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창업하는게 그렇게 어려운 가요?

글쓴이
사이먼앤 가펑클
등록일
2017-10-18 23:20
조회
8,51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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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건
초등 중등 고등 심지어 대학 학부시절엔 교수님께서 공대나 경영대 창업이라고 큰 꿈을 꾸게 해 주셨는데  막상 나이 30대 넘으니 다들 그런소리 하면 정신나간 사회도피자나 사회낙오자로 보는 경향이 있네요. 
그냥 제 특목고 출신 동기들도 다들 의치한약이나 사시 봐서 판사 검사 변호사 된 친구
교수 막 되기 시작한 애들, 각종 고시 정도 제외하곤 결국은 일류대 나와도 거의 샐러리맨이 되더라구요.

사업 하는 친구 한명 있는데 아주 작은 소규모로 하는데도 자기 말로는 괜찮다하는데 빚도 막 생기고
막 거의 실제 전쟁난 군인들 같은 자세로 하는 모습 보면 안탑깝죠.

창업이 힘들다 힘들다 대기업 갑질이라 하는데 
우리나라 같이 초중고 대학 심지어 석사 박사 까지 학교 공부는 부모님들 피같은 돈 투자해서 가장
오래하는 나라에서 왜 다들 창업해서 성공한 새로운 기업중에 이름들어 본 곳이 생소한지 궁금합니다.
요즘 부쩍 창업이 관심이 많이 생겨서요. 평생 직장도 아닌 시대에.

다들 저 보다 훨씬 더 똑똑한 분들도 창업하지 못하고 전문직이나 교수 아니면 모조리 비자발적으로
샐러리맨 되는 이유가 있나요?

10대 20대 에서는 꿈이 컸던 친구들도 나름 나이 먹고 나니 다들 현실적으로 변하네요.
제가 창업에 부정적인 편이었는데 30대 되니 막상 소규모 창업 한 친구도 무조건 회사 더러워도
붙어있어라고 하고.

  • 돌아온백수 ()

    앞으로 대세가 되겠지요. 절차도 쉬워지고, 컨설팅 업체들도 늘어나겠죠.

    미래학자들의 말을 빌리지 않아도, 다수가 프리랜서 형태로 일을 하던가, 창업을 하던가 하는 시대가 오고, 그리고 사회가 준비를 해야 합니다.

    4대보험이 직장인과 프리랜서가 차이가 없어지고, 기본소득등의 새로운 형태의 복지제도가 나와서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줄여하겠죠.

  • 돌아온백수 ()

    지금 한국이 빨리 변하고 있다고 하니....

    미국의 경우에, independent contractor 라고 흔히 부르는 프리랜서들은 동일수준의 직장인보다 2배-3배 시간당 인건비를 청구하는 것이 받아들여지죠. 부수적인 비용이 시간당 인건비에 포함되기 때문이거든요.

    그런 사회적인 환경이 조성되면, 능력있는 사람들 중에 조직생활에 만족하지 못하면, 그냥 프리랜서 하는 겁니다. 그런 분들이 늘어나면, 창업하시는 분들이 사람을 쉽게 구할 수 있죠. 전문가들을 단기간 고용해서 제품을 만들 수 있게 됩니다.

    즉, 창업 국가가 되려면, 먼저 전문직 프리랜서들이 늘어나는 생태계가 조성되어야 겠죠.

    동일노동 동일임금이 중요한 것이 이 때문입니다. 여기가 출발선 이죠. 비정규직 정규직 차이가 없는 것이 시작이고요. 거기서 부터, 부대비용을 합리적으로 정산하고, 그 위에다가 프리미엄을 더 얹어야 창업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는 겁니다.

  • 으어 ()

    1. 일단 공부를 잘한다고 창업에 성공하는 건 아닙니다.
    석사 박사했다면 이론쪽에 능한거지 실무에선 발릴수도 있구요.
    창업자들 석사 박사 제대로 밟지 않고 학부에서 한사람도 많습니다.
    2. 우리나라 법을 보면 규제가 심합니다. 뭐만 하면 어지간하면 법에 다 걸립니다. 외국에선 유명한 기업이 우리나라오면 불법이 되는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3. 30대 넘어서 결혼하고 나면 배우자나 가족은 안정적인 월급을 원하죠.
    보통 스타트업이 숙성되는데 3년에서 5년 걸리고 그때까진 적자일수도있구요.
    4. 사람 구하는것도 힘듭니다. 진짜 나랑도 맞아야하고, 서로 분야에 대해서 어느정도 이해가 필요합니다. 개발자는 개발만 잘하면 되지 홍보나 경영 런게 뭐가 필요한가 하다가 된통 당하구요. 경영자는 반대로 기술 무시하다가 망하는 경우 많구요. 이 밖에도 여러 이슈들이 많습니다.
    5. 씀씀이는 나이가 들수록 점점 커지고, 자녀가 생기면 돈이 들어갈때는 많아지는데 사업이라니.. 하다 망하면 바로 거리에서 자게될텐데요
    리스크 지기 힘들죠

  • 빨간거미 ()

    창업은 쉽고, 성공은 어렵습니다.
    제조업은 더욱 어렵구요.

