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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Junsoo Park
등록일
2002-03-0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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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포닥을 노예라 표현했는 데,

왠지 거부감이 생기는 군요.

학교 포닥이 왜 열심히 일하는지는 글쓰신 분도 아실겁니다.

학교 포닥은 논문을 위해서 일합니다.

물론 코레스폰딩 오서야 지도교수가 갖겠지만,

퍼스트 오서는 포닥이 갖게 됩니다.

논문 많이 쓰면, 그거 가지고 잡을 잡습니다.

대부분이 인스트럭터나 어시스턴트로 아카데미에서 생활을 시작하게 되죠.

학교 포닥은 자신이 쓴 논문으로 펠로우쉽이나 그랜트를 딸수 있습니다.

자기 돈이 있다는 것은 자기가 원하는 연구를 할수 있다는 것이지요.

회사에서 자기가 원하는 연구를 얼마나 할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카데미에서 만큼은 아니라 봅니다.

미국의 아카데미나 회사를 볼경우,

보통 학교에 남으려고 안간 힘을 쓰던 사람들이 포기하면 보통 가는 곳이 컴퍼니입니다.
(제가 있는 분야의 경우)

컴퍼니로 갈 경우, 젤 중요한 것은 돈입니다.

하지만, 아카데미에 있는 경우, 보통은 자기가 원하는 교수밑으로 들어가고,

나중에 자기가 원하는 일을 하려고 준비하게 되죠.

돈때문에 지금껏 공부했다면, 아카데미에 미련두지 말고 그냥 컴퍼니 가는 게 상책이죠.

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제 주변에는 더 많은 것 같더군요.

그렇지만, 결국 인생을 길게 봤을 때, 컴퍼니나 아카데미나 받는 돈은 같다고 하더군요.

학교에서 교수를 하는 사람에게 50대는 황금기이지만,

회사에 있는 사람이 50대에 들어서면, 은퇴할 준비를 해야 합니다.

아이들 이제 대학들어가고, 돈이 한참 필요할 때 은퇴할 준비를 해야 하는 거죠.

그리고, 자기돈을 가지고 미국에 포닥을 가는 것에 대한 것을 웃음거리로 이야기 했는 데,

그사람 진짜 자기돈 가져가는 경우는 드뭅니다.

보통은 기관에서 받은 펠로우쉽을 가지고 가는 거죠.

지금은 있나 모르겠지만, 한국에서도 회외 포닥을 나갈경우 2-3만불 정도

챙겨줬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하게되는 학교에서 돈을 받고요.

미국선 교수가 포닥보고 늦게까지 남아서 일하란 말 절대로 안합니다.

보통은 포닥들이 자기 미래를 위해서 늦게까지 일을 하는 것이고,

그렇게 열심히 하는 데에는 자기가 하는 일에 대한 애착과 만족감이

있기 때문이죠.

전에 이런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포닥들은 주말 밤낮 할것 없이 일하러, 그리고 자기 하는 일이 좋아서 실험실 나가고,

회사에 있는 사람들은 하루 8시간만 일해도 시간만 나면 투덜거린다고,

자기가 좋아 하는 일 하는 사람이 세상에서 젤 행복한 사람 아닙니까?


