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한국의 자동차전망관련해서 선배님들께 질문드리고싶습니다.

글쓴이
kwon
등록일
2017-08-21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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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현재 공대 3학년에 재학중인 24살 대학생입니다.
처음 사이트에 쓰는 글이 어떻게 보면 가볍지 않는 주제이고 오지않을 미래에 대해 걱정을 하나?라는 선배님들의 시선이 예상되긴 하지만 우리나라 국가 중요사업중 하나에 대한 저의 궁금증을 선배님들께 여쭈고싶어 질문드립니다.
현재 다들 아시다시피 현대기아차 노조원들의 도가 지나친 요구조건으로 인해서 현대기아차가 공장운영에 차질이 생기면서 기업매출에 빨간불이 켜졌다고 들었습니다.
 그에따라 주변분들께 들은바로는 현재 현대차에선 임원급들 급여 10프로 자진삭감에 과장급들 임금 동결 등등 여러 악조건이 닥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하는데요.
기아차조차 현재 통상임금에서 패소하면 해외공장이전을 준비한다고 언론에 보도되고 있고 ,
 제 좁은 견해로는 현대차도 노조가 향후 이런 공생관계를 흐리는 파업을 계속 연례행사로 이어간다면 분명 국내 공장운영에 차질이 생겨 막대한 손해를 막기위해 10년이내에 해외공장을 긴밀히 검토하게될거같습니다.
현재 자동차 부품업계에서 외국계기업과 여러기업을 거치며 아직 현역으로 기업에서 활동하고계신 아버지께 여쭈어보고,  학교 교수님들께도 여쭤본 결과 고부가가치 산업에 수많은 우량 협력업체를 둔 현대기아차가 국내에서 빠져나가고 수많은 우량 1차 부품협력업체가 국내에서 이전을 시작한다면  한국경제에는 상상할수없는 경제적 타격이 온다고 말씀하신걸 들었습니다.
이는 2년전에 일어난 조선업의 붕괴와는 비교가 되지않으며 아마 국내 경제에 미치는 타격이 정말 어마할것이라고 전망하신걸 듣고 저또한 충분히 그 의견에 동의했습니다.
제가 궁금한것은 앞에 서술한바와같은

1. 저런 현대기아차 공장이전이라는 변수가 국내에 발생하게 될 가능성이 있는지
2. 있다면 1차 부품업체들을 포함하여 수많은 업체들도 국내에서 비중을 줄이고 상당수가 물량 이전을 하게 될것인데 이에따른 실업증가와 그에따른 도시의 경제의 붕괴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위에 대해 싸이엔지 선배님들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저또한 향후 자동차 전장부품의 증가에 따라 진로또한 자동차 전장부품으로 방향을 염두해 두고있었는데 지금의 이런추세때문에 조금 걱정도됩니다. 여러 선배님들의 다양하고 배울수있는 의견 감히 기다리고있겠습니다.

[이 게시물은 sysop님에 의해 2017-08-23 10:13:31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 통나무 ()

    본인이 받아들이는 정보부터 한번 생각해보세요.
    노조 얘기가 왜 나오죠. 다들 아시다시피가 아니라 노조의 요구가 도가 지나치다는것은 본인이 주장하고 본인이 거기에 동의하는 부분이지 다들이 아니거든요.

    현대가 삼성동에 10조원을 돈을 들여 땅을 쌌는데 삼성이 써낸것 두배죠.
    흘러나오는 얘기가 용산에서 이어내리는 지맥이 삼성동을 통해서 어쩌고 저쩌고 무조건 사라...
    이런 전설따라 삼천리 같은 얘기가 흘러다니는데
    질문에 다들 아신다는 노조의 도가 넘는 이런 얘기가 버무려지면
    현대는 무슨 조선시대 무속의 피를 이어받아서 전근대적인 회사가 되어버리나요.

  • 댓글의 댓글 kwon ()

    아 제가 그런 오류를 범했네요. 죄송합니다. 그치만 제가 감히 한말씀 올려도될까요?..
    노조의 요구가 지나치다는건 저의 주관이기도 하지만 현재 여론적으로 볼때 대다수의 의견이기도 하며, 뚜렷한 기준이 없다뿐이지 누구나 옳고 그름을 판단할수 있다면 과도하다고 말할수 있는것 같습니다.
     현재 현대기아차의 현황이나 협력업체들을 보면 수익적인부분에서 성장세가 아닙니다.

