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4차산업 일자리

글쓴이
dknakd
등록일
2017-05-17 15:26
조회
6,47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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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건
전기차 자율주행 Iot 드론 바이오 등등
일자리를 만든다는데
어떤식으로 한다는걸까요
이년뒤 취업시장에 변화가올까요

  • zhfxmfpdls ()

    정책적으로 육성한다는 의미겠죠.
    그건 그건데, 일단 IT전공자로써 말씀을 드리자면,
    유행에 휩쓸리면 곤란할 수 있습니다.
    한때 정책적으로 주도한 '닷컴 거품'시절이 있었지요... 그때 어떤 일이 있었는지를 찾아 보세요.
    여튼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님이 하고싶은것 위주로 하세요.

    지금 뜨고 있는 분야는 인력이 향후 엄청 몰릴것으로 예상되며, 레드오션이 됩니다.
    처음에 아이폰 도입되던 시기 (2000년대 중후반) 아이폰 개발자가 국내에 손꼽았습니다.
    그때 제대로 된 실력있는 개발자는 진짜 10명도 안되었을겁니다. 말그대로 부르는게 값이었어요..
    지금 ICBM한창 뜨죠?  M이란 모바일인데.. 그건 벌써 레드오션이 된지 오래고, 10년전부터 급성장해서, 지금은 모바일개발자는 서버개발자 등에 비해 연봉도 대우도 낮습니다.
    시장에 인력 투입이 과열될수록 그만큼 그 분야 대우는 상대적으로 좋지 않아져요.
    당연히 대우를 좋게 해주지 않아도 인력이야 널렸으니까요.
    물론 그걸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어떤 분야든 최고 전문가가 되면 됩니다.
    어떤 분야를 막론하고, 그분야에 있어서 국내에서 손가락 꼽히는 실력을 갖게 되면
    반드시 좋은 대우를 받을 수 있습니다.
    여튼.. 제가 드리는 말씀은.. 유행에 휩쓸리는것 보단 거시적인 안목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IoT가 뭘까요? 기존엔 없었나요? 그럼 기존 임베디드 개발자는요?
    요런식으로 하나하나 잘 뜯어보세요.
    기술이란 뭔가 새롭게 등장하는거 같지만.. 결국은 이전 기술에 근간을 두고 있습니다.
    하늘에서 갑자기 떨어지는 기술이란 없다는거죠... 기본이 탄탄한게 가장 중요합니다.

  • 돌아온백수 ()

    자.... 구글이 어떻게 돈을 버나요? 한번 생각해보세요.

    구글의 매출의 80% 이상은 광고입니다. 구글의 검색기술, 클라우드 기술, 기타 등등 기술은 미끼 입니다.

    그럼, 페이스 북은 ? ....
    마찬가지이죠.

    미끼 상품을 만드는데 동원되는 과학자/기술자들을 어떻게 대우할까요?
    경영자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세요.

    4차 산업? 그런거 없고요....

    IoT ? 의 근간이 뭘까요?
    애플과 구글이에요.
    결국은 스마트폰이 터미날이 되니까요.
    그럼, IoT 기기는 무조건 싸게 팔아야 됩니다. 왜냐고요? 미끼 상품이니까...

  • 댓글의 댓글 zhfxmfpdls ()

    ^^.. 최근 IoT 경항은 스마트폰보다는 좀더 광범위한 경향을 보입니다.
    향후 우리가 입고 먹고 마시는.. 모든것에 인터넷이 입혀질 겁니다.
    어쩌면 스마트폰이 없어질지도 몰라요. 디스플레이는 안경형태의 것으로 대체 가능하고 나머지 기능은 사물 어디든 입히면 되니까요. 다소 황당한 소리같긴 하지만.. ㅎㅎ
    IoT는 애플, 구글 이외에도 생각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산업에 연관이 되어 있긴 합니다.
    사실 어떻게 될진 두고봐야죠. 현실성이 있을지.., 이건 또 다른 문제니까요. 제조상 비용이라던가, 성능, 투자비용 등.. 수지단가가 맞아야 시장에 도입이 될테니..

  • 댓글의 댓글 돌아온백수 ()

    맞습니다. 5G시대가 오면, 여러가지 기기를 몸에 부착하고 다니게 될거에요. 하지만, 구글와 애플이 그 중심이 될겁니다. 아마도 페이스 북 정도가 버티지 싶고, 아마존은 당연히 클라우드로 또 버티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단에 해당하는 IoT 센서들은 아주 싼가격이 아니면, 살아남기가 어려울것으로 봅니다. 그렇다면, 규모의 경제를 이룰 수 있는 대형제조업체 위주로 시장이 재편되리라 보고, 그런 대형제조업체는 결국 현재의 초대형 기업들이 되리라 보입니다.

  • 댓글의 댓글 고라파덕이다 ()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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