>미국에서 박사학위를 하고 지금까지 2년째 이곳에서 포닥으로 일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미국에서 포닥이라는 지위가 어떤 역활을 하는지 알려드리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이곳에서 포닥은 한국에서의 포닥과 마찬가지로
>"공급과잉"으로 인해서 발생된 임시 계약직입니다.
>
>1. 학교 포닥
>
>한마디로 "노예" 같은 생활을 하면서 일은 졸라 열심히 해서 교수에게
>수많은 실적을 안겨 주면서도 연봉은 $25,000 ~ 39,000 정도를 사정에
>따라 받게 됩니다. 물론 전공에 따라 차이가 있고 펀드의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보통 이정도 된다고 보시면 크게 무리가 없겠군요.
>그래도 한국의 대학원에서 겪던 그런 불합리한 대우나 온갖 잡일에서는
>해방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돈은 적지만 (그래도 대학원과정 학생들
>보다는 많은편임) 연구에만 몰두할수 있는 여건은 됩니다. 주로 한국에서
>이름있는 대학들 (아이비리그나 스탠0드)의 경우 포닥 연봉이 박사과정
>학생들 보다 더 적다는 소문도 있습니다. 일부 한국 출신 박사들은 자비로
>생활비 충당하고 학교에 등록해서 그 비싼 등록금 납부하면서 대학원 강의
>를 수강한다는 조건을 수락하고 일부 이름있는 대학에서 6개월이나 1년
>정도 포닥이라는 간판을 단다는 소문도 있더군요. 오죽했으면 한국에서
>오는 포닥들을 대상으로 스탠0드 같은 학교에서는 등록금에 일부 연구비
>까지 받아 챙기는 예도 있다고 합니다.
>
>그러나, 대부분의 한국 출신 포닥들은 실력있고 성실해서 많은 미국 이공계
>교수들이 선호 하는 경향이 더 높다고 하겠습니다. 여전히 저 임금을 받게
>되지만. 보통 미국대학의 교수들이 포닥들의 첫해 연봉으로 지급하는 돈이
>25,000$ 정도로 보시면 되지만 만약 한국 출신 박사들이 이 돈에 거부하면
>당연히 중국, 인도 출신 박사들에게 차례가 돌아갑니다. 대부분의 한국출신
>박사들에겐 이정도의 돈이면 엄청난 것으로 여겨지겠지만 (25000x1300원=
>3천2백5십만원, 월 270만원 정도니 엄청난거 아닙니까?) 오하이오나
>아이오와, 혹은 캔사스같은 (그곳에 사시는 분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시골이 아니라면 겨우 입에 풀칠하고 살수 있는 돈입니다.
>
>당연히 다른 돈구멍이 없다면 여행은 꿈도 못꾸겠지요? 그래도 한국 출신
>포닥들치고 미국일주 안 했다는 사람 아직 못 보았습니다. 그래도 중국
>출신 포닥들 보다는 사정이 좋다고 할수 있습니다. 개들은 25000불 가지고
>어떻게 샌프란시스코 베이에어리어에서 버티는지 저에겐 불가사의한
>일이지요.
>
>한구과 마찬가지로 미국에서도 각종 benefit들이 지원되지만 학교 포닥들
>(일부 연방정부 지원 펀드의 경우는 예외)에게는 없습니다. 자기월급으로
>가족들 의료보험료 낸다는것이 일반적이지요. 그래서 만약 미국 대학으로
>포닥을 가실 분들은 먼저 자신의 펀딩이 어디에서 오는 것이며 그 펀딩의
>기간과 총액등등을 조사 하셔서 얼마 정도를 받을수 있는지를 미리 계산
>하시고 만약 교수가 그정도는 못준다는 말을 하면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요구 하시길 바랍니다. 미국에서는 모든것이 "Deal"입니다. 하나부터
>열꺼정 모두 딜을 하신다는 심정으로 오시길 바랍니다. 월급을 적게 준다면
>그대신 일년에 두번이상 연구비로 학회에 보내준다거나 의료보험이나
>주택 임대료를 보조해 준다거나 자녀 교육비를 지원해 주거나 retirement
>plan을 지원해 준다거나 하는 구체적인 요구사항을 준비해서 딜에 임하시길
>바랍니다.
>
>대부분, 아니 100%의 한국 출신 포닥들은 "감히" 교수와 딜을 한다는
>엄두를 내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한국에선 교수는 바로 왕이지 않습니까?
