니까?^^

  • 댓글의 댓글 dasein92 ()

    커뮤니케이션에서 발생하는 여러 오류에 대한 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주변에 비상식적인 분들이 없어 이러한 오류에 대한 경험이 부족했습니다.  하지만 선배님이렇게 직접적으로 보여주시니,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함양되고 나아가  타산지석으로 삼을 만한 것들을 보여주시니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 댓글의 댓글 dasein92 ()

    먼가 똥냄새가 많이 나는 댓글을 길게 적으셨던데, 지우셨네요.... 항상 진취적으로 노력할려고 하였고, 학점과 어학이 된 상태에서 더 나아가 할것을 찾으려 질문글을 올렸습니다. 25세 취업준비생에게 '실무경험은.... 베드민턴,등산,음주 정도 ' 라고 언급하시면서 한치의 부끄러움도 없는 모습을 보니 정말 비상식에 대한 타산지석을 새기고 갑니다

  • 댓글의 댓글 dasein92 ()

    '싸이엔지는 원래' 라는 제목으로 은하수님께서 적어놓으신 글 내용에는 '덧붙여 본인도 이제 기성세대가 되었음을 최근 본인이 했던 댓글들을 둘러보고 인정할 수 밖에 없었고 앞으로는 학생들 진로글에는 훈수를 두지 않겠습니다. 한발만 물러나서 보면 꼰대가 되어 답답한 소리를 하고 있음을 어찌 모를꼬 ' 라는 내용의 글이 있습니다.

  • 댓글의 댓글 dasein92 ()

    그 글의 맨 첫번째 댓글은 본인이 작성하신 ' 완벽한 일침이라 뭐라 더이상 할말이 없습니다... ' 라는 댓글입니다... 참고가 되시길 바랍니다 ^^

  • 하얀우루사 ()

    ㅎㅎ 질문자님 기분이 많이 언짢으셨나봅니다. 댓글 많이 다셨네요.
    근데 질문자님. 호옹리님 뉘앙스가 거칠어서 그렇지 별로 틀린말은 없습니다. 안타깝지만
    말씀하신 협회에서의 수강은 정말 아무도움이 안되거든요. 그리고 음주와 등산을 언급하신건 아마 근무하시면서 느끼실수도 있어요. 필요할 확률이 높거든요 ㅠ

  • 댓글의 댓글 dasein92 ()

    네, 그 부분은 많은 도움되었습니다.. 그렇게 좋은 경험이 아니라 하시니 차후의 계획에서는 제외할려 합니다. 다만 제 질문의 내용에서 질문의 의도가 드러남에도 불구하고 음주와 등산, 배드민턴을 하라는 답글이 올라온 것을 보니 수치스러워서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나아가 부끄러움도 없이  '여긴 원래 그런곳이다' 라며 뻔뻔하게 답변을 달아주셔, 감정이 많이 상한 것 같습니다... 부정적인 모습 보여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답변은 정말 감사드립니다!

  • 댓글의 댓글 하얀우루사 ()

    그도그럴것이, 여기오는 몇몇 학부생들은 대부분이 듣고싶어하는 답변을 가지고 질문을합니다. 아님 원하는 뉘앙스라던지요. 격려나 힘을내라 같은것들요.
    만약 본글에 "자소서에 쓸" 이란 내용을 덧붙였다면 훨씬더 스무스하게 진행되지 않았을까합니다.

  • 댓글의 댓글 하얀우루사 ()

    아마 저도 학부생때 호옹리님 댓글을 봤다면 기분많이 안좋았을꺼 같아요ㅎ
    근데 실제 격어보면  아주 냉정하게 설명해놨다는걸 어느정도 느낄거예요 
    다른 분들 댓글이나 글에서도 비꼬거나 상당히 냉소적인 것들이 몇개있는데 겪어보면 그런것들이 진짜 조언이고 충고거든요. 좋은결과있길바랍니다

  • 댓글의 댓글 dasein92 ()

