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계리사 전망에 대해서

글쓴이
최후의승자
등록일
2006-03-0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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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산업공학과 2학년 학생인데요 요즘 보험계리사라는 직종에 관심이 많습니다.

보험계리사의 앞으로의 전망과 평균 소득 그리고 어느 학원을 다니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 겨울바다 ()

      아주 예전에 님 질문을 읽었는데 아무런 답변이 올라와있지 않아서 글남겨드립니다.

    보험계리사에 대해 알기전에 먼저 보험상품에 대해서 아셔야겠죠.

    보험은 통계학에서 파생된 21세기 발명품입니다.

    어떤 사망담보의 종신공제가 100명의 비슷한 직종을 지닌(동급의 위험률) 사람끼리

    한명이 죽으면 1억씩 주기로 했다손 칩시다.

    한사람당 얼마를 내야 할까요?





    답은.. 1백만원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한명 죽고 나면 99명이 될테니 다음사람이 죽으면 9900 밖에 못받겠죠.

    따라서 1백만원 + 금리에 이자 등등 계산해서 최종 보험료를 산출합니다.

    보통 보험료 자체에 따라 금융감독원에서 요구하는 기준이 다릅니다.

    회계준칙은 아시겠지만 GAAP(Generally accepted accounting principle)을 따라가지만

    보험준칙은 SAP 이라는 다른 기준을 따릅니다.

    이는 보험이 특별한 성격을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만기시에 돈을 주어야 하는 저축성 보험의 경우 계약자가 묻어놓은 돈은 보험회사의 부채가 되기때문에 자산의 운용시에 제한을 두는거지요.  잘못굴렸다가 10년~20년 뒤에 못돌려주면 안되쟎아요

    따라서 지급준비율, 보험수지차(비차손,이차손등등) 등등 다양한 결과물을 분기마다 금감원에 제출해야 합니다.

    이런 자료를 근거로 보험회사의 안정적인 운영을 판단합니다.

    감이 잡히시나요?

    매년 할일이 넘칩니다. 전망이요? 좋죠. AICPA 정관규정에 보면 감사시에 ADVICE를 요청할수 있는 전문분야(Proficiency field area)의 첫번째 직종에 계리사가 등장합니다.

    이제까지 구구절절 장황하게 설명드린 이유는 통계와 수에 재미를 느끼셔야 한단 겁니다.

    돈은 천차만별입니다만

    전산개발 가능하고 계리까지 하실수 있다면

    나이 드셔서도 꾸준히 일할수 있습니다.

    계리사 취득은 좀 많이 알아보셔야 할겁니다.

    영어,보험수리, 보험업법, 경제학 등의 시험을 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절대 쉽지 않구요.

    아직 시험제도가 개편되지 않아 부분합격이 없기때문에 합격이 쉽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2차는 서술이라고 알고 있는데 많이 준비하셔야 할 겁니다.
    그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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