     이는 노사간의 상생을 고려할때 노조측에서 공생을 위해 양보의미덕이라는 것도 보여줄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현재 막말로 공고 졸업후 단순 볼트 조립정도 하는 사람들에게 평균 연봉 9600만원 정도면 절대 부족하지않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외 부가적인 복지나 추가수당같은걸 고려해도 이제는 그만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죄없는 협력업체에선 생산라인 중단되고 그에따라 급여감소, 회사매출 감소 심하면 2차,3차 협력업체 도산직전 등등 이런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이게 과연 잘하고 있는일이라고 보시나요? 본인들의 이기심의 채우기위해 다른 협력업체는도산해도 된다라는 논리신건 아니겠죠? 그리고 10조 관련해서 말씀하시는데,그렇게 돈을 써 낸거랑 노조가 파업을하는 정당한 명분이랑 도대체 무슨관련이 있는지 모르겠네요ㅋㅋㅋ.. 10조 써 낼 돈 있으니 협력업체 손실입건 회사매출 감소해서 위기오건 말건간에 우리 보너스 더주고 급여 더 올려달라??ㅋㅋㅋㅋㅋㅋㅋ재밌네요

    그리고 저는 1번 2번 질문과 관련해서 현명한 답변을 기대했는데 '노조'에 갑자기 민감하게 반응하시면서 본질적인 질문과는 관련없는 대답을 해주시니 조금 당황스럽기도하네요

  • 댓글의 댓글 통나무 ()

    이런 식의 판단은 볼 필요도 없는게요.
    삼성 장충기 문자건이 지금 언론에 제대로 보도가 되나요.
    현재 한국사회에서 유통되는 정보가 어떤 상태인지도 판단이 안되는 상태에서 여론이나 주관 얘기하면서 하는 얘기는 시간낭비죠.
    뭐 완전히 사측 입장 대변하는 내용인데요.
    무당 얘기듣고 돈투자하는 회사한번 생각해보라고요. 그 얘깁니다. 미래가 어떨지 얘기하는게 과연 어떤 기반을 통해서 얘기해야하는지.
    현명한 판단과 논리적인 얘기가 될 얘기인지 판단해보라는겁니다.

    100층 넘는 빌딩 진 회사도 100층이 넘어야 100살 넘게 산다고 하던데..거기다 대고 미래를 객관적 논리적으로 얘기하는게...과연 의미가 있을까요.

    노조 파업이랑도 10조랑도 상관없고요. 그런 상관없이 막 나가는 회사 미래를 뭘 가지고 객관적으로 현명하게 판단하나요.
    돈을 제대로 투자하는것도, 노사관계가가 그런것도 아니고....

  • 돌아온백수 ()

    영업비용중에 인건비의 비중을 한번 따져보세요. 15% 정도라고 나오는데요.
    언론을 비판적으로 읽어야 합니다. 노조의 주장이 뭔지도 따져보시고요. 노조라면 정규직이니까, 현기차는 절반도 안되지 싶고요. 10% 올려줘도 0.75% 비용이 증가하는 셈입니다.

    그런데, 실제 정규직 노동자들보다 사무직과 임원들 임금이 더 높으니까, 실제 회사가 부담할 부분은 더 낮겠지요.

    경영자의 입장이라면, 10조원 주고 땅사는 것 보다는, 경쟁력을 올리는 투자를 해야죠.

    몇번 말씀드리지만, 싸구려 이미지를 벗지 못하면, 현기차의 미래는 없습니다.
    인건비 몇푼 아끼려는 이미지가 싸구려 이미지에요.

    자동차 시장의 미래를 보려면, 옆에 친구들에게 무슨 차를 가지고 싶은지 물어보세요.
    BMW 인지? 현기차인지? 테슬라 인지?
    그게 정답에 가까워요.

