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美컴퓨터공학도 몸값 최고 ; 상위 10개 학과 중 비이공계는 회계학 뿐

글쓴이
김덕양
등록일
2004-02-06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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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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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컴퓨터공학도 몸값 최고

NACE 대졸 초임연봉 비교
화학공학과 2위…비이공계 10위권 회계학 뿐

미국에서는 컴퓨터, 화학 등 이공계 대졸자의 몸값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전국대학취업협회(NACE)는 5일 발표한 지난해 4/4분기 전공별 대졸자 초임 연봉 분석 결과에서 컴퓨터공학(computer engineering)과 졸업생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약간 상승한 5만3117달러로 가장 많은 연 봉을 받았으며 화학공학과가 5만2563달러로 2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또 도시공학과 전기공학 전공자들의 초임 연봉도 다소 감소하긴 했으나 다른 전공자들과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높은 급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초임연봉 상위 10위권에 올라있는 전공학과 중 이공계열이 아닌 학과는 8위인 회계학뿐이다.

10위권에 속한 전공 중 컴퓨터과학(computer science) 전공자는 8.9% 상승한 4만8656달러, 정보과학 전공자에게는 2.6% 상승한 4만2108달러, 경영정보시스템 전공자는 1.3% 상승한 4만1103달러를 받고 있다.

반면 인문계 전공자들은 지난해보다 3.5% 상승한 연봉을 받고 있지만 평균 3만153달러에 그쳐 전공학과 중 가장 낮은 수준의 초임연봉을 받고 있다.

심리학 전공 졸업생들의 평균 초임연봉은 8%나 하락한 2만5032달 러에 불과해 19개 학과별 연봉 순위에서 최하위를 기록했다.

한편 고용시장이 아직 침체를 벗어나고 있지 못하지만 기업들이 2년 만 에 처음으로 작년보다 12.7% 대졸채용을 늘릴 계획이어서 올해 미국 대 학졸업생의 취업전망은 지난해보다 한결 개선되고 있다고 협회 측은 전 망했다.

정은정 기자(koala@heraldm.com)

200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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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기사 원문 링크
http://money.cnn.com/2004/02/05/pf/college/lucrative_degrees/?cnn=yes

Most lucrative college degrees

Latest survey on hiring and starting salaries finds there may be more in '04 for many college grads.
February 5, 2004: 3:30 PM EST

By Jeanne Sahadi, CNN/Money senior staff writer


NEW YORK (CNN/Money) – The job market may not be booming. But for many in the college class of 2004, it won't be quite as dismal as it was for last year's grads.

That's the preliminary conclusion of the National Association of Colleges and Employers (NACE), which released its latest quarterly starting-salary survey on Thursday.


It's still early days for most college seniors on the hunt for a job. Only a small number of students typically have full-time job offers in hand halfway through their senior year. And the number of offers covered in NACE's winter survey is a small percentage of the offers covered in its fall survey, which reflects hiring through the previous August.

Still, NACE thinks there's reason for cautious optimism.

On balance, employers said they expect college-grad hires to be up 12.7 percent from last year, which is the first hiring increase in two years, said NACE spokesperson Camille Luckenbaugh.

Based on the 2,300 offers covered in the current survey, more disciplines were reporting increases in starting salaries. Only a third of disciplines are seeing starting salaries drop, compared with nearly half at the same time last year.

degree_worth.gif

Major dollars

Majors in computer engineering and chemical engineering top the list of most lucrative college degrees. Average starting salaries for computer engineers reached $53,117, up very slightly from their levels at this time last year. Starting salaries for chemical engineers, meanwhile, rose 2.5 percent to $52,563.

Starting salaries for those who major in civil engineering and electrical engineering still compare favorably with those of most other majors, but both experienced modest declines compared with last year.

For the first time since 2001, employers reported increases in starting salary offers to students in computer science, information sciences and systems, and management information systems.

The average offer for computer science majors rose 8.9 percent to $48,656; and more than half the offers surveyed topped $50,000.

Information sciences grads had an average starting salary of $42,108, up 2.6 percent from last year, while management information systems grads have seen starting salaries average $41,103, up a modest 1.3 percent.

Meanwhile, liberal arts majors still rank on the low-end of the salary scale, although as a group, the average starting offer rose 3.5 percent to $30,153.

Many psychology majors aren't as likely to see that kind of paycheck, however. Their starting salary average fell 8 percent to $25,032


  • 김학영 ()

      그런데 우리나라는 오히려 반대니....

  • 최승현 ()

      외국어라도 잘하면 떠보겠건만.. ^^;;;;;

  • 김재호 ()

      여기서 말하는 컴퓨터 엔지니어링은 흔히 우리나라에서 말하는 컴공이 아닙니다. 우리나라에서 말하는 컴공은 Computer Science 이고. 미국에서 말하는 컴공은 하드웨어쪽이죠.

  • 준형 ()

      Nursing 이 작년에 비해서 4.3% 이나 떨어 졌다는거 의외군요. 간호사가 보잘라서 난리 인데...

