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생 질문 ..

글쓴이
ㅈㅈㅈㅈ
등록일
2017-02-02 19:40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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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8건
현재 대학교 공부를 도저히 따라가지못해서 잠시 휴학을 한 나이많은 전자공학 전공 공대생입니다.
궁금한게 있는데 휴학기간중에 전공공부를 하고있는건 바보 짓인가요?
정말로 전공공부가 밖에 나가서 써먹을 곳이 있긴한가요?
제가 듣기로는 전부다 졸업과 동시에 전공서적다 인터넷 같은데 다팔아버리고 전공공부자체가 아무쓸모도 없다고 들었습니다.  밖에 나가면 전부다 새로 배운다고 그러더군요..,그리고 애초에 학부지식으로 전공살리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네요... 그럼 제가 지금 전공공부하는게 아무 의미없는 바보짓인가요?그냥 토익공부나하고 망할 교수놈들 족보나외우고 문제풀이과정이나 암기해서 하는게 현명한건가요? 그냥 기사시험이나 따고요..재대로 한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바보인건가요?실제로 A+이니 어쩌니 떠들어 대는 학생들도 회로이론 자체도 재대로 아는 학생이 없는 것 같아서 질문 드립니다.그리고 기업면접관들도 실제로는 지원자가 전공지식이 있냐 없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그냥 어학성적을 중요하게 본다고 들었습니다.그리고 이런식으로 공부한게 기업 면접관들은 성실하다고 평가한다는데  정말인가요?
그리고 인적성검사를 치룰때 아예 전공관련 시험은 치지않는건가요? 전자공학을 뽑으면서 기계공학을 뽑으면서 왜 전공관련 시험은 안치는건가요?

  • 세라수맛 ()

    엔지니어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밥벌이고, 뽑는 사람 입장에서 (일반적으로 쉽게) 문제 해결력을 판단할 수 있는 방법은 학점과 어학성적입니다.

     님이 전공실력이 탄탄하여 어떤 문제라도 다 풀어서 A를 받는것과, 어찌어찌 족보 몇개 물어서 A를 받는 것들이 쌓이고 쌓여서, 졸업할 때 증명형식으로 채용시장에 나가는 것이죠.

     다른 방법으로 입증하는 것은, DARPA챌린지 찍고 오거나, 학계에서 슈퍼스타가 되거나인데, 위의 괴수들을 비롯한 대부분은 해당사항이 안되죠.  실력으로 입증하는 방법은 거의 에이스들에게 주어지는 무대이고, 본인이 에이스가 아니라면 주어진 상황에서 성실하게 결과를 만들어 가는게 최선입니다.

     기본적으로 전공수업을 들었다면, 몇년동안의 수련과정 중에서 필요한 지식들을 들으며 과제를 해결하는 방법들을 배웠다고 생각합니다. 대학 시스템은,님이 앞으로의 인생에서 이러한 경험으로 문제들을 돌파하며 앞으로 나가길 기대한 것이죠. (비록 괴수와 족보들이 우글거리더라도...)
     
     님이 전공지식이 탄탄하다면, 만들어서 보여주세요. 그리고 파십시오. 세상은 시험으로 걸러지는 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님이 소통하는 것, 상상하는 것, 만들어가는 것들이 모여서 미래가 되는 것 입니다.

  • 통나무 ()

    전공이든 뭐든 배우는것 제대로 기한 내에 이해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한것이 공부 목적의 하나일텐데요.
    밖에 나가서 전부 다 새로 배울수도 있는데 대학때 공부할 시간주고 하는데도 제대로 안되는데 일시키면서 가르치는것을 제대로 배운다는 보장할수 있을까요.
    족보외우고 문제풀이 과정암기하면 아는게 아니죠. 학점따고 말뿐, 어디가면 뭘 잘할수 있을까요.

  • ㅈㅈㅈㅈ ()

    이 대학교수놈들 망신 줄 방법이 없을까요?
    족보나 붙여넣기하는 이쓰레기 교수놈들이요.. 망신줄 방법이 없을까요?

