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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반도체 산업에 대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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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onsheep 작성일2018-01-27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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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부천에 있는 외국계 칩메이커에 다닌지 1년 정도 된 직장인입니다.

discrete power device 를 주력으로 하는 회사고,

양산(수율 관리) 와 개발 부서 support  업무를 주로 하고 있습니다.

1년 정도 되니  계속 다니는 것이 맞는 것인가, 이 길이 맞는 길인가 생각이 들어 여쭤봅니다.

워라밸은 반도체 업계 최고라고 생각되고(사내 분위기, workload) ,영어 실력을 키울 수 있고, 전력반도체에서는 나름 세계 2위이며,(1위와 큰 격차이지만) 국내에서는 기술력 1위의 회사라고 하지만 회의감 또는 불안감이 드네요. 앞으로 전력 반도체 관련 엔지니어가 얼마나 경쟁력이 있을지 확신이 들지도 않구요.

두서없이 적었지만 요약하자면,
1. 앞으로 전력반도체 업계/엔지니어는 경쟁력이 있는가?
2. 경쟁력이 없다면 다른  device (momory, logic 이나 통신 반도체 등..) 로 이직은 가능한지?
3. 전력 반도체 업계에 남는다면 어떤 career path 를 짜야 할 것인가?

댓글 5

돌아온백수님의 댓글

돌아온백수

에너지 산업과 연관있는 어플리케이션 쪽으로 방향을 잡으시면, 장수하는 분야죠.

가정용 이라면, 스마트 그리드 관련, IoT 쪽 이겠죠.

lionsheep님의 댓글

lionsheep 댓글의 댓글

단순 discrete device의 양산관리 경력으로도 어플리케이션 쪽으로 방향을 잡을 수 있을까요?

thomas님의 댓글

thomas

개발 부서 support는 주로 어떤 업무를 하는 것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아이디이디님의 댓글

아이디이디

얼마전에 인수된 그 O모 회사군요 소자나 설계쪽이어도 충분히 타 반도체 이직도 넓게 가능할 것 같은데 공정 관련이라면 더 이직의 폭이 넓을 것 같구요. 알기론...이미 그 회사에서도 타 칩메이커로 이직이 잦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력반도체야 말로 경쟁이 상대적으로 덜하고 메이커간 점유율 싸움이 고착화 되어서 나름 비교적 평화로운 분야라 근무 환경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또 맘만 먹으시면 언제든 타 반도체분야로 점프도 가능해 보이구요

YNOT0님의 댓글

YNOT0

power device 의 공정 수율 관리 / 불량 분석 관리 경력 등으로 타 반도체, 소자로 이직이 가능한가요? 실제 그런 사례가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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