    ㅋㅋㅋㅋㅋㅋㅋㅋ저걸 냉정이라니....참 어이가 없습니다...  저도 참 정중하게 말하고 싶은데 웃음 나오네요....아효... 냉정과 비난은 별개아닙니까? 사실을 있는 그대로 냉정하게 말한다고 25살이나 먹고 이렇게 부정적으로 반응하지 않습니다. 이 커뮤니티를 1달 정도 보면서 느낀점이 있습니다. '나이 많은 내가 어린 너한테 맞는 말을 했으니까 내가 어떻게 말하든 신경쓰지마' 식의 아주 전형적인 꼰대 마인드가 박힌 분들이 참 많다고 느꼈습니다. 시간이 많이 늦어 이만 끝내야 겠습니다만... 참 오늘은 의도치 않게 커뮤니케이션에 대해서 많이 배우고 갑니다

  • 댓글의 댓글 하얀우루사 ()

    흠.. 냉정이라고 쓴건. 학생이 잘못했다는게 아니라 겪어보지 않고는 모를 그런경험들 있잖아요. 경험많은 외과의사가 사람죽는거 보고 별 감정을 못느끼듯이 그런걸 다듬지 않고 얘기 했다 라는뜻에서 냉정이라 한거예요ㅎ 별 뜻은 없습니다.

  • 댓글의 댓글 dasein92 ()

    1달 정도 이 사이트를 알게되며 여러 글을 틈틈이 읽었습니다. 현직자분들이 많으셔서 학부생이 얻을 수 없는 정말 소중한 정보를 많이 얻었습니다. 냉정한 글들을 보면 더 정신차려서 열심히 하자는 생각이 듭니다. 저분이 쓰신글을 냉정이라 하시는데 저런것을 보고 냉소라 하지 냉정이라 하지 않습니다. 하얀우루사 님께 자꾸 뭐라하는거 같아 죄송합니다.. 알려주신 정보는 정말 감사드립니다 안녕히 주무십시오!

  • 하얀우루사 ()

    그리고 언급된 엑셀과 영어는 꼭 잡아두세요. 이 두개만 잡아둬도 많이 도움받으실겁니다.

  • 하얀우루사 ()

    마지막으로 자소서에 쓸 것도 그런 교육수강보다는 중장기적인 봉사활동이나 언급된 인턴생활이 더 도움이 될거예요.

  • 댓글의 댓글 dasein92 ()

    늦은 밤에 이렇게 구체적인 답변을 적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은하수 ()

    후배님이 어떤 기분으로 댓글을 다는지는 이해가 되는데....
    몇일 지나서 읽어보세요. 지금 후배님이 배워야 하는건 화법입니다.
    싸이엔지에 댓글다는사람들 상당수가 그렇게 세련되게 답을 주는게 아니긴 하지만......
    그걸 또 세련되게 답해야 하는 것이 앞으로 사회생활에서 필요한 부분입니다.
    후배님의 행동이 마치 제가 20대 초반때 하던 것과 비슷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학점 4.0대 토익 900점대 이런 것은 그런대로 학술점 잠재력이 우수한 인재들이면 누구나
    다 하는 것들입니다. 사회에서는 그런 능력 외에도 외교적 감각과 노답인 상황에서 가져야
    하는 소신 같은 것들 그리고 위아래를 고르게 섬길 줄 아는 겸손함 같은 것들이 모두
    필요합니다. 이 점은 20대의 학생들이 이해를 할지 모르겠습니다.

    각설하고, 무엇을 더 하면 좋겠느냐고 이야기하자면...
    내가 후배님 입장이라면 학점관리는 그정도면 되었고 영어는 뭐 알아서 잘하실테고....
    쌍기사를 준비하는것도 알아서 하실테고....그래도 여유가 된다면 산업협회 교육을 받거나
    체력단련을 하거나 등산을 하던 음주를 하던 독서를 하던 취미생활을 하면 됩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자기개발을 하기 위해 태어난게 아니기 떄문입니다.
    여가란 서구에서도 종교적으로 일요일에 쉬도록 지정하고 우리나라의 전통에서도 놀이는
    풍류라는 이름으로 매우 중요한 삶의 요소로 지적되어왔는데 근래 대한민국은 국민들을
    다 노예로 만들려는 것인지 놀이에 대한 중요성을 아직까지도 중요하게 보지 않고 있습니다.