  • 댓글의 댓글 통나무 ()

    교수들의 책임이 큰것은 맞는데요.
    학생들이 편하게 갈려고 해도 교육자의 입장에서 세세하게 가르치면서 기본 책임은 해야하는데 안되는 면은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그거 욕하는것은 욕하는것이고 본인이 공부할것 제대로 하나부터 질문하고 본인이 바뀌어야죠. 공부할 맘이 있다면 왠만한 강의는 대부분 인터넷에서 접근가능하고, 자료는 넘침니다. 욕할것은 욕하는것이고 내가 실력 쌓은것이 우선이죠.
    그거 안되고 욕하는 버릇만 들이면 사회나와서 배우는것은 물론이고 관계맺는것도 맨날 그밥에 그나물이 되죠. 간단히 생각해서 본인이 누구를 고용하는 입장에서 본인같으면 고용을 하거나 같이 일을 할까요.
    대학생이면 엿같은것은 엿같은대로 욕하면서 내가 변화하고 내가 성장하는것도 생각을 해야될때입니다. 안하면 자기손해이고.

  • 짜이한잔 ()

    대학생이라는 사람이 "정말로 전공공부가 밖에 나가서 써먹을 곳이 있긴한가요? " 라고 질문을 하는 게 놀랍네요. 그걸 안 써먹는게 아니고, 기본 개념을 알아야 최신 기술을 이해하던지, 새로운 연구를 할거 아닙니까.

    그냥 학교 수업 못따라가서 한풀이하는 걸로 밖에 안보이는데요. 교수들 망신을 줄려면 그냥 다 만점 받으세요.

  • ㅈㅈㅈㅈ ()

    한풀이라고 하셧지요?
    제가 경험 한 일들을 말해볼게요. 예전에 공업수학 2를 듣던 도중입니다. 중간고사가 끝나고 나오던 중 이런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3놈이 지나가던데 지들끼리 낄낄웃으면서 족보에서 숫자도 안바꾸고 그대로 나왔답니다...전 그때 정말 책에 있는 문제란 문제는 다풀었는데말이죠..물론 그렇게 햇기 때문에 좋은 학점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열받아서 교수놈한테 찾아 간적이있습니다.그랬더니 그 교수놈은 자기는 그런적이 없다더군요..분명 그 그때 지나가던 3놈이 거짓말을 하고있는 중인지 그 교수놈이 거짓말을 하고있는지 둘중하나겟지요... 그리고 또 이런 것도 본적이 있습니다. 회로이론1수업을 들을때입니다. 그때도 그 책에있는 문제란 문제는 다풀면서 힘들어 했었는데 우리학교 집행부장이라고하는 여학생이있습니다. 그 여학생은 아예 그 교수 노란색으로된 진짜 오리지널 시험지 한장이 있더군요..  그리고 예전에 신호및시스템이란 수업을 들은적이 있습니다. 그때 매트랩 과제를 해오는거엿는데 전 혼자서 맨땅에 헤딩하다가 머리통이 깨졋는데 .. 그놈들은 전부다 아예 그과제에 대한 답을 다가지고있더군요..회로실험을 햇던적이있습니다. 그때 옆에있던 놈이 실험할필요 없답니다.그래서 왜 할필요가 없냐고 물어보니 그놈이 갑자기 휴대폰에 있던 06학번 A+레포트를 보여주더군요. 실험값에 계산과정에 토의 결과는 2장이 넘어가던데 참 눈이 휘둥그레 지더군요..
    그리고 자동제어 수업을 들었던 적이있습니다. 그때 기말고사를 망치고 나오고있는데  기말고사 치고 나서 같이 나오는 6명정도의 남자애들이  이런 말을 하더군요. 야 족보에서 거희 다나왔다.그래서 그때 편입한 친구 하나가 그게 족보가 있어?라고 그6명한테 뭍더군요. 그러더니 그 6명이 하는말이 50%이상은 다가지고 잇다더군요..또 신호및시스템 계절 학기를 수강하던 중에 제옆에 있던놈 한테 들은말입니다.그놈은 저한테 이렇게 말을 하더군요. 다필요없다면서 자기가 아는 친구 한테 족보를 받았다고하던데 그 족보에잇는 것만 보면 A+받을수있다고 말을 하더군요..  자기한테 그레포트룰 줄때 그친구가 하던말이 예제하나 풀줄 몰라도 이것만 외웠더니 A를 받앗다고요.. 제가 이걸 봣는데 학교가 공정하다고 생각할까요?