>미국의 교수는 보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교수가 "감히" 한국처럼
>여자 대학원생 이랑 부르스를 추면서 안아보기도 하고 여자 대학원생들이
>있는데서 "감히" 성적 농담을 하는 그런 싸가지 없는 교수가 있다면 당장
>모가집니다. 한국에서는 그정도는 당연한 것으로 여겨지지만... 나쁜넘들...
>
>이상은 박사과정 하면서 본 한국출신 포닥들에 대한 간접 경험입니다.
>
>2. 회사포닥
>
>회사 포닥은 기본적으로 임시 계약직이긴 하지만 대부분 수습기간으로
>보면 되겠습니다. 약 80%이상의 회사포닥들이 2~3년 정도의 포닥을
>끝낸후 그 회사에서 고용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회사 포닥자리가 나면
>대가리 박터지게 경쟁합니다. 미국애들, 한국, 중국, 인도 등등 모든
>박사끝나가는 학생들이나 학교포닥들이 개떼같이 몰린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자연히 영어에서 딸리는 한국박사들은 많은 제약이 있습니다.
>저는 운이 좋아서 학위를 끝내고 바로 회사포닥 자리를 잡아서 지금
>2년째 포닥을 하고 있고 이미 회사측으로 부터 정규직을 제의 받아서
>딜을 진행 중입니다. 회사에서는 개인이 딜을 할때 절대 자신의 보스와는
>딜을 안하게 합니다. 보스가 작성한 고과평가점수를 바탕으로 딜을 하게
>되므로 딜의 과정에 생길수도 있는 개인적 감정을 보스와는 가지지
>않게 배려해 줍니다.
>
>회사포닥들 역시 열심히 일합니다. 잡일? 전~혀 없습니다. 구매가 필요한
>물품이나 시약이 있으면 구매 담당자에게 자세한 구매 정보만 보내주면
>대개 다음날이나 그다음날 세계 어디서든지 구해 줍니다. 논문이 필요하다
>하면 논문만 전문적으로 구해다주는 용역회사에서 몇시간 안으로 pdf파일로
>만들어서 이메일로 보내줍니다. 물론 직접 저널 사이트에가서 다운 받거나
>자기카드로 지불하고 다운 받으면 자동으로 월급에 reimburse해 줍니다.
>청소? 청소하면 고과점수에서 깍입니다. 오직연구, 연구만이 회사포닥들이
>하는 일이지요. 며칠전 논문을 쓰면서 책상이 좁다는 느낌이 들어서 HR에
>이메일을 보냈더니 오눌 바로 새 책상에 인간 공학적으로 설계된 의자를
>설치해 주더군요. 물론 컴퓨터라든지 조명이라든지 하는 그런것들은 제가
>실험실에서 일하는 동안에 모조리 교체를 해줌으로서 저의 연구에 아무런
>지장을 주지 않더군요.
>
>그럼 연봉을 얼마나 보통 받는지 알아 볼까요? 보통 경험과 경력에 따라
>서 $40,000~65,000정도 됩니다. 저는 학교를 마치고 바로 왔지만 회사에서
>요구하는 테크닉을 많이 가진것으로 평가되서 $45,000에 사이닝 보너스로
>$5000을 추가로 받았습니다. 의료보험, 치과보험, 눈보험, 자녀 교육비,
>휴가비, 헬스클럽 지원금, 자동차 및 주택 보험 지원금 은퇴자금지원등등
>으로해서 약 $10000어치 정도의 기타 지원을 받고 연간 2회 이상의 학회참석
>전액지원, 1회의 전문 재교육비용 전액지원등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총액
>$55,000 정도 (사이닝 보너스 제외) 됩니다. 사는 곳과 회사는 대도시에서
>약 2시간 정도 떨어진 곳으로 그렇게 비싸지 않은 곳이라 올해 하반기에는
>주택을 구입할 계획입니다.
>
>물론 미국회사는 한마디로 빡쎄게 일시킵니다. 능력이 안되면 당연히
>짤립니다. 짤려도 보통은 위로금으로 2~3개월치의 월봉을 주지요.
>한국출신 분들이 하시는 말씀이 회사에서는 언제 짤릴지 모르지 않느냐고들
>하시더군요. 그런데 그게 사실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능력없지만
>안짤리고 버틸수 있는 곳을 안전한 직장으로 최고의 직장으로 생각하는
>그 마음자세가 잘못된거라고 저는 믿습니다. 이곳에서는 능력있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은 회사에서 잡으려고 무진장 노력합니다. 왜냐하면 수많은
