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공학과 학사 삼성전자 지원에 대한 고민이 있습니다.
- 글쓴이
- PDKP
- 등록일
- 2018-03-09 12:43
- 조회
- 7,744회
- 추천
- 0건
- 댓글
- 1건
관련링크
채용시즌이 되면서 이번에 삼성전자를 지원해보려는데 사업부별 채용을 하더군요.
사실 연봉같은걸 생각해봤을 때는 ds부문쪽 사업부가 끌리는건 사실인데 일단 기계공학과가 그쪽에서는 비주류이기도 하고 채용을 많이 하련지 의문이 들고
생활가전의 경우에는 기계공학과가 주류이기도 하고 그만큼 많이 뽑을 것 같은데
그냥 반도체쪽으로 소신지원을 해볼지, 아니면 현실적으로 가능성이 높아보이는 사업부로 지원할지 고민입니다. 선배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사실 연봉같은걸 생각해봤을 때는 ds부문쪽 사업부가 끌리는건 사실인데 일단 기계공학과가 그쪽에서는 비주류이기도 하고 채용을 많이 하련지 의문이 들고
생활가전의 경우에는 기계공학과가 주류이기도 하고 그만큼 많이 뽑을 것 같은데
그냥 반도체쪽으로 소신지원을 해볼지, 아니면 현실적으로 가능성이 높아보이는 사업부로 지원할지 고민입니다. 선배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다른 사람들 의견
-
BAENOO
()
기계공학도가 DS에서 그나마 전공살려 할 수 있는 곳은 생기연 뿐인것같네요. 그 외에 DS에도 기계공학 전공자가 많이 입사하지만 대부분 전공과 관련없는 수율이나 계측, 기술팀 공정엔지니어로 빠집니다. 대신 생활가전에서는 기구설계같은 기계공학 관련 일을 많이 할 수는 있지만 성과급차이가 DS하고는 많이나죠. 거의 2배가까운 성과급차이가 나는데 이는 연봉으로 쳤을 때 25%의 차이에요. 매년 성과마다 달라지긴 하지만 요즘 추세로는 생활가전사업부가 더 잘나갈지는 의문이고.. DS는 성과급 맥시멈 못받는게 이상할정도죠? 전공버리고 다른일 할 수 있으면 DS가는게 낫겠고.. 전공살리려면 생활가전가는게 나을것같다는 의견밖에는 못드리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