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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에 대한 고민이 있습니다 (기계공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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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lee 작성일2017-04-02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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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싸이엔지 즐겨찾는 직딩입니다.
 
기계공학과 졸업해서 대기업에 취직해서 인생편하게 살줄 알았는데 이제 시작이라는 느낌이 드네요.
 
우선 기계공학을 전공했고(학사) 전력기기 설계하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인사팀에서 마음대로 보낸 부서)
 
제가 원하는 부서에 배치가 안되어서 일찍이 이직 준비(적성에 맞다고 생각하는 자동차 관련 회사)했었는데 생각보다 이직이 쉽지 않네요.
 
그렇다보니 업무 집중도도 떨어지고 하루하루를 겨우 견디며 다닌것이 3년이 넘었네요 (연봉은 5000 초중반)
 

헌데 또 목표로하는 자동차회사 다니는 친구보니 연봉 차이는 좀 있지만 사는게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곳으로 시각을 바꾼것이 공단, 공사 입니다. (현재 공조냉동기계기사 준비중이며, 시설관리공단 준비 중입니다)
 
연봉은 반으로 깎이겠지만 제가 경험상 가장 중요시 여기는 Work & life balance를 가지기에는 저에게 최적의 선택이라고 생각 했습니다. (개인사업을 하고 싶었지만 안정적인 직장은 가지고 있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라구요..)

연봉줄어든것은 현재 부업으로 하고있는 프랜차이즈에서 충당할 계획입니다. (월 200~300 수입)
 
 
여기서 제 선택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시설관리공단'에 대한 정보를 많이 얻고 싶습니다.
연봉이 정말 너무 짜서 나오는 분들도 있다고 하여 고민이 되긴합니다..
 
더하여 장기적으로 시설관리쪽으로 취득하면 평생 '먹고, 사는' 것에 문제가 없을만한 자격증 (기술사, 관리사, 등) 추천 받고 싶습니다.
 
많은 경험을 통해 모든 직무를 해보지 못하여,,,
정말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찾지 못하여,,,
결국 안정적인 직장을  찾고 업무 외적으로 재미를 찾게되네요...
 
적다보니 구구절절 해졌네요..
 
선배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 1

지나가던사람님의 댓글

지나가던사람

질문잇는데요ㅋ 공기업다니면서도 투잡이가능한가요? 일단 그거부터 알아보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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