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생활 중 이직준비가 힘들 때, 퇴사 후 준비하는 것은 무리인가요?

글쓴이
Elec
등록일
2017-01-09 11:16
조회
5,75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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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건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설카포에서 석사를 마친 후 모기업에 취직하여 일하고 있는 1년차 직장인입니다.
전자공학을 전공했지만, 이전부터 해보고 싶은 일이 있었기 때문에 1-2년정도 해보고 싶은 일을
경험 해보고 후회를 남기지 말자는 생각으로 전자공학이 아닌 다른분야의 회사로 취직을 하여 일하고
있습니다.
실제 취직을 하여 일을 하고 선배분들의 일하는 모습을 살펴본 결과 일 자체가 재미없는 것은 아니지만, 제가 원래 공부하던 분야가 훨씬 더 흥미롭고 제 적성에도 맞는 것 같다는 확신이 들어
이제 1년간의 경험을 마치고 다시  제 전공분야 기업의 신입공채로 입사하려고 합니다.
신입공채로 입사하려는 기업들에 대해 알아보니, 자소서/인적성검사/공인영어성적/전공면접/
한국사 등 준비해야 할 부분이 매우 많다는 것을 알았으며, 여러기업에 입사지원을 하려면 꽤 많은
준비시간이 걸리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주변에 있는 몇몇 분들은 무조건 현재 다니는 직장을 유지하면서 준비를 하고 합격을 한 이후에
퇴사를 하라는 말을 하십니다. 물론 그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 것은 저도 알고 있지만 제 사정을
생각해보면 그러한 방법이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현재 다니는 직장에서는 보통 저녁 10시는 되어야 퇴근을 하고(집에 도착하면 11시 정도),
주말에도 하루는 출근을 해서 반나절 정도는 일하기 때문에 준비할 시간이 넉넉하지 않습니다.
현재 다니는 회사에서 직무를 수행하면서 준비를 하자니 업무에도 집중이 않되고 입사준비도 충분히
되지 않을 것 같아, 양쪽 다 이도 저도 아니게 되어 버리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그래서 차라리 퇴사를 하고 입사준비를 집중해서 하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경력이 아니라 신입공채로 입사하는 경우에도 퇴사를 하고나서 입사준비를 하면 입사 시 불리한
점이 있나요? 경력직으로 이직하는 경우에는 아무래도 연봉협상하는 측면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는 상태로 협상하는 것이 더 유리할 것 같기는 하지만, 신입의 경우에도 그러한 부분이 있나해서요.
혹시 저와 같은 고민을 해본 선배님들이 계신다면, 작은 조언이라도 해주시면 저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국가주석 ()

    퇴사사유에서 걸고 넘어집니다 한번퇴사한 사람은 또 퇴사할 우려가 있다고 생각하기때문입니다. 허나 명확한 퇴사 사유가 있다면 큰문제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설카포정도면 금방 재취업할 수 있을거 같네요

  • 그리피스 ()

    다른 회사로 이직하고 퇴사하는게 베스트 방안이지만, 정 힘들다면 어쩔수 없이 퇴사하고 이직해야 되겠죠.  요즘은 구직자들이 많아 신입으로 갈 경우 1년 미만의 공백은 기업에서도 크게 신경 안씁니다. 다만 퇴사전에 최대한 취업 스펙은 만들어 놓고 퇴사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경력기간이 짧고 신입으로 간다면 굳이 회사 다녔다는 말은 안해도 됩니다. 경력 기간이 좀 있는 상태에서 신입으로 재취업한다면 말할 꺼리는(퇴직사유) 만들면 됩니다.

  • Elec ()

    국가주석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명확한 퇴사 사유라면, 제가 글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이전부터 해보고 싶은 일이 있었기 때문에 1-2년정도 해보고 싶은 일을 경험 해보고 후회를 남기지 말자는 생각으로 전자공학이 아닌 다른분야의 회사로 취직을 하여 일을 경험해보고, 원래 공부하던 쪽이 더 흥미있고 적성에 맞다고 생각하여 퇴사한 것인데 이러한 부분도 명확한 퇴사 사유가 될까요?

  • 댓글의 댓글 국가주석 ()

    그런 답변은 좋지 않을꺼 같네요 면접보려는 회사도 경험해보고 그냥 맘에 안들면 나가겠다라는 말로 들릴 수 있을거 같네요

  • 댓글의 댓글 Elec ()

    아 그렇군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어떤식으로 말씀을 드려야 할지 고민이네요.

  • Elec ()

    그리피스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현재 입사한지는 1년이 다되어 갑니다. 제가 이번 상반기에 지원한다고 하면 7월은 되어야 입사를 하게 되고, 그러면 대학원 졸업 후 1년 6개월의 term이 생기는데 회사다녔다는 이야기를 하지 않는 것이 좋을까요?

  • 취업준비를 ()

    회사다시닌 생활을 포장하되 그것이 납득할만한 이유면 베스트겠지요...

    상황을 보아하니 저는 퇴사하신후 준비하는게 확실하게 할 수 있지 않을까싶어요

  • 댓글의 댓글 Elec ()

    취업준비를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1년 회사 생활을 어떻게 포장해서 말해야 할지 참 고민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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