  • 돌아온백수 ()

    미국에서는, 물론 일률적인 것은 아닙니다만.
    스타트업의 경우에는, 최소 생활비만을 현금으로 주고, 나머지 보수는 주식으로 지급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 조건으로 전문가들을 단기계약으로 부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나이에 관계없이 아이디어로 창업을 하고, 투자를 받거나 어디서 돈을 구해서, 시작할 수 있죠. 그런데, 각분야의 전문가들을 저렴한 비용으로 모으려면, 위치가 중요하게 됩니다. 실리콘 밸리나 뉴욕이 창업의 중심지가 되는 이유가 이런 배경이죠. 그런 지역에 전문가들이 살고 있으니까, 이들이 최소 비용만 받고서도 일을 할 수 있거든요.

    서울이 창업의 메카가 될 수 있고, 한국이 창업국가 될 수 있는 좋은 환경인 이유가 또 여기에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세사람만 거치면, 모두가 다 연결된다는 얘기가 있잖아요. 거기다가 일일 생활권이고, 고속 인터넷으로 연결되어있죠.

    정부와 국회가 몇가지 제도만 고쳐도, 창업 국가가 될 수 있습니다.

    부동산으로 몰리는 부동자금을 막을 수 있는 보유세 도입등의 불로소득을 차단하는 장치만 만들고, 차별을 금지하는 법만 철저하게 시행해도, 몇년안에 창업국가가 될 수 있어요.

  • 돌아온백수 ()

    최근에 한국에서 대법관 후보자가 로펌에서 얻은 정보로 주식거래를 해서 엄청난 시세차익을 거두어 문제가 된 일이 있잖아요.

    미국에서는 스타트업들이 변호사나 회계사등의 전문가를 고용할때, 위에서 얘기했듯이 주식을 보수로 주는 것이 가능합니다. 스타트업이니까, 비상장주식이고, 거의 발행가로 받는 거죠. 유명 변호사들은 원래 시간당 인건비가 높으니까, 많은 수의 주식을 받겠죠.

    이런식으로 전문가들이 여러개 스타트업들과 일을 하고 받은 주식들 중에서 하나라도 대박이 나면, 그냥 돈방석에 앉는 거에요.

    제도만 정비해서 길만 터줘도, 몇년안에 세상이 바뀔 수 있어요.
    한국은 여러모로 아주 좋은 조건입니다.

  • 통나무 ()

    공부하느라 돈버는것 생각해보지를 않았잖아요.
    사업이란 돈되는곳에서 돈버는것이지 뭐 미리 이거다라고 하는것도 아니고.
    지금 현재 한 2년동안 돈이 도는곳은 부동산인데 이거 잘하는 분들 보면 사업수완이 좋아요.
    그동안 쌓아논 신뢰와, 집을 살때 돈이 부족한 사람 돈을 돌려주고 법무사와 세무사가 상존하면서, 인테리어 업자도 거기에 붙어서 하나의 시스템처럼 움직이는데,
    사업이라는게 하는것 옆에서 보기만 해도 내가 감당할 능력이 되는지 아닌지 어느정도 알수 있을겁니다. 안보면 감도 없고요. 막연한 얘기만 하죠.
    감이 오면 공부할게 아니라 사업을 해야죠. 버는 단위가 다른데.

  • 돌아온백수 ()

    제조업이 창업이 어려운 이유는 시제품을 만들때, 장비들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국공립 연구소들이 일반인들에게 개방되어야 합니다.
    그 장비들을 국민들은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국공립연구소들이 장비사용 신청을 받아서, 선정되면, 세금으로 지원해주고, 일반인들은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국민이 낸 세금으로 만들고 운영되는 곳인데, 국민이 주인이죠.
    국민은 당연히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제조업 창업의 진입장벽을 낮출 수 있고요.
    국공립 연구소들도 운영이 더 활발해 지고, 인력도 늘일 수 있어요.

    정부가 과제를 정해서 지원하는 것 보다는,
    이미 보유하고 있는 자원들을 일반에 공개하는 것만으로도 경제를 살릴 수가 있습니다.

