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
- 글쓴이
- 오함마
- 등록일
- 2017-03-08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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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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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hfxmfpd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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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에 있는게 대기업보다 실력이 더 늘거란건 대표적인 중소기업 직원의 착각입니다.
대기업 연구소에서 밥만 축내고 놀고 있는게 아니거든요.
그냥 갑을관계에.. 대기업이 하청업체 산출물만 기다리며 놀고 있는거 같아 보여도, 실상은 달라요.
그런데, 경력직 대기업 이직이야 많은데, 잘못된 정보를 보신게 아닌가 합니다.
중소중견기업 -> 대기업 이직 많은데요..
다만 조건은, 경력 햇수만 찼다고 이직 되는게 아니라, 그만한 실력은 있어야죠. -
오함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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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합니다. 아직 학생이라 이곳에서 눈으로만 정보를 얻다보니 잘 못 알고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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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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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 노동환경과 한국 노동환경 비교하는 거나 비슷한 접근이죠.
한국의 노동시간이 세계최고 수준인데, 과연 세계 최고의 제품을 만들고 있나요? 선진국은 지표상으로는 더 짦은 노동시간에, 더 많은 매출을 올리는 노동환경이죠.
열심히 일하면, 더 잘할 수 있을거라는 건, 자본가들이 뿌려놓은 환상입니다.
실력을 올리려면, 단순 반복으로는 한계가 있어요. 특히, 기술 발전이 빠른 분야는 미래를 대비할 준비를 못하면, 바로 도태됩니다. -
오함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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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합니다. 단순 반복에 한계가있다니...ㅠㅠ 안타깝네요.. 기술 발전이 빠르기도 하고..
개발자는 참 고되네요 -
아브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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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이 는다"라는 게 중요하다면, 본인이 일하게 되는 환경이 해당 필드에서 세계 1위에 얼마나 가깝냐를 보시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 정보를 얻는 것도 쉽진않죠..)
외국계/대기업/중견/벤처를 돌아보니 저는 그렇게 결론이 낫네요.
본인의 실력에 자신이 없는 경우에는 남들이 쫓는 것에 편승하는 것이 낫다고도 생각합니다.
본인의 결정엔 본인밖에 책임질 사람이 없으니까요... -
오함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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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합니다. 참으로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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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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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벌이 딸리는 경우,
중견기업에서 경력(업무경험+실력)을 쌓아
대기업으로 이직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울아들의 경우[공고,지방사립대(컴공),35세]
준정부기관 인턴+계약직 17개월 / 연 1950만원
중견기업(40위권 대기업군) 정규직 22개월 / 연 3300만원
대기업(LG그룹사) 3년차사원으로 경력이직 29개월 / 연 5300만원
정부출연연구소로 이직하여 4년차인 올해 선임으로 진급하였지요 / 연 7000만원+과학인연금
IT분야라서 이직이 가능했던 듯 하며,운도 따랐지요.
학창시절이나 사회에서 실력+실력 하는 최종목적은 개인의 삶의 질을 높이려는게 아닐까요?
하루하루 주어진 일을 할 수 있는 만큼 성실히 하다보면 좋은 길이 열릴겁니다.
행운이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