    부모님이나 아저씨 들에게 물어봐야 소용없어요. 그분들은 차를 한두번 더 사면, 운전도 못하십니다. 앞으로 차를 계속 사게될 여러분 친구들이나 동생들에게 물어봐야 해요.

  • 돌아온백수 ()

    그리고, 협력업체 등등 산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걱정 않하셔도 됩니다.

    예전에 섬유산업이나 신발,가발 만들어 팔때는 더 노동집약적이었어요.
    훨씬 더 많은 일자리를 유지해준 산업입니다.
    그 산업들이 다 동남아시아와 중국으로 넘어갔지요.

    산업계에 영향이 있기는 했지만, 한국은 살아남아서 조선, 자동차, 반도체 만들어 팝니다.
    자동차 무너지면, 다른 일자리들이 또 생겨나기를 바래야죠.

    산업계의 흐름은 한두사람이 막을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쓰나미 처럼 덥쳐요.

    그리고, 자동차 수명이 스맛폰 보다 길어서, 현기차가 당장 무너지지 않을거라는 건 착각입니다. 현기차가 굴러다니는 거랑, 공장이 물건을 팔수 없어 닫는 거랑 전혀 다른 달력입니다.

  • 돌아온백수 ()

    싸구려 이미지 벗는 방법은 광고 이쁘게 하는게 아닙니다.
    만드는 사람들이 행복해야 해요. 그게 기업문화이고요.

    비정규직 정규직 따져가며 인건비 아껴서 만들어서는 명품이 안나와요.

    토요타가 딱 그때문에 리콜사태가 터진거에요.
    토요타가 비싼 수업료 치르고, 재기하려고 합니다만.
    반면교사로 삼지 않으면, 현기차도 한방에 갑니다.

    현기차에 미련을 가지는 건 이해가 되지만,
    썩은 동앗줄이라고 봅니다.

    삼전 처럼 오너가 식물인간 되고, 감옥에 가야지, 매출이 오를지 몰라요.

  • 남영우 ()

    본문 쓴 글쓴이에게 딱 하나만 이야기 하겠습니다.

    근데 현재 막말로 공고 졸업후 단순 볼트 조립정도 하는 사람들에게 평균 연봉 9600만원 정도면 절대 부족하지않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런 주장은 반드시 근거를 확인해야 합니다. 진짜인지... 그리고, 그 노동자들의 근로시간을 감안하여 보아야 합니다. 특히 평균의 함정에 주의하기 바랍니다.

    우리나라 대중언론의 수준, 특히 국민들과 특정 노동자들 사이를 이간질 하려 하거나, 특정 정파 또는 집단의 주장만 일방적으로 싣는 경우가 많습니다.

  • 댓글의 댓글 잇초케 ()

    정말 동의하는 말입니다. 평균의 함정..

  • 통나무 ()

    본문 글 보면 전형적으로 선전선동글이거든요.
    본인이 의도한것이 아니라면 판단력이 거의 그냥 누가 얘기하는대로 따라가는 수준이고요.

    자동차회사가 있는 동네 음식점이나 그런곳에서 이 회사가 나갈지. 뭐할지 그런게 궁금하면 모를까. 그러면서 통상임금이니 노조가 어쩌니 뭐 정보가 모자라거나 배울 시간이 없거나 하면 그러려니나 하죠.

    기업이 이윤이 발생되는곳이면 어디든 가겠죠. 별 필요없으면 외국으로 이동을 하고.
    거기에 관계된 많은 이해관계가 있을텐데, 돈을 더 많이 벌면 거기에 있겠죠.
    회장은 무당얘기듣고 미래를 결정하고, 땅을 샀는데 비싸게 샀다고 하더라도 그게 나중에 돈을 더벌수도 있죠. 노조는 돈을 더달라는 노조이기주의가 아니라, 자식들 까지 회사에 들어갈수 있게까지 자기이익을 극대화하는 짓을 하는게 문제인데, 이게 무당과 노조원들의 자기이익이 아니라 대를 이은이익까지 챙기는 과정에서 서로 회사에 필요한게 아니라 자기들끼리 필요한것 양보하고 어쩌고 하다가..그런 회사의 미래는....그게 용인되는 사회는 별 문제없이 잘 돌아갈것이고요.
    손실은 세금을 때우라고 또 할테니까요.
    그런데 그건 그 회사 사정이고, 이런 엉터리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는데, 그걸 엄한 면에,정보가 어떻게 되는지 판단도 못내리는 상태로 학교 나와서 나중에 뭐할래요.

