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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세대로서의 저의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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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남 작성일2002-02-2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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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요즘 무척 고민이 많습니다. 저는 3년전 대학을 졸업했지만 지금 경력은 2년을 조금 지난 상태입니다. 직장생활을 지금 하고는 있지만 급료라든지, 기타 외부환경에 있어서 지금의 직장에는 별다른 매력을 느끼지 못하고 더 나은 직장으로 가기위해서 저 나름대로는 열심히 노력하였습니다. 퇴근후에도 영어를 계속해서 750점대까지 올려놓았지만 그렇게 힘들게 공부해도 더 나은 회사들은 마치 철의 요새처럼 난공불락입니다. 그래서 지금 그만둬버리고 영어점수 더 올리고 기타 제2외국어 성적을 향상시켜서 다른곳으로 가야할지 아니면 여기를 계속 다니면서 해야할지... 다른 곳에서 일하시는 분들도 다들 마찬가지 심정일 것입니다. 제가 졸업할 때에는 괜찮은 회사들어가기가 무지하게 어려웠기 때문에 그만그만한 직장에서 저와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 것입니다. IMF전에는 기계과 출신이라면 대기업에서 서로 데려갈려고 했었는데 이젠 정 반대현상이 나온것이죠. 저의 고민은 지금 직장을 그만두면 2년 경력인데 그 경력으로 토익향상시키고 제 2외국어를 해 두면 제가 원하는 조건의 대기업체에 취직이 될까요? 지금은 너무 괴로운 상황입니다. 사회선배님들 도움말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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