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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뿐 아니라 한국의 대학들이 살아남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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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hem 작성일2002-03-0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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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마다의 여건이 다르고 각자 지원하는 분야들이 다르겠지만 지금 한국의 대학들이 그 대학이 속한 지역 사회에서 과연 어떤 현실적인 기여를 하고 있는지도 의문입니다. 이공계 뿐아니라 전 분야의 학문에 걸쳐 현실의 요구들과는 동떨어져 고립되고 있는 게 현실이구요.

지원금을 받을 생각보다 진정한 기여를 해서 지원금이 들어오게끔 현실적 기여를 위해 찾아다니고 사회의 요구를 받아들이고 교류하는데 힘써야 할 때가 아닐까요?

기껏해야 얄팍한 사회교육원 운영한다거나  어설픈 어학시험, 외국어 학원 만들고 혹은 푼돈으로 벤처지원 하는걸 자구책이랍시고 내놓고 있지만 학교의 시설과 운영을 현실의 흐름을 따라가기에는  너무나 미약하고 소극적입니다.

각자  몫좋은 자리에 앉아서 학교부지 땅값 오르기만  바라고 오로지 그 학교학생들을 상대로한 등록금 장사에 열올리는 현실이 가져올 결과는 정말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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