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재공학부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취업관련 질문드립니다!
- 글쓴이
- jh6668
- 등록일
- 2017-02-03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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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저도 미래를 생각해보다가 미래직장을 인천국제공항공사를 생각해보게 되고 공기업으로 눈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아쉽게도 저는 새로운 합금을 개발하고자 하는 마음때문에 신소재공학부에 들어오게 되었지만 R&D는 박사학위를 수여한 자들에게 더욱 기회가 간다 하고 학사졸업의 경우 공정관리가 주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리하여 학사졸업 후 사기업을 선택하여 제철이나 제조업 쪽으로 가는 것과 공기업에서 제반 시설 관련 업무를 하는 것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인천국제공항공사를 비롯한 대부분의 공기업은 아쉽게도 재료/금속 직렬은 채용을 거의 하지 않습니다.
그리하여 저는 기회를 얻어보고자 기계공학부로 다중전공을 신청하였습니다.
이번에 수강신청 등을 알아보면서 졸업요건, 학수과정을 비교해 보았더니 단일전공 졸업자에 비해 제가 4학년때까지도 18학점 정도를 들어야 한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다른 친구들은 취업동아리, 면접준비, 인적성검사 준비 등을 하는 반면에 저는 계속 학업에 있어야 되면 이는 2개의 학위를 받더라도 취업 준비 시간이 보다 부족하게 되어 문제가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지만 다중전공을 선택하면 사기업조차도 단순 재료/금속 직렬이 아닌 기계 직렬에도 지원할 수 있는 결과를 가져오기도 하는것 같아서 계속 가늠해보고 있습니다.
어쨌든 제가 여쭙고 싶은 것은 공기업까지도 생각을 하고 있다면 다중전공을 하여 기계기사까지 취득하는 것이 옳은지 아니면 이도저도 아닌 것이 될 수 있으니 지금 전공만 착실히 해서 제 주 전공을 확실히 살릴 수 있는곳으로 길을 선택해서 가야하는지 여부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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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arit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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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이 없는 질문입니다.
다른 학사 취업과 마찬가지로 공기업도 전공을 별로 따지지 않아요. 특히 부전공이나 복수전공에 대해서 지원자 뿐 아니라 뽑는 사람도 스펙용이라고 생각하지 그닥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죠. 어차피 전공 살려서 일할 것도 아닌데요. NCS 시험이나 공기업별 시험과목을 집중 공부하고 면접 준비하는 것이 나아요.
인천공항공사의 경우 정규직 신규채용은 그닥 많이 뽑지 않는데, 이공계쪽은 그나마 건설쪽이 유망함... 2터미널 짓는거 관리해야 하니까... -
jh6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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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혹시 일반 사기업 지원할때 저같은 경우 금속/재료로만 지원해야 하나요 아니면 다른곳을 이를테면 기계, 전기, 전자, 토목에 지원을 해도 상관이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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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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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쪽으로 공기업 생각한다면 그냥 기계기사 따세요. 다중전공도 필요 없습니다. 그냥 기계기사 따면 해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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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6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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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합니다. 혹시 기계쪽으로 사기업까지 생각한다면 다중전공이 의미있을까요 아니면 그냥 신소재만 전공하고 기계직무에 지원을 하면되나요? - 기계직무에 지원이 가능한가요 아니면 저같은 경우 재료/금속 직무에만 지원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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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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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괜찮은 생각이라고 봅니다. 금속+기계 조합이면 어지간한 전통산업엔 다 갈 수 있지요.
공항공사 같은 조직은 금속전공자는 필요 없을것이고, 기계직이 일부 설비관리상 필요할겁니다.
공기업이라는게 가고 싶다고 된다는 법이 없기 때문에 진로 가능성을 많이 열어둬야 하고,
기계를 전공하는 것은 그 측면에서는 권할 만합니다. 기계를 전공해서 어떤 프리미엄이 생긴다
생각하기보다는 기계들이 입사원서를 쓸 수 있는 곳들에 나도 쓸 수 있다 정도만 의미를 두어도
나쁘지 않은 판단이겠지요. -
jh6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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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들하고는 또 다른 답변이시군요 ㅎㅎ.. 그러면 기계들이 입사원서를 쓸 수 있는곳들에 나도 쓸수 있다고 하셨는데 현재 '신소재공학'을 단일전공한다면 재료, 금속, 신소재라고 명시되어있는 곳에만 지원이 가능하단 말씀이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