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 의견

• 아자자잣 (17-07-07 23:41)

  하... 댓글 달아드립니다 이상한 글이 달릴거 같아서;;
  
  - 반도체 /디스플레이 지도 교수님께서 권유를 안하신다고 하는데, 잘 모르겠지만 정확히 해당분야가 맞는 분이신지요? 아니면 교수님과 이야기를 할때, 디스플레이와 반도체에 대한 명확한 개인 비전 없이 이야기 하신게 아닐지요.
  
  - 반도체, 디스플레이 계열가시면 화공 출신들 많습니다. 관심이 없어서 그러신거 같은데, 대기업 CEO중 화공출신 많습니다. 어차피 돌고도는게 대기업 CEO라 좀 그렇지만 화공출신 많습니다.
  
  - 교육 받으시면 좋습니다. 요즘 취업시장이 어려워서 스펙등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잘 모르겠으나, 교육을 안받아서 안된건지 아니면 다른 문제인지 본인의 명확한 판단이 필요되어 보입니다. 교육 받으면 회사에선 좋아합니다. 왜냐면 최소한 안받은 사람보다는 더 알테니까요.
  
  - 되도록 학교 선배들에게 메일을 보내거나 친하면 전화해서 물어보세요. 저도 이곳에 예전에 대학원에 대한 정보 얻을려고 했는데, 실상 나중에 합격해보니 이상한 글만 달린곳이더군요. 오랜만에 사이트가 검색되어 들어왔는데, 여전하네요....
  
  현직 화공 계열 디스플레이 현직자로써 말씀드릴건, 본인이 열심히 하시면 됩니다. 벌써부터 한계 같은 조언 따위 듣지 마시고, 회사와서 열심히 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대부분 열심히 안하게 되는게 현실이지요;; 아니면 대학원이라도 가보시는게 어떠실지요. 어차피 요즘은 석/박사로만 기업 연구소로 구성되는게 현실이니까요. 그렇다고 그 교수님 랩을 가시라는게 아니라, 정말 누가 보기에도 좋은 랩으로 가세요. 출신들 Alumni 확인하시고.
  
  제가 대학원 들어갈때만 하더라도, 화공은 플랜트가 대세였을겁니다. 그래서 저도 합격하고 대학원중에 고민한 케이스기도 하구요. 그때 건설회사에서 돈 많이주고 그랬으니까요. 근데 현재 와보니 대부분 짤리고, 방황하고 그러더라구요. 제가 그때 S대 대학원 합격 후 사정이 있어, 못간다고 죄송하다고 말씀드릴려고 찾아뵌 교수님이 플랜트 가지말라고 조언해주신 기억이 나네요.
  
  물론 글쓴이 님께서 석유회사에 관심을 가지시면 이런 말씀 안드리겠지만, 현재 우리나라를 이끌어가는 산업은 차화정, 전자 사업입니다... 그러니 디스플레이/반도체에 지원할려고 하시는거 아니세요?
  
  회사 들어가시거든 열심히 하세요. 대부분 우매한길에 빠져서 허우적거리면서 글쓴이님한테 이상한 말씀이나 하시는분이 많을겁니다. 아니면 학문으로 고민을 하시는게 좋으신데, 이미 글을보면 늦으신거 같네요.
  
  힘내세요. 현실이 시궁창이더라도, 꽃은 핍니다.

  하... 댓글 달아드립니다 이상한 글이 달릴거 같아서;; - 반도체 /디스플레이 지도 교수님께서 권유를 안하신다고 하는데, 잘 모르겠지만 정확히 해당분야가 맞는 분이신지요? 아니면 교수님과 이야기를 할때, 디스플레이와 반도체에 대한 명확한 개인 비전 없이 이야기 하신게 아닐지요. - 반도체, 디스플레이 계열가시면 화공 출신들 많습니다. 관심이 없어서 그러신거 같은데, 대기업 CEO중 화공출신 많습니다. 어차피 돌고도는게 대기업 CEO라 좀 그렇지만 화공출신 많습니다. - 교육 받으시면 좋습니다. 요즘 취업시장이 어려워서 스펙등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잘 모르겠으나, 교육을 안받아서 안된건지 아니면 다른 문제인지 본인의 명확한 판단이 필요되어 보입니다. 교육 받으면 회사에선 좋아합니다. 왜냐면 최소한 안받은 사람보다는 더 알테니까요. - 되도록 학교 선배들에게 메일을 보내거나 친하면 전화해서 물어보세요. 저도 이곳에 예전에 대학원에 대한 정보 얻을려고 했는데, 실상 나중에 합격해보니 이상한 글만 달린곳이더군요. 오랜만에 사이트가 검색되어 들어왔는데, 여전하네요.... 현직 화공 계열 디스플레이 현직자로써 말씀드릴건, 본인이 열심히 하시면 됩니다. 벌써부터 한계 같은 조언 따위 듣지 마시고, 회사와서 열심히 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대부분 열심히 안하게 되는게 현실이지요;; 아니면 대학원이라도 가보시는게 어떠실지요. 어차피 요즘은 석/박사로만 기업 연구소로 구성되는게 현실이니까요. 그렇다고 그 교수님 랩을 가시라는게 아니라, 정말 누가 보기에도 좋은 랩으로 가세요. 출신들 Alumni 확인하시고. 제가 대학원 들어갈때만 하더라도, 화공은 플랜트가 대세였을겁니다. 그래서 저도 합격하고 대학원중에 고민한 케이스기도 하구요. 그때 건설회사에서 돈 많이주고 그랬으니까요. 근데 현재 와보니 대부분 짤리고, 방황하고 그러더라구요. 제가 그때 S대 대학원 합격 후 사정이 있어, 못간다고 죄송하다고 말씀드릴려고 찾아뵌 교수님이 플랜트 가지말라고 조언해주신 기억이 나네요. 물론 글쓴이 님께서 석유회사에 관심을 가지시면 이런 말씀 안드리겠지만, 현재 우리나라를 이끌어가는 산업은 차화정, 전자 사업입니다... 그러니 디스플레이/반도체에 지원할려고 하시는거 아니세요? 회사 들어가시거든 열심히 하세요. 대부분 우매한길에 빠져서 허우적거리면서 글쓴이님한테 이상한 말씀이나 하시는분이 많을겁니다. 아니면 학문으로 고민을 하시는게 좋으신데, 이미 글을보면 늦으신거 같네요. 힘내세요. 현실이 시궁창이더라도, 꽃은 핍니다.
• 호아공 (17-07-11 09:44)

  와 정말 자세한 답변과 조언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저 조차도 겁을 먹고있던게 아닌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시작도 하기전에 한계를 생각해버리니 부정적인 생각만 하게되었네요.
  덕분에 생각을 좀 바꾸게 되었고 제가 선택한 길 믿고 가볼생각입니다!
  댓글 정말 감사하구요 하시는 일 가시는 길 순탄하길 바라겠습니다!

  와 정말 자세한 답변과 조언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저 조차도 겁을 먹고있던게 아닌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시작도 하기전에 한계를 생각해버리니 부정적인 생각만 하게되었네요. 덕분에 생각을 좀 바꾸게 되었고 제가 선택한 길 믿고 가볼생각입니다! 댓글 정말 감사하구요 하시는 일 가시는 길 순탄하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