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회사에 관하여 진로 조언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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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0643
- 등록일
- 2019-10-1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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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배 연구원님, 현재 저는 박사과정생이며, 1년 뒤 졸업 후 반도체기업에 입사예정이 되어있습니다. 전공이 반도체소자인 특성상, 당연히 로직이나 메모리로 배치 될 것 같은데요. 그러던 중 최근 지인으로 부터, 추후 패키징으로 와서 일할 생각이 없냐는 제안을 받았습니다. 물론, front-end 쪽이, 연봉이나 승진에는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기술이 포화될만큼 포화된 것 같은 단점도 보이는데요.
부족한 제 식견으로는 패키징쪽이 상대적으로 비전과 성장의 기회가 많아 보이는데, 다른분야의 특성상 그 분야의 현재 상황이나 비전에 대해 가늠이 잘 안되네요. 제가 추구하는 라이프 스타일은 경쟁과 승진과 같은 보상보다는, 워라밸추구이며, 그리고 향후 2-3년내 국내 연구소로 이직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혼자 많은 생각을 해 보았으나, 스스로 결정을 내리기 어려워 선배 연구원님들의 고견을 여쭤보고 싶습니다,관련 업종에서 근무해보신 선배 연구원님들이 계시다면,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부족한 제 식견으로는 패키징쪽이 상대적으로 비전과 성장의 기회가 많아 보이는데, 다른분야의 특성상 그 분야의 현재 상황이나 비전에 대해 가늠이 잘 안되네요. 제가 추구하는 라이프 스타일은 경쟁과 승진과 같은 보상보다는, 워라밸추구이며, 그리고 향후 2-3년내 국내 연구소로 이직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혼자 많은 생각을 해 보았으나, 스스로 결정을 내리기 어려워 선배 연구원님들의 고견을 여쭤보고 싶습니다,관련 업종에서 근무해보신 선배 연구원님들이 계시다면,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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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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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희망이 연구소로 가서 소자(device level) 연구를 계속 하시는 것이면 Front End 에서 경험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FE에서 첨단 5~10 nm process node를 하는 회사는 전 세계에서 5~ 개 정도 입니다. 전공정에서 경력을 쌓고 패키징으로 옮기는 것도 하나의 길 입니다. 패키징하는 사람도 전공정 지식이 있는 사람이 유리합니다.
패키징 쪽은 이직시 갈 수 있는 곳이 비교적 많다는 장점이 있죠. -
늘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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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자연구는 기술이 포화되었고, 패키징쪽은 그렇지 않다는 것에 동의하기가 좀 힘드네요. 둘다 계속 기술이 발전하겟죠. 추천한 지인이 피키징 쪽을 추천한 이유와 연구내용을 알아보시고 결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