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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조리 작성일2016-01-17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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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게시판 돌아다니면서 이런 저런 글들 보다가 진록 고민 생각이 나서 글 남김니다.
저는 원래 화공과 재학하고 졸업후 엔지니어링 회사에서 공정설계 팀으로 1년정도 근무 했었습니다.
잦은 야근과 외근 생활 그리고 학부때부터 있었던 전공에 대한 무관심으로 회사를 관두고
IT하겠다고 이런 저런 교육 받고 지금은 IT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는데요
공교롭게도 공장 현장에서 많이 보던 PLC를 개발 하고 있습니다.
원래 첨에 이거 보고 이전 회사 생각이 나서 진절머리나 했었고,
또 코딩만 하는게 아니라 안하던 전기쪽 공부하려고 하다 보니까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그러긴 했는데요. 화공에서도 IT에서도 보지 못했던 이런저런 것들을 알아가고 있어서 알아간다는 묘미로 회사생활 하고 있습니다.
이쪽 기술을 배워두면 이것 저것 많이 쓸것 같기도 한데, 회사 특성상 출장도 많고 야근이 많아
3~4년 뒤에는 이직을 해야 할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직 생각하니 어느 분야로 가야 할지가
막막하더라구요.
정말 어렵게 결정하고 바꾼 진로인데 어디로 가야 할지, 예전 대학교때 친구들은 외국대 박사 과정 밟고 있고 막 그런데 저만 제전공 못살려서 도퇴되는거 아닌지, 대학원을 가야하는건지, 혹은 행여나 지금 직무랑 전공이랑 같이 살려서 인정 받을수 있는 분야는 없는건지 등등...

이 글에 들렀다 가시는 여러 선배님들의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댓글 1

글로벌엔지니어님의 댓글

글로벌엔지니어

plc쪽..공장에서 엔지니어분들보면 출장근무로 페이땡기시더라구요..여러분야 배워보시는것도 좋은데, 자꾸 떠돌이로 이직하시다보면 상품가치가떨어지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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