    오늘 기사에 법원 블랙리스트에 대해서 단식하는 판사가 있는데 그걸 법원관계자에게 기자가 질문하니, 금식기도중이라는 답을 하는게 한국인데요.
    오늘 한명숙총리가 출소하셨는데, 의자가 받았다는 돈으로 기소해서 대법원 판결까지 가는데 검찰은 관계자 소환을 70번을 해서 조서는 3장을 쓰는 이런 일이 벌어져도 감옥에 가고, 백억단위를 먹어도 법리논쟁이 치열한게 한국인데...
    이런 상태가 지속된다면 회사든 어디든 연줄이나 권력이나 사적인 형태의 해결방법이 우선인 나라가 될테인데 이런 나라의 회사나 미래는 권력에 연줄을 대서 버티거나 이익을 극대화하는것인데 그걸 뭘 물어보나요.

    직장잡는게 중요한데 그거 공부도 하면서 내가 뭘 읽고 보고 판단하는지 그거 공부안하면 이상태로 계속가면 나중에 뭘 알고 판단하고 살겠어요.
    어떻게 살던지 말던지 내 알바 아니지만 이런 말도 안되는 정보입수 판단하는것 지금 고치지 않으면 뭐 알아서 사세요.....

  • 통나무 ()

    자기가 어느자리에 올라가든 높이 올라갈수록 책임을 져야하는데, 어이없는 실수로 다 날려버릴수도 있는데 첨부터 연습하고 정보를 잘 골라내는 연습을 하지 않으면 나이들어서 고칠수도 없어요. 판단력에 문제도 생기고요. 그리고 내가 어디에 가서 평가를 받는데 받아들이는 정보를 제대로 평가못하면 좋은 평가를 받을수가 없죠.
    내가 전공하는것은 내가 전공하니까 비슷한 사람들끼리 정보 주고받다보면 고칠기회가 있지만 그것을 벗어나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얘기하다 망합니다.

    대표적으로 영화 군함도 같은 경우, 간단한 지적에 감독부터 주연배우들 인터뷰하는 족족 자신들이 뭘 모르는지를 드러내는 인터뷰만 주구장창하면서 관객은 떨어지는데 그것을 관객탓을 하죠. 평균적인 관객들의 인식수준에도 못미치는 역사적 판단력을 가진것을 자신들만 모르죠.

    오늘 신문기사보니 서정주 전집얘기가 나오는데 참여한 문학평론가들이 하는 얘기가 주옥같더군요. 일찍죽었으면 윤동주처럼이 어떻고 더 깨는것은 전집출판에 친일 글은 뺏다는...
    거기 참여한 문학평론가들이나 교수들 수준을 그렇게 드러내는것이죠....평생 공부하면 뭐해요.단순가에 저런 머저리들 평가소리듣는데.....

    대학교 교육중요합니다...아주...전공 플러스 전체적으로 내가 판단할 기본적인 소양알 쌓아가는것.....

  • 뚱마라치 ()

    통상임금 소송 문제로 기아자동차가 적자의 기로에 서 있다고는 하지요. 회사가 어렵다면 문제 해결을 위해 노사 서로가 양보하는 흐름으로 가야 하는데 그게 아닌거 같아 문제이고 결국 외부 여론에서도 불리하게 가며 회사 이미지만 좀먹을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기아자동차는 이미 20년전 회사가 존폐의 기로에 서서 회생하고자 했던 이력이 있긴 합니다만 이미 현대차 2중대로 탈바꿈한지도 20년 가까이 되기에 그런거는 의미가 없을지도 모르겠군요.

