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박사 초봉이 3천 중반 ?
- 글쓴이
- 미국연구원
- 등록일
- 2002-03-14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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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초봉이 3천 중반이라구요. 누가 그럽니까. 전 경력없이 책임연구원으로 들어갔는데 그보다는 훨씬 많습니다.
>
>부서에 따라 틀린가? 제가 있는 곳은 반도체는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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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맨날 새벽까지 야근한다구요? 좀 과장도 지나칩니다.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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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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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듣고 뒤집어 질 사람 너무 많겠군요. 삼성전자에 있는 친구들에게 카피해서 돌려야지. 여럿 뛰어나오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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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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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사실일 겁니다. 작년 제 친구한 사람이 미국에서 학위하고 삼성에 들어갔는데 이사비용만 2000만원정도 지원받은 거로 알고 있습니다. 연봉은 이야기 안하는데 대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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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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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천정도 일 것으로 생각됬었습니다. 본인은 미국에 남아있고 싶어 했지만 다른 대안이 없어서 가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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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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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이공계 연봉 불만 얘기는 왜 나오는 거죠? 그정도면 만족할 것 같은데... 삼성지원했다가 떨어진 저야 뭐 할말없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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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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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 넘는다는 것은 저의 경우 처음 들었고요. 저 개인적인 생각은 5000 이상 다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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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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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전공과 어느 팀에 join 하는냐에 따라 오퍼가 다르겠죠. 같은 시기에 입사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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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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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제가 주제 파악을 못하고 있는 듯 하군요. 일자리 못 찾는 이유가 희망 연봉이 너무 낮기 때문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허허.. 참. 제가 놀 물이 아닌 듯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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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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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이야기 안해서 확실하진는 않습니다. 그놈이 이야기 안한다는 것은 제가 기죽을 까봐 서라고 단정했거든요. 사실 그 친구가 원하는 직장을 제가 알아봐서 소개했는데 문제는 삼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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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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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받은 오퍼에 이사비용 (정착비겠죠)이 2천정도 포함되었다더군요. 그래서 한국에서 제 연봉을 짐작해서 그정도 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아참 그 친구 전공이 '구조광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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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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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데 이를테면 인공위성에 실리는 광학기기의 설계에서 구조적 안정성을 분석하는 것입니다. 이게 물론 방진 건축물 설계 기술에도 이용되고 뭐 그렇습니다. 응용물리학이랄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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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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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의 문제에서 연봉불만은 부차적인 문제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제생각에는. 무엇보다도 직업안정성 보장이 문제겠죠. 연봉 1억이라하더라도 5년후에 짤린다면 문제 안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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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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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일할 수 있는 의사 변호사에 비교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고 아마도 같은 학문적 배경을 갖는 대학교수와 비교하여 고등인력으로서 불안하다는 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