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둔 회사에 다시 들어간지 1년이 넘었는데
- 글쓴이
- 삶이란
- 등록일
- 2017-03-07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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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83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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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들어가서 전과같이 성실하게 업무에 임했습니다. 프로젝트도 마무리를 어느정도 잘하여 다음프로젝트때는 대외대리로(사내직급은 사원) 활동하게되었어요. 이상한게 제가 작년 성과가 동기들 중에 가장 낮았는데 먼저 대외대리를 하네요.. 근데 정식으로 인사발령을 내준것이 아니라 단지 새 프로젝트에서만 대리인거죠. 그래서 먼저 대외대리를 하는 것이 큰 의미는 없어보입니다..
그런데 주변에서 아직도 나갔다 온걸로 전과자라는 소리를 해서 많이 속상하네요..그럴꺼면 왜 다시 받아줬는지..그런소리릉 들을때마다 계속 이 회사에 오래 다닐수 있을지 모르겠고 평생 나갔다온걸로 구설수에 오를까 자존심도 상하고 하네요..마냥 참고 신경쓰지말아야 할까요..
그런데 주변에서 아직도 나갔다 온걸로 전과자라는 소리를 해서 많이 속상하네요..그럴꺼면 왜 다시 받아줬는지..그런소리릉 들을때마다 계속 이 회사에 오래 다닐수 있을지 모르겠고 평생 나갔다온걸로 구설수에 오를까 자존심도 상하고 하네요..마냥 참고 신경쓰지말아야 할까요..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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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hfxmfpd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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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직급이 아니면 큰 의미없죠.
한번 회사를 나갔다 들어온 사람은, 앞으로도 힘들면 언제든 나갈 것이라고 인식을 합니다.
이런 인식이 바뀌긴 쉽지 않아요.
'전과 같이' 성실하게 해서는 인식이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고, '전보다 더' 성실해야 바뀔겁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는.. 한번 나갔던 회사에 다시 들어가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그게 정신건강에 이롭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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