  • ㅈㅈㅈㅈ ()

    또 생각이 났습니다. 이런 이야기도 들엇습니다. 자동제어시간에  듣던 국제학술대회라는 대단한 대회를 나간다는 학생이였는데 그학생이 하는말이 XXX교수의 전자기학 시험에 관해서 였습니다. 그 교수는 항상 같은 시험문제를 냇엇나 봅니다.그 국제학술대회를 나간다는 학생이 어떤 바보같은놈이 그시험지를 가지고 그 교수한테 그 시험지중 문제 하나가 안풀린다고 찾아갔답니다.그리고 나서 그다음에 시험문제가 갑자기 바꼇다더군요. 그럼 그전에는 어떻게 햇다는 거죠?
    또 없는 놈은 한심하게 당하는건가요?인맥이 실력의 기준이 되는건가요?짜이한잔님 대답해 주실수 잇나요?

  • 짜이한잔 ()

    제가 단 첫 댓글이 상당히 공격적이라 일단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공부를 함에 있어서 좀 더 유연해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는데요 (저도 아직 학생입니다).
    나는 맨땅에 헤딩해서 죽어라 공부했는데 남들은 족보&답지를 가지고 있어서 뭐든지 쉽게쉽게 성적 잘 받는다는게 기본적인 불만사항으로 보이는데요.

    일단은 성적이라는게 100% 실력 (이것도 참 애매합니다.) 과 비례한다는 것에서 부터 잘못된 것 아닌가요? 시험이라는게 그냥 단순한겁니다. 질문에 답을 잘하면 점수가 높고 그렇지 않으면 낮은거죠. 과제도 마찬가지고요. 그 중간의 과정이 어떻게 됬든 채점자는 관심 없습니다. 하지만 평균적으로 잘하는 학생이 성적도 높은 편이기 때문에, 성적을 중요하게 보죠. 만약 이러한 사실을 거부한다면 시험이라는 시스템 자체를 거부하는 게 되어버리죠.

    족보나 답지를 구하는 것도 저는 정보채집 능력 중 하나라고 보는데요. 정보채집능력이 실력이 될 수는 없지만 시험성적을 올려줄 수 는 있죠. 보통 족보를 얻는 방식이 인맥을 통한 것이기 때문에 인맥이 좋으면 시험성적이 올라갈 수 있죠. 글쓴분이 인맥이 좋은데 족보에 관심이 없었다면 시험 준비 부족이고, 그런걸 구할 인맥이 부족한 것이면 정보습득 능력 부족이죠.

  • ㅈㅈㅈㅈ ()

    짜이한잔님 그렇다면 인맥으로 좋은 자리를 차지하는것도 인맥이 부족한 그사람 잘못이고  그것도 본인 책임이고 다른 사람한테 청탁을 해서 독점 거래를 하는것도 청탁을 하지못한 돈이 없는 사람이 돈이 없기 때문에 잘못된거고 수능 시험에서 수능 시험지가 6개월전 누구에게 유출이 됫다면 그 유출한 시험지를 구할수 없었던 일반 사람들 잘못인거죠? 그렇죠 ?  그렇다면 최순실은 잘못 된게 아닌데요.. 최순실과 인맥이 없던 사람들의 잘못아닌가요? 짜이한잔님 꼭 대답을 듣고싶습니다.

  • ㅈㅈㅈㅈ ()

    최순실이 왜 잘못된거지요? 그것도 최순실의 능력인데요..

  • 짜이한잔 ()

    족보는 말 그대로 이미 예전에 출제된 문제의 모음집이죠. 대학 생활을 하면서 족보를 획득하는건 교수의 "의도"를 파악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수단입니다. 교수가 문제를 족보에서 그대로 내든 안내든 그건 교수의 판단이고 잘잘못이지 학생의 잘못은 아니죠. 덧붙여, 수능을 준비하면서 모든 학생들은 예전 수능 문제를 다 풀어 봤을 겁니다. 왜 그런가요? 출제자의 경향을 파악하고 어떤 문제가 중요한지 알기 위해서이죠. 이러한 문제집은 우리는 돈을 주고 삽니다. 이것도 부당한가요? 

