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취업준비에 실패한 산업공학과 학생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ㅜㅜ
- 글쓴이
- 아하하하
- 등록일
- 2016-06-03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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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하반기를 휴학하고 올해 취업전선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습니다.
그러한 과정에서 느낀 것이, 어떤 직무를 지원하든 전자, 기계와 같은 speciality가 매우 부족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실제 면접을 현대자동차 구매부서와 sk c&c를 보았는데 산업공학과로써 c&c의 경우 컴퓨터공학에 밀리고, 현차는 기계나 전자과에게 밀리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생산기술을 하는 지방에 가기 싫어서 이번에 생산관리 기술쪽에는 원서를 쓰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sk c&c lg cns 삼성 sds등의 SI업체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하반기를 대비하기 위해 현재 자바, 정보처리기사 공부를 하려합니다.
이것만으로는 컴퓨터공학 전공자를 이길 수 없을텐데
이것 외에도 하반기 전까지 어떤 역량을 쌓아야하는지 조언 받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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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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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이 끝나고 나서 feedback 을 받으셨나요? 면접관에게 인사겸 해서, 어떤 점이 부족했는지 물어보는 것은 실례가 아닙니다. 억울하다는 느낌을 주지 않으면서 면접관의 판단을 물어보는 것이 소통의 기술을 배우는 좋은 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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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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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감사합니다. 다음 부터는 이 부분 염두에 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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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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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처리 , 자바 해도 컴공학생을 뛰어넘기는힘들다면, 본인의 강점인 산업공학을 더 살려야 하지 않나용? 이렇게 전자, 기계쪽 지식을 두루 갖춰야한다고 하면 한도끝도 없습니다.
그 회사에서 산업공학을 어떻게 써먹을지 고민하고, 본인의 장점을 녹이는게.. -
아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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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감사합니다. 산업공학이 메인인 산업이 없는데, 어떤 직무를 지원하든 메인의 전공자와 차별화 되는 산업공학만의 장점을 녹여내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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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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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공학은 결국 생산관리에 특화된 과입니다 라고 말씀드리구요 SI개발직군을 노리실거면 비트학원에서 개발공부를 더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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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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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감사합니다. 결국 생산관리에 특화된 과라는 것이 정말 아쉽습니다ㅠㅠ 하반기 시작 전 방학에 개발 공부를 더 깊이있게 할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