  • 댓글의 댓글 으어 ()

    서울대에서는 간단한 프로토 타입을 만들수 있는 3d printer나 cad와 같은 장비를 무료로 교육하고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정부차원에서도 해주면 좋을텐데요.. 관심이 있으려나요.

  • 카카오히어로 ()

    대기업 다니다가 퇴사하고 창업 알아봤습니다.
    공대 출신이라서 평소 특허에 관심 많았고 평소 취미였던 것과 관련해서 아이디어를 고안했습니다. 일단 제조부터가 난관입니다.
    아이템을 뽑아서 그걸 제조할 기업체 찾는데 시제품 만드는게 최소 몇백 깨지고 특허 내는게 의미가 없는게 국내 지식재산권 수준이 바닥이라.. 사실상 뭔가 괜찮은 아이템 터지면 다 따라한다 하네요.
    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아이템을 퇴직금 다 때려붓고 만들어냈다 칩시다.
    이제 유통이 문제네요. 인터넷 상거래만 해도 수수료 10퍼센트 떼입니다.
    근데 인터넷 쇼핑 누가 기능보고 사나요? 디자인보고 사지..
    그럼 다이소나 대형마트에 납품하려고 합시다. 인터넷에서 어지간히 히트친 아이템이 아니면 거들떠도 안봅니다.
    더구나 다이소는 5000원 내로 판매단가 맞춰야 하고요..
    이게 국내 창업이 어려운 이유예요 ㅠㅠ
    초기 자본이 너무 많이 들어가는데 비해 이후 유통이니 디자인이니 추가(라 쓰고 메인이라 읽는) 비용이 배는 더 들어가네요

  • 댓글의 댓글 돌아온백수 ()

    마케팅 세일즈 전문가들을 찾으셔야죠. 이런 분들과 연결해주는 창업 컨설턴트들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초중고 동문들만 뒤져도 꽤 나올거에요.

    창업이라는 과정을 혼자하는 모험이라고 생각하지 않으시면 될텐데...
    도움을 받으면, 나중에 또 도와주시면 되고요.

  • 댓글의 댓글 으어 ()

    제조업은 확실히 힘든듯요
    그래서 정부지원사업이나 윗분 말씀처럼 다른 사람들이 필요합니다.

    다이소나 대형마트라면 대량생산을 노리는 아이디어로 만든 제품이신거 같은데
    그런것자체가 자본에 큰 영향을 받아요.
    스타트업중에서도 유달리 그런 아이디어를 고르셨네요.

  • 댓글의 댓글 카카오히어로 ()

    ㄴ 네 맞아요 ㅋㅋ 소모성아이템 대박쳐서 인생 한방 노려볼까 했어요 제가 회사다닐때 특허내려고 변리사 알아보던게 일에 치여 정신없이 살다보니 다이소에 나와있더라구요.. 사업 아이템은 아이디어도 중요하지만 때도 잘 맞아야하고 디자인도 중요하다는걸 느끼고 사업생각은 접었어요 회사다닐땐 그냥 일에 치여서 스트레스만 받고 살았는데 아버지뻘 상사들이 왜 협력사 직원들과 잘 지냈는지도 좀 알거 같고 그러네요.

  • 빨간거미 ()

    사업을 경험해보지 않으신 분이라면, 각종 창업 교육 충분히 들으시고, accelerator와 연계되는게 최선입니다. 물론 경쟁율이 심합니다.

  • 돌아온백수 ()

    미국의 스타트업들을 보면, Founder, CEO, CTO, CFO, CIO, product development, business development, document/legal manager/consultant  정도가 초기 멤버입니다. 겸직을 하는 경우도 왕왕 있지만...

    교통비와 회의비 정도만 받으며 시작하죠. 물론, 일정 보수를 주식으로 받는 계약을 하는 거죠. 이들 중에 상당수가 실무경력 20년 이상의 전문가들로 구성됩니다. 그러니까, 먹고 사는 문제가 거의 해결된 전문가들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단기계약으로 필요한 인력들을 수배해서 시제품을 만들고, 투자를 유치하는 거죠. 한번에 다 유치하는 것이 아니고, 시제품이 개선되는 수준에 맞추어 여러번 투자를 받는데, 금액이 커지면, 투자자들이 인력 충원을 요구하기도 하고, 교체를 요구하기도 해서, 초기 멤버들은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빠져나갑니다.

    나쁘게 얘기하면 먹튀로 볼 수 있는데... 창업 단계별로 특화되어있는 인력구성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아이디어가 많은 사람들은 여러번 창업하고 빠져나가기를 반복하죠. 각 부분의 전문가들도 마찬가지로, 여러 스타트업을 돌아다니며, 치고 빠지고 반복하는 거죠.