    간단히 줄여서
    저는 다 하고도 여유가 되면 그냥 아무거나 내키는 대로 하면서 놀으라고 답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한전 합격은 결국 NCS 필기에서 당락이
    많이 좌우하기때문에 최대한 필기를 준비하는게 취업에 있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됩니다.

  • kinetics ()

    전기과의 문제는 일반공학 주제에서 멀어지기가 쉽다는 것입니다.
    공학교육 인증제라는것이 있는데 이 취지가 교육과정 단순화로 기존의 공대생들이 선수과목으로 인지되던게 선택으로 풀리면서 과정 이수에만 할애하는 것을 막기위해 필수 요건을 별제도로 지정한 것인데 우리나라는 이런식으로 공식제도로 도입하면 실영향이 크면 거기 매달리고 그게 아닐경우 형식적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실제로 전수받은 주요 내욤만 잡으면서 하면 결국 요약식 학습이 됩니다. 이렇게 되면 시간이 흐를 수록 점점 관정 순도가 떨어지죠. 전에도 답글에 언급한적이 있는데 요즘 학생들은 새로 배우는 능력이 좋아서 작문이나 아는 것을 서술하는 능력은 아주 좋습니다. 그런데 능력이 기본적으로 한등급 높지 않으면 묻힐 위험이 높거든요. 왜냐면 경쟁이 높기 때문에.
    다른 부분은 훌륭하신것 같고 전기과는 일단 전자기하고 회로가 제대로 돼야 합니다.
    그런데 기계쪽하고 화학쪽 과목 배우기가 난해하기 때문에 응용 공학쪽 권위도 반감되고 기초공학쪽 뛰어들기도 애매한 겁니다. 무게감이나 과 스타일은 기계과하고 비슷 하거든요.  그런데 역학도 안배우고 열 유체쪽 기반한 시스템 해석 능력도 없으면 뭐 하나 빠진 구조가 됩니다.
    그걸 보완하려면 하나하나 다 찾아서 해야 됩니다. 우선 미적분학하고 전자기 공업수학이 중요하고 양자역학 하고 전자물리 쪽도 가능하면 하세요. 반도체쪽으로 가면 또 큰 분야가 하나 추가되기 때문에 전력전자 정도만 하면되고 좀 어려운 물리쪽으로 공부를 하는게 위치상 기계나 화공쪽보다 유리합니다. 해도 태클을 안 건다는 거죠.
    그거하고 연료전지쪽으로 연관이 있을 수 있으니 물리화학 정도는 수강하세요. 그게 첫째고 유기화학이나 기계과 역학 과목들은 후순위로 생각하면 됩니다. 20년 전쯤엔 열 유체역학 유기화학 이런게 공대 대세였는데 지금은 전자과로 주도가 넘어가 학과 세부전공으로 인식되는 상황입니다. 재밌는게 전체 분위기가 그러면 수강해도 분위기도 다르고 연계점 찾기도 어려우며 본과생들 텃세도 심합니다. 그래서 대세란건 시류가 있어요. 그렇다고 안할 수는 없고 그런 안보이는 점들을 하나하나 찾아 해야 됩니다. 개인 추천으로 앞의 전필 과목하고 현대물리하고 물리화학은 꼭 수강하세요. 그게 개인 생각으로 본 공대 필수입니다.

  • 라울리스타 ()

    질문자께선 진지한 답변을 원했는데, 매우 시니컬한 답변들이 달리니 매우 기분이 상했나 봅니다.