    인맥으로 직접적인 이득을 취하는 것을 당연히 옳지 못하죠. 간단하게 말하면 교수와의 인맥으로 시험문제를 이미 "교수로 부터" 받거나, 이유없이 성적을 잘 받는 건 옳지 못하다는 이야깁니다. 최순실 딸의 경우가 그런거고요.

    시험지 유출의 경우 제가 말한 정보습득 능력으로 설명을 하면, 아무리 저 능력이 좋아도 습득 할 수 없어야 정상입니다. 이걸 획득했다는 것은 "범법행위"입니다.
    최순실이 잘못된건 공정한 과정을 거치지 않았고, 그러한 일을 할 수 있는 직위를 가지지 못한 인간이라는 거죠.

    제가 위에 쓴 글은 인맥으로 뭔가 부당한 이득을 얻는 사람들을 옹호하는게 아닙니다. 정보습득 능력은 현 시대나 구 시대에서 상당히 중요한 능력이였고, 이건 책으로도 얻을 수 있지만 인맥으로 통하는 경우도 상당합니다.
    로스차일드가가 돈을 어떻게 벌었는지 한번 검색해보세요. 단순히 남들보다 정보를 빠르게 습득했다는 이유 하나만 가지고 천문학적인 돈을 긁어모은 사람들입니다. 이게 부당한가요?????????

    아니 어쩌다가 인맥이라는 단어가 그렇게 부정적으로 보입니까? 제가 말하는 인맥은 최순실 따위를 말하는게 아니에요.

  • ㅈㅈㅈㅈ ()

    왜 재 대답은 아무런 답도 못하시면서 자기 주장만 떠들어대는건가요?대체 그런 인맥이 아니면 어떤인맥인건가요? 인맥이라는게 따로있나요? 대체 어떤 인맥을 말씀하시는건지 잘모르겟네요 . 부정한 방법은 부정한 방법입니다. 잘못된 논리로 접근하고 계십니다 짜이한잔님
    누구는 접근을 하고 누구는 접근을 못하닌깐 차이가 있는겁니다. 수능문제집은 시중에 공개가 된거구요 . 제가 말한 그족보는 어떤 인맥에 의해서 자기끼리만 그집단만 알고잇는겁니다 .거기서 부터 잘못된 겁니다.모두에게 공개 된다면 그건 잘못된게 없지요. 근데 특정집단만 그부분에 대해서 접근이 가능하니 잘못된거라구요..
    누구는 구할수있고 누구는 구할수없고 거기서부터가 차이란 말입니다 ..

  • ㅈㅈㅈㅈ ()

    시중에 문제집은 모두에게 공개된겁니다..

  • ㅈㅈㅈㅈ ()

    지금 짜이한잔님은 그 인맥이 없다면 당하면 된다고 말하고 계십니다..아닌가요?저처럼 없었던 그런 학생들은 그냥 당하면 된다는 말씀이지요?

  • ㅈㅈㅈㅈ ()

    그 족보라는게 모두가 수능문제집처럼 돈을 주고 구할수있는게 아니니깐 하는말이지요

  • ㅈㅈㅈㅈ ()

    족보를 통해서 얻었다면 그것 또한 부당이득이 되는겁니다. 부정한 방법이니깐요 . 시험은 공정함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 해야 되는거아닌가요?

  • ㅈㅈㅈㅈ ()

    짜이한잔님의 공정하다의 기준이 참 애매합니다...
    내가 하면 로맨스고 남이하면 불륜이다 이거아닌가요?

  • ㅈㅈㅈㅈ ()

    부당한 이득을 얻고 그놈들은 좋은 대우를 받는 곳으로 갓고 그게 없었던 놈들은 좋지 못한대우를 받는 곳으로 갔겟죠 . 이게 부당이득이 아니면 뭔가요?

  • ㅈㅈㅈㅈ ()

    짜이한잔님께서 말씀하시는 그 부당한 이득의 기준이 뭔지도 궁금합니다..

  • ㅈㅈㅈㅈ ()

    로스차일드가 왜 튀어나온지는 모르겟다만 시험은 공정성이 가장 우선시 되어야합니다.그게 지켜지지 않는다면 그건 잘못된거지요 . .로스차일드가 중간고사 기말고사 시험을 쳣나요?

