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지금 공학02데요 내년에 다시 경영으로 가는건 어떨까요?
- 글쓴이
- JI-JOON SONG
- 등록일
- 2002-03-08 11:20
- 조회
- 4,50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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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가장 중요한 것은 적성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현실적인 여건들이 고려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평생 자신이 몸담고 있어야 하는 분야에 대해 애정을 느낄 수 있고, 적성이 맞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현실적인 여건만을 고려해서 미래를 선택한다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한달도 지나지 않았는데, 시간을 가지고 좀더 생각해 보시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제가 덧 붙치고 싶은 말은, 아직 젊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꿈을 가지십시요.
그것이 꼭 공학도가 되는 것이 아니라도 괜찮습니다.
> 며칠 수업 들어보니까 저하고는 좀 안맞는 거 같애서 다시 시험 볼까 하는데요
>서울대보단 못하지만 괜찮은 공대 다니고 있습니다.
>의대는 집안 사정상 힘들꺼 같구 경영은 학비도 상대적으로 싸구 4년이면 졸업하잖아요
>그래서 그런데 경영 나와서 회계사 준비 하는데 시간이나 돈은 얼마나 드는지 아시는 분은 알려주세요
>그리고 현재 회계사의 위치도 함께요
>아님 차라리 의대 가는게 나을까요?
>요즘 의대가 갑자기 쎄져서 좀 힘들수도 있지만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가장 중요한 것은 적성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현실적인 여건들이 고려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평생 자신이 몸담고 있어야 하는 분야에 대해 애정을 느낄 수 있고, 적성이 맞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현실적인 여건만을 고려해서 미래를 선택한다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한달도 지나지 않았는데, 시간을 가지고 좀더 생각해 보시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제가 덧 붙치고 싶은 말은, 아직 젊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꿈을 가지십시요.
그것이 꼭 공학도가 되는 것이 아니라도 괜찮습니다.
> 며칠 수업 들어보니까 저하고는 좀 안맞는 거 같애서 다시 시험 볼까 하는데요
>서울대보단 못하지만 괜찮은 공대 다니고 있습니다.
>의대는 집안 사정상 힘들꺼 같구 경영은 학비도 상대적으로 싸구 4년이면 졸업하잖아요
>그래서 그런데 경영 나와서 회계사 준비 하는데 시간이나 돈은 얼마나 드는지 아시는 분은 알려주세요
>그리고 현재 회계사의 위치도 함께요
>아님 차라리 의대 가는게 나을까요?
>요즘 의대가 갑자기 쎄져서 좀 힘들수도 있지만요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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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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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지금 보이는 일들때문에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못하게 되면 나중에 정말 후회를 합니다... (그러나 경영대로 가는게 좋을거 같네요. 정말 돈과 체질에 맞으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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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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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사견입니다만, 경영쪽은 역시 카리스마가 있어야. (말빨 좋고 인상 좋은사람이 잘 할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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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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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람된 말씀입니다만, 경영을 전공한다고 모두가 최고경영자가 되는건 아니죠... 사실 연간 쏟아지는 엄청난 경영학도들 중에 전공을 살리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