>리크루터들이 언제나 능력을 가진 사람들을 스카우트 하려고 혈안이 되어
>있고 그 사람이 떠나면 그사람의 기술만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그 회사의
>일급 연구실적들이 함께 빠져 나가는 것이므로 회사측에서는 사장과 메니저
>들의 일이 어떻게 하면 연구원들의 사기를 진작해서 그들로 하여금 더 많은
>연구 성과를 내게 할수 있을까 궁리하는 것입니다. 제가 처음 입사해서
>한 6주 정도를 주말에도 나와서 일한 적이 있었습니다. 전 그게 학교시절
>부터 자연스러운 것으로 되어 있던 버릇이라 그리 했던건데 어느날 사장이
>부르더군요, 메니저와 함께. 불러 놓고 한다는 말이 "오늘 부터 일주일
>동안 특별 휴가를 줄테니 쉬라고..." 전 바짝 쫄았습니다. 겨우 두달만에
>짤리는 건가? 사장이 계속 하는말이 "우리는 쉬지않는 직원은 강제로
>쉬게 만드는 정책이 있다고." 그의 말은 주말에 충분히 쉬어야만 주중에
>집중도를 높일수 있고 그래야만 능률이 올라간다고. 그래서 그 이후
>전 주말에 회사에 들어갈수 없게 아예 회사측에서 저의 키카드를 주말에는
>작동이 안되게 만들어 놓더군요. 할수 없이 전 주말이면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
>자, 지금까지 제가 왜 장황하게 제 자랑을 늘여 놓느냐 하는 것에 대해서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전 한국에서 학부와 석사를 지방의 이류
>(어쩌면 삼류) 공과 대학에서 했습니다. 한마디로 여러분에 비하면 "감히"
>명함조차 건넬수 없는 그런 사람이란 말이지요, 한국에서라면.
>자, 저 같은 돌덩이도 어떻게 미국와서 부모친척의 도움 땡전 한푼 안
>받고도 지금까지 버텨 왔습니다. (무진장 운이 좋았다는거 인정합니다).
>그러나 운도 열심히 하지 않고 자리에 앉아서 다름 사람들 탓이나 하고
>정부 욕이나 하고 다른 직업 가진 사람들 탓을해서 되겠습니까?
>미국으로 오십시요. 무슨 미련이 그렇게 많이 남아서 그 좁은 나라에서
>서로를 탓하며 살아야 합니까? 그 알량한 간판을 제대로 대접 못받는
>것에 그렇게 가슴을 치며 살아야 합니까?
>
>다시 한번 말합니다.
>
>저 같은 지방의 삼류 공대출신도 이곳에서 이정도하고 삽니다.
>수많은 한국의 공대출신의 우수한 인재들에게 고합니다. 저보다 최소한
>열배 정도는 똑똑하고 열정적이며 공학을 사랑하는 여러분, 미국은 넓고
>할일은 태산같이 많이 있습니다. 인종차별? 걱정 마십시요. 여러분들이
>능력있다면 이곳의 대다수 미국인들은 여러분들을 존경 합니다. 일부
>싸가지 없는 미국아이들의 인종 차별적 언행을 전부로 착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한국에서의 "인간차별"에 비하면 귀여운 수준입니다.
>승진? 승진을 왜합니까? 박사학위 이상의 고급인력은 메니저나
>시니어엔지니어나 그렇게 차이 많이 나지 않습니다. 시니어 엔지니어의
>연봉이 12만불이라면 메니저는 한 15만불 정도 받습니다. 미국에서는
>10만불 이상의 연봉이라면 그렇게 차이 많이 나지 않습니다. 나이 들었다고
>짤릴 염려가 있다고요? 한국의 회사에서 기술 도입을 위해서 기술자를
>불러보면 대부분이 머리 하얀 할아버지들이 옵니다. 능력이 뒷받침되고
>부지런히 공부해서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고 그들을 바탕으로 실적을
>꾸준히 낸다면 절대 못자릅니다. 나이때문에 자르면 그회사는 곧 망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왜냐하면 그 회사는 곧 그 자른 노인으로 부터
>천문학적인 금액의 (몇천만 단위의 달러) 손해 배상을 청구 받게되고 대부분
>회사가 지게 되어 있습니다.
>
>미국으로 오십시요. 여러분들은 반드시 성공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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