  • ㅈㅈㅈㅈ ()

    시험문제가 그대로 나왓단 말입니다....

  • ㅈㅈㅈㅈ ()

    수능 시험지를 만약 돈주고산 학생들이 있다면 그 돈이 없어서 그걸구하지 못햇던 학생들이 가만 잇을까요?

  • ㅈㅈㅈㅈ ()

    누구는 접근이 가능하고 누구는 접근이 불가능한데 그걸 평가한다고 내놨습니다. 그게 중요한 부분인데요.로스차일드가 중요한게 아니라요..

  • ㅈㅈㅈㅈ ()

    로스차일드는 중간고사 기말고사 같은 공정성이 중요한 시험을 치룬게 아닙니다. 이건 시험에 관해서입니다. 그런식으로 적용하는건 잘못된거라고생각합니다.

  • ㅈㅈㅈㅈ ()

    꼭 듣고 싶습니다 짜이 한잔님.재가 읽기로는 짜이한잔님은 내가했으니깐 잘못된게 아니다라고 말하는것 같군요.

  • ㅈㅈㅈㅈ ()

    대체 로스차일드가 왜 튀어 나오는지 모르겟는데 어떤 9급공무원 준비생들은 자기가 시험치는 날의 9급 공무원 시험문제를 어떤 특정 인맥에게서 그 시험정보를 얻어서  3개월전에 알고있엇고 어떤 9급공무원 준비생들은 그 시험 문제를 모르고 시험치러 들어갓다고 합시다.근데 3개월 후에 뉴스에서 9급 공무원 시험지가 어떠 특정 인물들에게 들어갓다고 하는 소식을 듣는다면 그 없었던 공무원준비생들은 어떤 반응들을 보일까요? 짜이한잔님 대답 꼭 듣고 싶습니다. 시험은 공정성이 가장 중요한겁니다.. 지금 제가 말한경우와 이경우가 다른게 있나요?

  • ㅈㅈㅈㅈ ()

    그 떨어진 9급 공무원 사람들에게서 니 인맥이 부족해서 그런거다라고 말한다면 아마 매맞아 죽을껄요?

  • ㅈㅈㅈㅈ ()

    그 떨어진 9급 공무원 준비생들한테 돈주고  산  문제집에대해 떠드실건가요?

  • ㅈㅈㅈㅈ ()

    지금 짜이한잔님은 이중잣대를 들이대고 계십니다.

  • ㅈㅈㅈㅈ ()

    짜이한잔님 대학생들이 이득이 없다면 왜 그렇게 좋은 학점을 받으려고 난리치는거지요?

  • 모르피 ()

    족보가 그대로 시험에 나온 건 교수님이 그렇게 냈기 때문이죠. 족보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시험장에 들어서기 전까진 글쓴분처럼 불확실한 상태입니다. 문제가 그대로 나온 건 운이 좋았던 겁니다. 경우에 따라 족보와 전혀 다르게 냈으면 다 망했을테니까요. 그 사람들은 교수님의 성향을 파악하여 선택과 집중을 한 것일 뿐입니다. 그걸 뭐라고 하기는 애매하네요.

    그렇다면 족보를 구할 수 있느냐 없느냐에 대한 정보불균형을 따져야하는데, 이건 시중에 있는 문제집을 돈으로 사는 것과 비슷한 원리라고 생각합니다. 기출문제집을 사기 위해선 돈이라는 대가를 지불하죠? 마찬가지로 대학교 족보를 얻기 위해선 인맥을 관리하기 위한 시간을 그 대가로 지불해야합니다. 글쓴분과 친구들은 서로 다른 곳에 시간이라는 자원을 투자했을 뿐입니다.

    족보는 결코 시험문제 유출이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참고사항이고 기출문제일 뿐이죠. 그리고 그걸 똑같이 낼지 말지는 교수재량입니다. 그런 개념과 어떤 선택이 가장 합리적인지 결정할 수 있는 판단력이 없으면 사회생활이 참 힘들 것 같네요. 물론 저는 글쓴 분처럼 공부하는 것이 종국에는 자신에게 가장 좋을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너무 분개하지 마시고 차근차근 생각해보세요.