    왜이리 시니컬한 답변들이 달릴지 궁금하시면, 날 잡고 이 사이트를 낱낱히 한 번 검색해보세요. 아마 그래도 학부생일땐 현실감이 안올 겁니다. 심지어 저는 회사 들어가고 연수받고 실무 들어가고도 감이 안왔었습니다.

    매우 안타까운 일이지만, 이 나라의 현실이 그래요. 실무요? 학생들에게 고스펙을 요구해놓고, 꿈과 희망을 가지게 해놓고 실제로는 회사에서는 정상적인 눈과 귀만 있으면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일들 시킵니다. 사기업도 이러한 데 공기업은 말할 나위도 없구요. 이런 와중에 실무 경험을 써오라는 회사도 문제구요.

    위의 교육 과정들 수강하면 물론 좋죠. 여러 방면의 지식도 쌓고. 근데 문제는 실무의 현실이 저 따위니 해당분야의 관심 표현은 될 지언정 절대 '실무 경험'이 될 수 없다는 겁니다. 자소서/면접이야 이곳보다 여러 유료 사이트에 나온 합격 자소서들 참고하시는게 훨씬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커뮤니케이션 능력...매우 중요합니다. 아직 어리셔서 그렇지만 조금만 기분 나쁜말 들어서 지금처럼 욱하시면 안되요. 정말 상상 초월하는 상사들이 수두룩 합니다. Open되어 있지 않은 폐쇄된 집단일 수록 더 그렇고, 당연히 사기업보다 공기업이 더 그래요. 그들이 수틀리면 온갖 비꼼/갈굼/직급으로 찍어 누르기를 경험하실 겁니다. 그 회사에서 생존하려면, 이런 것도 부드럽게 잘 넘어가는 것도 능력입니다.

  • kinetics ()

    그거보다는 지나가면서 툭툭 던지면서 재미나 보자는 거거든요. 규모있는 회사는 표현응ㄹ 제대로 하면 일단 취지는 알아 듣습니다. 안 그러면 조직 유지가 안되죠. 게으르거나 능력이 안되는 부분을 전가하는 것일 뿐,

  • 브이 ()

    실무교육보다는 전공영어 공부하는게 더 좋을 것 같은데요. 아니면 학과에 관련 실험실 들어가서 실험도 약간 해보면서 외국인학생이 있으면 외국인하고 전공관련 영어회의도 하고 그런 경험을 쌓는게 취업을 떠나서 취업후에 장기적으로보면 자신에게 매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한번 이것도 고려해보시길.

  • kinetics ()

    상사뿐 아니라 신입 사원들도 8~90%는 돼지 껍데기 들입니다. 비슷 연령대면 대충 호응하다 주뭐들은거 몇개 조합해 때우고 뭐 관찮은 놈 있으면 주워듣고 묻어가겠다는 거거든요. 얼굴만 좀 귀엽싸리 꾸미고 FM같은말만 하면서 개기다가 친구들 약점 보이면 팔아 넘기고 그런식으로 스스로는 경력 쌓는다고 하죠. 그러니 나이차서 퇴직하고 이런 사람들은 그렇게 봐중게 없어요. 능력도 없고 소통력도 없어서 상실감이 커 보이는 것일 뿐. 그 댓가로 지금까지 급여를 받은겁니다.

  • 번스타인 ()

    실무능력을 갖춘 신입이라는게 애초에 전혀 말이 안되는 소리같은데요....


    경력직이 아닌다음에야 세상에 그런 신입은 없습니다.특히나 현장 전기일이라면....

  • 번스타인 ()

    건설,토목,전기,기계,환경,화학 뭐 각분야마다 협회가 다 있고 주관하는 교육프로그램도 제법 많긴하지만 실무를 직접 경험하기이전에는 아무리 많이들어도 다 공염불처럼 느껴질겁니다. 애초에 관련분야 종사자를 위한 교육이 대부분이고요.현장에서 배우는게 첫번째고 교육은 현장일을 몇년 하다보면 자연스레 필요한 궁금증이나 기술부분을 보충해주는거지요.다시말해 현장 경험이없으면 들어봐야 잘 이해도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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