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답답해서 글 올려봅니다.....
- 글쓴이
- 우배우배
- 등록일
- 2018-03-21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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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6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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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름은 밝힐 수 없지만, 어떤 기업에 최종면접까지 보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채용이 무기한 연기되었다고 연락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채용이 취소된거냐고 여쭈어봤더니 그건 아니라고 하시고.. 본인도 잘 모르겠다고 하시더라구요(인사담당자님이)
실무에서는 사람이 부족해서 빨리 채용해달라는데 못하고있다고...
그리고 알고보니까 면접건뿐만 아니라 다른 직무 서류도 한달넘게 발표를 안나고 있더라구요. 아예 회사 전체 채용이 중단된것 같아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인수합병 때문에 그런건 아닐까 생각하는데.. 왜냐면 회사가 지금 망하고있거나 그런건 아니라서요.
이건 어떻게 생각하면 될까요..? 그냥 떨어졌다고 생각해야하는걸까요?
그리고 만약에 인수합병되면 제가 면접본 기록은 없어지는건가요?
너무 답답해서 글 올려봅니다..
그런데 어느날 채용이 무기한 연기되었다고 연락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채용이 취소된거냐고 여쭈어봤더니 그건 아니라고 하시고.. 본인도 잘 모르겠다고 하시더라구요(인사담당자님이)
실무에서는 사람이 부족해서 빨리 채용해달라는데 못하고있다고...
그리고 알고보니까 면접건뿐만 아니라 다른 직무 서류도 한달넘게 발표를 안나고 있더라구요. 아예 회사 전체 채용이 중단된것 같아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인수합병 때문에 그런건 아닐까 생각하는데.. 왜냐면 회사가 지금 망하고있거나 그런건 아니라서요.
이건 어떻게 생각하면 될까요..? 그냥 떨어졌다고 생각해야하는걸까요?
그리고 만약에 인수합병되면 제가 면접본 기록은 없어지는건가요?
너무 답답해서 글 올려봅니다..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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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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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당하시니까 당황하셨을텐데..
드물지 않게 벌어지는 일입니다.
원인도 여러가지가 있죠. 심지어, 경영진이 꼬장부리는 경우도 있고요.
같은 처지의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니까, 곧 해결되겠죠.
다른 곳에 갈 곳이 있으시면, 움직이셔도 되고요. -
시간
()
떨어졌다고 생각해야죠.
답답해한다는 것 자체가 님이 지금 하시는 일에 대해 "욕심"을 가지고 있단느 뜻 같네요. 욕심을 가지지 말고, 그냥 하세요. 욕심을 비우고 목표에 접근하면, 훨씬 덜 힘듭니다.
뭘했는데, 항상 되지 않을 확률이 더 많아요. 그럴 때 마다 답답하고 화나면 되겠습니까?
욕심이 개입되어 있으면 감정이 들어오고, 그러다보면 답답, 화, 분노, 이런게 생깁니다.
감정을 배제하고, 목표에 이성적으로 가까이 가도록 해 보십시오.
거의 모든 일은 항상 실패합니다. 그러니, 실패후에 어떻게 나갈지 늘 생각하면서 가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