  • ㅈㅈㅈㅈ ()

    지금까지 인생을 그런식으로 살아오셧습니까?족보는 잘못된 겁니다. 질문자님은 내가했으니 잘못된게 아니다라고 하고있습니다. 자꾸 시험의 본질을 흐리지 마셧으면 좋겟습니다. 시험은 공정성이 가장 중요한겁니다 공정성이 없다면 그건 시험이 아닙니다.제가 들은 공무원에 대한 예에 대해 답변해주셧으면 좋겟습니다.

  • ㅈㅈㅈㅈ ()

    공정성이 깨진다면 그건 시험으로써 의미가  없는거죠 ..

  • ㅈㅈㅈㅈ ()

    모르피님 최순실을 통해서 올라갔던 그사람들은  최순실과의 인맥 관리하기 위한 시간을 그대가로 지불했습니다. 그리고 위로 올라가기 위해서 뒷돈을 대주며 그 위치를 얻기 위해 그 대가를 지불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사람들은 잘못된 사람이 아닙니다. 대가를 지불했으니깐요..
    모르피님이 하신 그  염병할 인맥관리와 최순실에게 한 그 염병할 인맥관리가 다른가요?
    내가하면 로맨스 남이하면 불륜인가요? 아주 재미난 논리인거같습니다 모르피님

  • ㅈㅈㅈㅈ ()

    그 최순실을 아는 사람도 시간이라는 자원을 투자했을뿐입니다 .그사람들도 잘못된 사람들이 아닙니다.

  • ㅈㅈㅈㅈ ()

    전체에게 공개 됬을 때만 공정하다는 말을 할수있는겁니다. 이미 공정성이 깨진 시험입니다..

  • ㅈㅈㅈㅈ ()

    시험의 기능이 없죠 .그 한심한 교수놈들  옷을 벗겨야  하는거 아닌가요?

  • ㅈㅈㅈㅈ ()

    모르피님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으니 최순실도 우병우도 나오는거 아닌가요?

  • ㅈㅈㅈㅈ ()

    내가 뒤에서 한 비겁한 짓들은 가벼운거고 최순실이니 우병우니 하는놈들이 한 짓은 아주 큰 잘못들인가요? 이중잣대아닌가요? 모르피님..

  • 플리 ()

    ㅋㅋㅋㅋㅋㅋㅋ

  • 플리 ()

    길게 주절주절 글쓰고싶지만 ㅈㅈㅈㅈ님의 폭발적인 답변이 무서워서 간단하게 제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사회나가시면 족보문제보다 훨씬 추악한 일이 많지 않을까요??ㅎㅎ
    사회나가셔서 이런일 저런일 더 겪으시면 이 게시물 지우고싶을거에요

  • ㅈㅈㅈㅈ ()

    추악한건 알고있으니 다행이네요..

  • 짜이한잔 ()

    ㅈㅈㅈㅈ님은 다른 사람들이 말을 전혀 이해할려고 노력하지도 않네요.

    다시 말하지만 족보는 시험지 유출이 아닙니다.
    이걸 최순실이나 시험지 유출로 이해하는 것으로 보아, 공부를 그만하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논리적으로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ps. 기출문제 돈 없어서 못 사는 사람 많습니다. 그럼 수능도 형평성에 어긋나네요.

  • ㅈㅈㅈㅈ ()

    짜이한잔님 왜 족보가 시험지 유출이 아니지요? 계속 동문 서답만 하시네요.. 제가 든 예와 족보로 시험을 보는게 뭐가 다르다는거죠? 공정성이 깨진다면 그건 시험이 아닌건데..

  • ㅈㅈㅈㅈ ()

    개소리 떠들어 대십니다. ㅎㅎㅎ 만오 천원 주면 살수있는건데요..학교는 대채 어떻게 다니나요 그럼 학생들은 ? ㅎㅎㅎㅎ

  • ㅈㅈㅈㅈ ()

    짜이한잔님 자꾸 딴소리만하지말고 제가 말한경우와 족보로 해서 시험을 친경우가 뭐가 다른건지 말씀해주세요..

