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다 포닥과 테크니션이 있지요.

글쓴이
포닥
등록일
2002-02-23 22:07
조회
10,93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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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건
실제 프로젝트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연구는 포닥들이 합니다.

수업부담이 전혀 없고, 경험도 많구요.

 

중요장비의 유지보수는 테크니션들이 합니다.

대학원생에게 배관, 배선같은 일 안시킵니다.

그사람들이 배관하는거 배우러 온거 아니잖아요 ?

 

한국서 박사 받지 말고, 미국으로 가서 학위하세요.

청춘을 낭비하는 겁니다.

그런 고생하면, 피해의식만 늘어요.

나중에 사회진출해도 그 피해의식때문에 큰일을 못합니다.

노예근성이죠.

그런 근성을 심어주는 교수들의 저의가 무엇인지,

우리는 다시 짚어볼 때가 왔습니다.

이는 매우 중요하고 또 위험한 문제입니다.

 

개인적인 행위라고 보기에는 너무나 광범위하게 진행되고 있는 어떤 음모가 있단 생각이 드네요.

  • 궁금이 ()

      포닥을 가려고 하는데 방법좀 알켜주세요... 

  • 소요유 ()

      알단 논문 등 연구실적이 중요. 국제 학술대회, 혹은 지도교수의 추천으로 비슷한 분야 전공자들과 접촉. 양넘들도 학문분야에서는 '줄'이 중요. 정식으로 지원하거나 아니면 개인적으로

  • 소요유 ()

      즉 돈을 주는 사람에게 자기가 당신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줄 필요가 있음. 아니면 과학재단이나 학술진흥재단에 신청하여 1년짜리 포닥지원금을 받아 가고싶은 교수밑

  • 소요유 ()

      교수밑으로 돈싸들고 가는 방법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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