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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 가깝지만 연봉이 낮은곳으로 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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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란 작성일2016-10-09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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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퇴직하고 다시 입사하고 나서 직원들의 인식이 좋지 않습니다.
다시들어온것이 큰 잘못이 아니지만 대인관계에서도 많이 위축되고 회사생활이 힘드네요.
주변사람들이 별것 아니라고 그냥 다니라고는 하지만 자존심도 많이 상하고 저에게는 크게 다가오네요.
그래서 이직을 생각중인데..현직장은 서울권이지만 이직을 고민하는 곳은 집에서 20분이면 가는 곳이네요. 집도 가깝고 제가 원하는 근무하고 싶은 지역이긴 하지만 연봉이 약 1000만원정도 낮네요.
앞으로 계속해서 지금 직장에 다니면서 전과자라는 소리나 듣고 그러한 사람으로 생각되는 것이 싫지만..이직하는 곳은 제가 원하던 지역이고 집과 더 가까워지지만 연봉이 낮은 곳으로 이직하려니 결혼 생활이 좀 걱정이 되네요. 그리고 이직하는 직장은 5년전에 생긴 신 사업부라서...뭔가 체계도 잘 안잡혀있을것같고 사람을 굴릴꺼같은 불길한 예감이 드네요..
맘같으면 더러워서 다시 나오고 싶지만 또 나간다고 하기가 쉽지않고 이직할 회사가 좋은 곳일지도 잘 모르겠고~~나참~~
조언좀 해주십쇼 불쌍한 중생을 위해서

댓글 2

Hithere님의 댓글

Hithere

사실 사이트와 관계 없는 질문이지만....

그냥 극복의 의지가 없으시네요, 위축되면 위축된 것을 극복해야지, 습관처럼 옮기시는 뜨네기 직장인이 되실 것이 분명히 눈에 보이네요. 

회사가 평생 직장일 필요는 없지만, 3-5년 정도는 붙어서 뭘 이루면서 옮기는 거지, 글올리신 분 이유로 옮기면 그냥 젊어서 허송세월하다가 점점더 나쁜직장으로 옮기는 전형적인 망해가는 커리어를 밟으실 겁니다.

이미 반은 그쪽으로 가고있다고 생각하시면 되고요, 정신차리세요.

돌아온백수님의 댓글

돌아온백수

직장 구하는 일이 결혼과 비슷합니다.
하루 8시간이상 있어야 하는 곳이니까요.

잘 알아보고 결정해야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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