  • ㅈㅈㅈㅈ ()

    논리라는게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무족곤 무대포로 이건 아니다라고 부정하고 싶으신거 같은데 논리적으로 말씀해주세요 ..뭐가 다른건지 설명해주세요

  • ㅈㅈㅈㅈ ()

    제가 말한 경우와 뭐가 다른건지요?  시험은 공정성이 깨진 이상 시험이 아닌데요..시험지 유출이 왜 아니란 건지 우습네요.

  • ㅈㅈㅈㅈ ()

    전 예까지 다 들어가면서 설명 드렸습니다 .왜 짜이한잔님께서 하신거랑 제가 든 예가 다른건지좀 설명해주세요.. 누구는 접근할수잇고 누구는 접근할수없고 부터가 차인데요..3번째 말하고 잇지만  문제지는 돈주면 얼마든지 구할수있습니다 .그렇지만 족보는 다른건데요.. 인맥에 의해서 그 특정 집단만 보고있는건데요..전체에게 공개 되지 않은 이상 부정행위일수밖에없는데요..
    회사 입사시험에서 어떤 면접관이 특정 지원자들에게게만 답을 가르쳐주고 입사시험을 치르는 거랑 똑같은 경우인데요..뭐가 다르죠 ? 대체 왜 지들이하면 부정행위가 아니고 뉴스에서 나오는 그런 더러운 경우는 잘못된건가요? 참 이상한 논리입니다...

  • ㅈㅈㅈㅈ ()

    짜이한잔님 두루뭉술하게 자꾸 넘어가지 마시고 그 논리란걸좀 보여주세요..

  • ㅈㅈㅈㅈ ()

    논리적인 대답 기다리겠습니다. 세상이 더러운건 알고있습니다. 근데 더러운게 더럽지 않다라고 말하는건 참기 힘드네요..

  • ㅈㅈㅈㅈ ()

    내가 말하고 있는 경우와 짜이 한잔님이 말씀하신 그 인맥으로 족보를 돌려보는게 뭐가다른건지좀 설명해주세요.

  • 은하수 ()

    족보 관행이 옳지 않다는건 뭐 따로 이야기할 필요가 없겠고....
    뭐 가급적 그렇게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그런데 ㅈㅈㅈㅈ님은 본인의 처신이 매끄럽지 못하다는 것을 알고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여기가 익명의 인터넷이라도 이것이 괜찮은지 모르나 현실에서 이런 스타일로 행동하시면
    자신이 원하는 것을 향해 나아갈 수 없습니다.

  • ㅈㅈㅈㅈ ()

    가급적으로 컨닝을 하지 않으려고 노력해야하고 가급적으로 최순실을 만나지 말았어야햇내요..

  • whateverudo ()

    족보는 불공평한게 맞아요. 글쓴이의 경험을 팩트라고 가정했을 때, 교수님도 잘못하신게 맞아요. 파렴치하게 족보를 공유하지 않은 학생들도 잘못된 것이 맞구요. 훌륭한 교수님이라면 과년도 기출문제를 올려주십니다. 단순히 문제 유형만 알려주시죠. 그리고 교수님에 대한 복수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그리고 그냥 배움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키운다고 생각하세요. 물론 시험 볼 때 마다 힘들고 배 아플겁니다. 그래도 쉬운길을 추구했던 학생들은 결국 핫바리 엔지니어로 되겠죠. 지름길만을 추구하면서 말이죠. 그저 묵묵히 갈 길 가세요 화이팅!

  • ㅈㅈㅈㅈ ()

    맥이는 것처럼 들리는군요..

  • ㅈㅈㅈㅈ ()

    내가 당신 같은 인간한테 거짓말이나 해서 얻는게 뭔진 모르겟지만.. 최대한 교수라는 직함 달고있으면 그따위 쪽팔리는 짓은 안해야된다고 생각하는데..

  • ㅈㅈㅈㅈ ()

    전기과 집행부장 가랭이 사이에 끼우고 있는 족보나 복사해서 붙여넣기 하는 대학교수놈들은
    사회악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정행위나하는 그런 쓰레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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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8 33살에 석사 신입이 가능할까요? 댓글 2 단구 04-30 906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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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5 CAE해석 직무는 학부졸업생은 힘든가요?? 댓글 1 기계공학꿀잼 07-21 643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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