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대한 간단하게 말씀드려서 라인에 대기하고 있다가 설비 문제 생기면 달려가 조치하는 일을하죠. 버튼 조작으로만 해결되는 간단한 문제부터 설비의 부품을 교체해야하는 복잡한 문제까지 다양한 이슈가 발생하는데 이러한 것들을 조치하여 라인의 설비들이 24시간 정상 유지되도록 합니다.

2. 설비 엔지니어는 설비를 다루기 때문에 반연이나 메모리나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반연에도 test하는 라인이 있기 때문에 그 안의 설비들을 유지하기 위해선 당연히 설비엔지니어가 필요하죠. 다만 양산을 하는 메모리 라인에 비해 반연 라인은 규모도 작고 설비 대수도 작아 업무가 수월할수도 있겠네요. 라인이 크고 설비 댓수가 많으면 당연히 더 일이 많아지겠죠?(수월할 수 있다는건 지극히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3. 본인 전공공부하세요. 전공에따라 pt문제 나옵니다. e직군이나 f직군이나 전공같으면 문제 같아요

shangmiko님의 댓글

shangmiko 17-10-29 00:20

소중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반도체연구소 설비엔지니어 직무는 정보가 거의 없던데 뽑는 인원이 적어서 그런건가요?? 그렇다면 합격률은 얼마나 될런지 알 수 있을까요 ㅜㅜ

제 글이 아니지만 제 경우와 유사하여 실례가 아니라면 예의성실님이나 다른 현직자 분들께 질문하고 싶습니다. PT 면접의 경우 순수 기계공학의 문제가 출제되는지, 반도체와 연계한(예를 들어 8대공정에서 기계공학의 쓰임) 문제가 나오는지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