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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지만 가능성낮은직무 vs 하고싶지않지만 가능성높은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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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dream 작성일2016-01-18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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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지만 가능성이 낮은 일 vs 하고싶진 않지만 가능성이 높은 일 사이에서 고민이에요.

한달뒤부터 원서쓸 취준생인데요...
전자공학을 전공하고있지만 대기업 해외영업 직무를 희망하고 있어요.
경험이나 자격, 스펙 등이 해외영업에 맞춰져있긴 하지만 이쪽이 TO가 워낙 적은데다가 스펙 끝판왕으로 불릴정도로 해외대학출신, SKY출신 유입이 많은편이라 시작도 하기전에 좀 좌절이 돼요.

대신 연구개발이나 품질 등 이공계열로 지원을 하면 가능성은 훨씬 높을것 같습니다.
공대로 유명한 대학 전화기 전공에 전공성적 나쁘지 않고, 공대생들사이에선 어학성적, 회화가 좋은 편이고
전공관련한 경험도 두개정도 있어서 자소서쓰는데 무리도 없는 수준이거든요.
근데 문제는 이쪽 일은 별로 하고싶지가 않습니다...

회사에 부서는 하나밖에 쓸수가 없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댓글 3

뚱마라치님의 댓글

뚱마라치

학부 출신이면 희망 직무에 있어서 너무 한정 지으실 필요는 없을텐데요. 희망직무로 합격해도 나중에 실제 부서 배치시에 무슨무슨 사정으로 바뀌는 경우도 다수이기도 하고, 나중에 경력 쌓고 관리자로 올라갈 수록 타직무로의 이동도 많을겁니다. 이공계 출신으로서 영업 같은 직무는 경력을 쌓고 나중에 부서이동 하셔도 충분히 수행 가능한 직무이기에 신입때는 자신의 전공이 메인이 될 수 있는 직무로 취업의 가능성을 높이시고 기본기를 닦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연구개발 쪽은 대학원 학위가 없으시면 그닥 추천해 드리지 않으며, 품질 직무의 경우 경력을 쌓다보면 나중에 영업, 구매, 마케팅 관련 직무로 연계하기도 타직무들 보다 훨씬 수월합니다. 특히 이쪽은 영어가 능통하시다면 상당한 플러스가 되기에 본인의 능력과도 어느정도 매치도 되어 보이네요.

Hands white님의 댓글

Hands white

영업이 뭐하는건지 아시는지요? 그것 부터 소상히 알아보심이 어떨까요?

아아아오님의 댓글

아아아오

저도 동일한 고민해본사람으로써 말씀드리는건데 타협점을 찾아야됩니다. ㅎㅎ
대기업 해외영업직은 들어가서보다 들어가기가 힘들어요..ㅎㅎ면접을가보시면 알겟지만
SKY뿐만아니라 해외 유명대학에서 marketing, finance 전공한사람들도 많이 오구요..
기업입장에서도 제가볼땐 전공+영어  보다는 영어+중국어가 더 매리트있습니다.
두개의 타협점을 찾아서 해외기업이나 해외취업(전공살려서) 을 나가시는 방향도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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