  • 통나무 ()

    사장으로 산다는것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8245732

  • 댓글의 댓글 통나무 ()

    지금 신문 보도되는것 보면 강원랜드니 은행이니 취직도 대부분 줄로 들어가죠.
    명박이때 권력 주변 얘기 들어보면 자식들 대에 대기업에 1차밴드 만들어주고 뭐 납품그런식인데, 정상적인 경쟁이 힘든상황이죠. 실제는 뇌물이라고 봐도 무방한데.

    스타트업이니 뭐니 투자되는 돈과 창업을 보면 상위권은 미국 중국 일본등이고...
    우린......돈버는게 권력으로 연줄 잡는게 더 낫다면 거기에 집중할테고요.
    어정쩡 하면 사람구하기도 힘들고, 누가 있지도 않죠. 다들 더 나은 자리 찾아서 떠나버리고.
    등등....시달리다 보면 좋은 직장이 최고다. 그러다 실제 공무원이 일하는 시간대비 복지대비 노후대비 제일 좋은 나라가 된게...이게 돈 안벌어보고 시험보고 세상사는 조선시대로 리턴한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어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버는 능력이 최고로 인정받는게 아니라 과거시험봐서 권력을 크게 잡고 알아서 바쳐라..이럼 이게 제일 좋죠. 나라는 망하지만요.

  • 빨간거미 ()

    창업에 관심이 있으시면 우선 창업 교육을 많이 들으세요. 한두곳 말고 여러곳에서 들으시길 추천 드립니다. 그러다보면 스스로에게 묻거나 전문가에게 물을 것들이 나타날겁니다.
    그런데 컨설턴트다 강사들 중에도 사기꾼이 많으니까 두루두루 많이 들으세요.

  • tSailor ()

    산업별로 종합지원센터가 있어 공동장비를 활용해서 고정비 투자없이 제조를 할 수 있기도 합니다.중기벤쳐의 경우 예전 중기청에서 창업 과제를 쉽게 딸 수 있고, 쿠폰 등을 얻어서 공동장비를 사용할 수 있죠. 창조경제혁신센터도 사실 아이디어를 구현해주는 인프라로 설립되었는데, 현재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윗분 말씀대로 엑셀러레이터랑 연결되면 ipo까지의 시간을 단축시켜서 자금 확보에 유리한 것 같습니다.

  • 긍정이 ()

    '사업 하는 친구 한명 있는데 아주 작은 소규모로 하는데도 자기 말로는 괜찮다하는데 빚도 막 생기고
    막 거의 실제 전쟁난 군인들 같은 자세로 하는 모습 보면 안탑깝죠. ' <=== 이런 생각이 들면 사업 안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전쟁난 군인처럼 일하는 모습이 멋져보이고, 그 열매가 달다는 것을 믿어야 창업이 가능하고 그 중에 성공 확율이 커질 겁니다.

  • 묵공 ()

    실제 사업을 하는 분에게나 정책을 담당하는 분에게나 유익한 조언과 의견들이 많네요.
    특히 돌백님의 혜안과 성찰어린 조언이 빛을 발합니다. 창업이 활발한 미국 현지에서 직접 보고 느낀 데서 오는 그런 내공이랄까...

  • mhkim ()

    정부가 정책으로 지원하는 제도가 아주 많이 있습니다. 창업자체를 하는데는 큰 돈을 들이지 않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어떻게 끌고나가느냐가 관건인것 같습니다. 실제로 물가로 데리고 갈 수는 있지만 그 물을 가지고 무엇을 할지는 정부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제가 생각하는 정부의 역할은 반칙을 하는 사람들에게 반칙을 하지 말라고 하고, 반칙에 따른 벌을 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예외없이 벌을 받도록 해야합니다. 예를 들어서 정부돈을 빼먹는 교수들에게 횡령등으로 검찰에 고발하고, 국세청에 세무조사를 의뢰하여 다시는 나쁜짓을 할 수 없도록하는 역할을 해야한다고 봅니다. 그 과정중에 생기는 대학원생들의 피해는 제도적으로 막도록 하는 그러한 역할이 꼭 필요합니다.

  • 탱탱 ()

    창업 하신 분들 말도 꼭 들어보세요~ 창업 아직 안 해본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과는 많이 다릅니다. 저도 제조업은 아니지만 2번째 창업을 했는데, 한국 투자 생태계도 괜찮고 이제 할만한 것 같습니다. (여차하면 해외 투자도 알아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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