  • 도래인 ()

      제발 미국의 연봉조사 하지말고 한국의 연봉조사를 해주었으면...산업기반과 기술수준이 다른 곳에서...그옛날 화공과 인기가 낮아질때 화공과 교수들이 써먹은 수법이 생각나네요...그때도 "미국은 화공과가 연봉이 젤루 좋아..그러니 울나라도 화공과 미래밝아"..뭐 이런식의 논조였는데...제발 울나라꺼 조사해서 기사화해줘--------------

  • 박상원 ()

      제대로 된 수치입니다. 그런데 미국에서 비이공계 출신들은 이공계 출신들이 돈을 더 버는거 당연히 생각합니다. 학교때 지나가다 들었는데 영문과 학생이 그러더군요. '공대생들 사는 거 보면 저렇게 살기 싫다. 편하게 학교 다니다가 졸업하고 싶어' 그러더군요. 하기사 밤새서 숙제하는 곳은 거의 이공계뿐입니다. 반전데모할때도 무심하기 짝이 없었지만 '시간'이 없어서 그랬을 거라고 생각이 됐습니다...

  • Steinmetz ()

      미국의 의대, 치대, 법대 및 경영대가 대학원 과정이어서 인 것도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에서 인기있는 직장인 investment bank의 경우, 월급은 월등히 높으나, analyst급으로 들어가는 대졸자들의 전공이 다양하므로 이것이 평균치에 제대로 반영되지 못 한 까닭도 있습니다.

  • 노을보기 ()

      와 토목이 11위나 되네요.. 우리나라에선 몇 몇 대기업 빼곤, 2000만원 내외인데.. 4년제 기준으로..

  • 노을보기 ()

      4만불이면, 4800만원에서 오천만원 그러면, 우리나라의 2~3배 되는거고, 그정도 액수면, 왜만한 회사 20년 근무한 사람 연봉인데...

  • 김재호 ()

      노을보기님.. 물가를 감안하셔야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연봉 1억이면 우와~~ 이지만, 맨하튼에 살면 1년에 10만불 받으면 그냥 그럭저럭 대충사는 중산층입니다.

  • 김재호 ()

      깨끗한 동네에 위치한 30평정도 되는 괜찮은 아파트 월세가 $3500 이고, 의료보험이 한달에 $200, 자동차 1 대 보험금이 $500, 주차장이용료가 $300, 빨래값이 (양복입는 직딩이라면) $100, 인터넷+케이블티비 $100 거기에 가스값, 물값, 식비, 여가비등 4인가족 기준 한달에 만불정도 씁니다

  • 김재호 ()

      5만불갖고는 시골에서나 대충 먹고살만합니다. 고로 맞벌이가 필수 -_-

  • 김재호 ()

      큰 law firm 변호사 초임이 $12만 달러정도이고, 경륜있는 의사,변호사들이 매년 평균20~30만달러씩 번다는 것을 감안하면 미국 이공계도 절대 "우와~" 수준이 아니지요.....하지만! 저 도표는 학사기준이고

  • 김재호 ()

      우리나라에로 치면 설카포 정도되는 MIT, Stanford, Berkely 등에서 박사를 받고 대기업에 취직하면 이공계인도 초봉이 $10만정도 됩니다. 그러니 확실히 한국보단 훨씬 낫다는 -_-

  • 김재호 ()

      IBM 연구소는 MIT EE Ph.D 가 반이상이라지요 ㅡ,.ㅡ

  • 김선영 ()

      미국도 경륜있는 프로그래머는 20만불 이상 법니다. 그러니 적은 수치가 아니죠. 저 위에것은 초임입니다.

  • 김선영 ()

      실제로 미국에서 사람구하는 곳에 가보면 경력 5년이상의 유닉스 중급시스템프로그래머가 최하가 15-18만불에서부터 시작합니다. 뉴욕에서 혼자산다고 하면 절대로 작은돈은 아니죠. 충분히 중산층 이상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시스템 프로그래머 7년이상의 고급프로그래머도 5천이면 구합니다. 아주 대조적이죠. -_-

  • 쉼업 ()

      미국이 받는 임금을 우리나라로 환산하려면, 대충 반으로 딱 깍아서 가져 오면 됩니다. 즉 10만불이면 딱 잘라 5만불, 원으로 환산하면 6000만원 정도죠. 4만불정도면 딱 잘라 2만불 2400만원정도 연봉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냥 환율만 따져서는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 준형 ()

      쉽업님 의견에 찬성 합니다. 여러가지 고려 해야 하는게, 미국에서의 생황 방식에 따른 씀씀이의 차이와 은행이나 금융권에 내야 하는 돈과, 당연 물가도 어느 정도 빼놓을수도 없겠죠.

  • 김덕양 ()

      한국과 미국에서의 소득수준 비교는 제가 옛날에 올려뒀던 글을 참조하십시오. <a href=http://www.scieng.net/zero/view.php?id=agafore&page=6&category=&sn=on&ss=off&sc=off&keyword=김덕양&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20 target=_blank>http://www.scieng.net/zero/view.php?id=agafore&page=6&category=&sn=on&ss=off&sc=off&keyword=김덕양&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20</a>

  • 쉼업 ()

      덕양님, 감사합니다. 참조할께요.

  • 김덕양 ()

      쉼업님, 별말씀을...그냥 참고자료일 뿐입니다. 현실에 꼭 맞는다는 것도 아니고요. 도움이 되셨기를.

  • 아인슈타인의친구 ()

      이걸 직장까지 다 포함하면 의사가 TOP10에 대부분 차지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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