    작년 조선업계에서도 이런 비슷한 일들이 있었는데 조선산업이야 B2B니 일반 국민들에게 이미지 좀 안좋아도 별 상관없는 일이지만, 완성차 업체의 경우 완전한 B2C로서 일반 국민들이 고객이다 보니 국민 여론이 좋지 않은 상태로 방치할 경우 장기적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에도 영향이 미칩니다. 현기차에 경영진이고 노조고 모두 간과한 부분은 바로 이런점으로, 경영진들은 그나마 뒤늦게 눈치까고 소비자 품질을 회복하고자 내수-수출 모델 서로 꼴아박기 쇼나 하고 있지요.

    소비자들의 눈높이는 급속도로 높아지고 자신들이 기술력이 아직 정점에 이르지 못했음을 안다면 그만큼 품질과 고객관리에 있어서 신경을 더 써야 했을텐데, 현대차가 기아차 인수하고 거대공룡으로 내수시장 과점하면서 내세상이다 하고 너무 오만할 정도로 떵떵거렸고 그렇게 모은 돈으로 수출 시장에서 꽤나 치트키 좀 많이 썼지요. 그러다가 2010년대 초반 고환율 정책으로 꿀빨면서 치트키 효과가 엄청 먹혀 갈 때 그 상황을 자신들이 능력이 좋아서 이룬 결과로 착각하게 만들었고 삼성동 부동산 땅장사로 10조 날리는 뻘짓 하다가 거품이 빠진 결과는 지금과 같습니다.

    뭐 어쨌든 글쓴이의 질문에 답변을 드리자면 이미 현기차는 해외에 생산기지들을 무척 많이 보유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생산 비중을 어떻게 조절하냐의 차이가 될 듯 하고 한국에서의 생산 메리트를 못느끼더라도 정부의 고용 압박 등의 눈치를 보고 현상유지 할 가능성이 높다 봐야 합니다. 애초에 해외로 뜰 생각이었다면 삼성동에 10조 꼴아박는 땅장사도 안했겠지요.

  • 댓글의 댓글 가나타 ()

    그렇다면 현대/기아자동차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ㅠㅠ 취업준비생 입장에서는 참 애매하네요...현대/기아 자동차 그룹 구조상.. 완성체 계열사가 위험하면 그 밑의 계열사들도 전부 위험한거 아닌가요..? 물론 붙는다는 보장이야 없지만.. 현재 상황만 보면 정말 5년 10년뒤 꼭 망할것만 같은데 ㅠㅠ

  • 댓글의 댓글 뚱마라치 ()

    현재 현기차에 취업이 된 것도, 주식을 가지신 것도 아닌거 같은데 그 회사 미래에 대한 걱정을 깊게 할 필요도, 한다고 뭐 어떻게 바꿀 위치도 아닐거 같은데요. 현기차의 미래에 대한 정답을 원한다면 차라리 점집에 가서 물어 보는게 더 나을지도 모르겠군요 ㅎㅎ

    중요한 건 본인이 앞으로 직업으로서 뭘 잘 할 수 있고 하고 싶은지를 찾는거에요. 본인이 관심있고 자신있는 업종과 직무를 먼저 설정하시고 그 다음에 관련된 회사들을 찾아보세요. 업종이야 자동차로 할 수도 있고 불안하다면 다른 쪽으로 찾아보셔도 그만이고 직무의 경우 자신의 전공과 흥미, 그리고 본인 성격에도 맞는 직무들을 찾아 조사해 보아야죠. 만약 자동차 업종을 원하신다면 아버지께서 자동차 외국계 업체에서 오래 근무하신 분이니 직무 선택에 있어 많은 코치가 될 거 같네요.

  • 댓글의 댓글 가나타 ()

    선배님 조언 감사드립니다.  자신있는 직종과 직무는 사실 금속재료쪽인데,  금속재료쪽(철강)보다 전자재료(반도체)쪽이 훨씬 취업시장이 좋아서 걱정이네요. 흑
    사실 저학년이던 몇년전부터, 뚱마라치님께서 싸이엔지에 쓰신 글들을 읽으며 많은 도움을 받곤 했답니다. 몆몇 글은 옮겨적은 적도 있구요. 선배님 글은 가독성이 좋아 쉽게 이해가 되더라구요.  직무선택에 있어서도 이미 도움을 많이 받았었답니다다. ^^ 항상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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