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중국의 과학기술인력 구조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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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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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2-1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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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과학기술인력 구조 변화
                                    ( 중국과기일보, 12.22, 1면 )

○ 최근 중국의 과교흥국, 인재강국 전략과 과학교육사업의 신속한 발전에 따라, 중국의 과학기술인력 구조에 중대한 변화가 발생하였고, 인력규모의 부단한 확대뿐 만 아니라 기술혁신 능력과 인력의 질적 수준이 점진적으로 제고되고있음. 해외의 유학 후 귀국인력이 날로 증가되어 중요한 프로젝트의 책임을 맡고,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인력의 저 년령화가 두드러짐.

○ 최근 중국 전사회의 과학기술에 대한 인식이 제고되었고, 지식, 인재, 혁신이 중요한 관심사항이 되고 있으며, 과학기술에 대한 투자도 끊임없이 증가되고있음. 2001년 전체의 연구개발경비 투입이 GDP의 1.09%로 최초로 1%를 넘어섰으며, 2002년에도 더한층 제고되어 1.23%에 달하여(1,287.6억위엔) 과학기술인력 확충과 과학기술혁신 조건을 창출을 촉진하였음.

○ 과기부의 통계에 의하면, 2002년까지 과학기술활동에 종사하는 인력은 318만명으로 '95에 비해 23% 증가하였고, 직접 연구개발에 투입되는 인력은 104만명이며, 그중 과학자와 엔지니어는 81만명임. 각각 '95에 비해 38%와 55% 증가하였음. 과학기술인력을 절대적인 양만으로 보면 미국과 일본과 대체로 비슷한 수준임.

○ 현재 중국의 과학기술 업무는 첨단기술의 산업화, 기초 및 공익성연구, 기업기술개발등 3개 분야로 구분되며, 예전에 과학기술인ㄹ겨이 정부연구기관과 대학에 집중되어있었으나 기업이 기술혁신의 주체가 되고 인력도 집중되는 추세임.

○ 최근 수년동안 863계획, 973계획, 공관계획, 자연과학기금위원회 등에서 인력양성을 중요시하였고, 연구개발 과정에서 인력을 양성하고 훈련하여 전체적인 수준을 제고하였음.

○ 국가중점실험실, 국가공정센터, 유학인력창업원, 대학과기원등은 인력을 양성하는 다양한 통로이며, 과학기술연구의 기초조건을 개선하여 과학기술인력에게 기술혁신의 기반을 제공함.

○ 그간 계속 실시해 온 "백천만인재공정, "백인계획", "장강학자계획"등의 과학기술인력육성계획은 우수한 리더급 인력을 중점 선발하여 육성하였고, 특히 청년 리더를 양성하였음.

○ 관련기관은 고학력 인력의 흡수를 추진하고, 직업훈련 및 박사후 연구 등의 방식을 통하여 끊임없이 인력의 수준을 제고해왔다.  현재까지 대학학력이상의 인력이 전체의 76% 이상을 차지함.

○ 수년간의 노력을 통해, 중국의 과학기술인력의 혁신능력은 부단히 제고되어왔으며, 중대한 기술혁신 성과를 취득하였음. 젊은 과학기술인력의 지원을 위해 과학연구기관의 공개초빙(채용)제도를 확대하고, 경쟁을 통하여 우수인력을 선발하는 새로운 시스템을 만들어 나가고, 청년 인력을 위해 공평한 경쟁의 기회와 조건을 제공하였음.

○ 현재 과학기술인력의 저 년령화의 특징이 두드러지며, 과학기술 인력중 35세 이하가 전체의 50.5%를 차지하며, 50세 이하는 86.7%를 차지함.

○ 개혁개방 이래로 중국의 해외유학인력의 총수는 58만명이며, 최근들어 정부의 유학인력 유치노력에 따라 해외유학인력의 귀국이 현저하게 증가하는 추세임.

○ 현재 귀국하여 과학기술계에 종사하는 인력이 약 16만명임. 대부분의 귀국인력은 연구기관의 중요한 보직을 차지하고, 국가연구개발계획에 참여하여 중구의 연구개발 인력중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함. 현재 유학후 귀국 인력의 총수는 매년 13% 이상의 빠른 속도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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