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설비엔지니어와 자동차 생산기술직 질문드립니다.
- 글쓴이
- dwoozza
- 등록일
- 2017-01-18 01:58
- 조회
- 8,06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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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배님들! 매번 좋은 답변과 조언으로 많은 도움 얻는 것에 감사드립니다.
기계과이고 작년 하반기에 방황하며 하나만 붙어란 심정으로 취업준비 하였다가 실패를 맛본 후
그 이후 기업조사, 직무분석, 여러 조건들을 알아보고 고민하였습니다.
고민 끝에 어느 직무던 일이던 어차피 케바케에 배치는 운인데다 로망은 매우 드물다는 것을 않는다는걸 알게되었고(일로서 보람을 느낀다던지, 전문가가 된다던지), 그렇다면 일단은 차선으로나마 3점 초중반의 학점과 전공의 장점을 살려 대기업으로 갈 확률이 높은 아래의 두 상반된 반도체 설비엔지니어직과 자동차 생산기술직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너무 상반된 두 직무에 아무 생각 없냐라고 보실수도 있겠지만, 마땅히 가고싶은 회사나 직무가 마땅치 은 현재, 선 입사 하고 더이상 학생이 아닌 사회인의 시각으로 한번 더 고민하고자 다소 삭막한(?)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삭막한 후배, 선배들께 보여드려 송구할따름입니다ㅠ
본론으로 들어가서, 위 두 직무와 그나마 관련이 있는 전공과목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하는 일은 대략
적으로 알겠는데, 자소서에 전공으로 어필을 하려고 보니 막상 어느 전공과 접목을 시켜야 할지 막막함
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혹은 전공과목 외에 따로 공부해야 하는 것인지 이런 고민도 하게 되고직무에 필요한 성격이나 덕목등은 다양한 경험으로 어필을 할 수 있을거 같은데 직무지식과 전공의 연관성을 찾지 못하여 이렇게 선배님들께 여쭙게 되었습니다.
어찌 보면 이 나이, 이 시기가 되도록 아직도 저런 어리석은 고민 하는구나 생각하실까 하여 다소 부끄럽기도 합니다.
많은 선배님들, 관련 업계에 계신 후배님들,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기계과이고 작년 하반기에 방황하며 하나만 붙어란 심정으로 취업준비 하였다가 실패를 맛본 후
그 이후 기업조사, 직무분석, 여러 조건들을 알아보고 고민하였습니다.
고민 끝에 어느 직무던 일이던 어차피 케바케에 배치는 운인데다 로망은 매우 드물다는 것을 않는다는걸 알게되었고(일로서 보람을 느낀다던지, 전문가가 된다던지), 그렇다면 일단은 차선으로나마 3점 초중반의 학점과 전공의 장점을 살려 대기업으로 갈 확률이 높은 아래의 두 상반된 반도체 설비엔지니어직과 자동차 생산기술직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너무 상반된 두 직무에 아무 생각 없냐라고 보실수도 있겠지만, 마땅히 가고싶은 회사나 직무가 마땅치 은 현재, 선 입사 하고 더이상 학생이 아닌 사회인의 시각으로 한번 더 고민하고자 다소 삭막한(?)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삭막한 후배, 선배들께 보여드려 송구할따름입니다ㅠ
본론으로 들어가서, 위 두 직무와 그나마 관련이 있는 전공과목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하는 일은 대략
적으로 알겠는데, 자소서에 전공으로 어필을 하려고 보니 막상 어느 전공과 접목을 시켜야 할지 막막함
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혹은 전공과목 외에 따로 공부해야 하는 것인지 이런 고민도 하게 되고직무에 필요한 성격이나 덕목등은 다양한 경험으로 어필을 할 수 있을거 같은데 직무지식과 전공의 연관성을 찾지 못하여 이렇게 선배님들께 여쭙게 되었습니다.
어찌 보면 이 나이, 이 시기가 되도록 아직도 저런 어리석은 고민 하는구나 생각하실까 하여 다소 부끄럽기도 합니다.
많은 선배님들, 관련 업계에 계신 후배님들,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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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hfxmfpd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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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로서, 충분히 보람을 느낄 수 있습니다.
- 프로젝트 하나 끝나고 잘되면 정말 뿌듯합니다.
- 특히, 내가 한 어떤 일로 주변에서 칭찬과 인정을 받으면 상당히 보람을 느낄수 있습니다.
* 전문가가 된다던지
- 지나가는 직장인들 허접해 보여도, 모두 그 분야의 전문가들입니다.
- 필드에서 뛰는 사람은 정말 프로입니다. 실력의 차이가 있을 뿐이지.....
- 학교에서 막연히 생각하던것과 현장에서 오랜 경력 쌓은 실무자의 차이가 어떤지 느끼실겁니다.
* 케바케에 배치는 운
- 특정 분야에서 회사에서 인정을 받으면 그쪽 부서에 계속 배치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 특히 팀장이요. 일잘하는 직원을 왠만하면 데리고 가려 할겁니다. -
dwooz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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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선배님 말씀이 다 맞습니다. 다만 그런 것들을 학생신분으로는 알 수가 없기에, 어떻게든 취업을 해서 느껴보고자 합니다. 너무 비약을 하여 쓴 감이 없잔아 있었는데 바로잡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