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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졸인 사람이 자신만의 커리어를 쌓을 수 있는 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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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lmatix 작성일2018-02-04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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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전자공학과 3학년 올라가는 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직무분야를 결정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글 남깁니다.

몇몇 전공과목에서 재미를 느끼기도 하지만 학문적으로 더 파고들 자신은 없어서
졸업하고 얼른 취업하려고 합니다.
2학년 전공과목 중에선 반도체공학, 전자기학 재밌었습니다만 진로설정에 큰 영향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요즘 직무분야를 많이 찾아보는데 여러가지가 있더라구요.
연구개발/생산기술/설비/공정 등등..
설비는 안좋은 의견이 많고 연구개발은 평범한 인서울 학벌의 학사졸이 갈 수가 없고
이거다 싶은 분야를 잘 모르겠더라구요

젊을때 고생하고 경력 인정 받아서 나이 들고 워라밸이 좋은곳으로 이직하는게 제 꿈인데 너무 배부른 소리일까요?
설비직이 그러한줄 알았는데 짬 차도 남는게 없단 의견도 보여 혼란스럽습니다..

글에 두서가 없는데 제목이 제가 궁금한 점입니다.
+ 자신에게 맞는 직무는 어떤 방법으로 찾는건지 감이 안오네요

댓글 4

돌아온백수님의 댓글

돌아온백수

자기가 좋아하는 건, 취미로 가지고 가는 것이고요. 워라벨에서 라이프에 해당하는 것이 좋아하는 것입니다.

직업은 경쟁력이 있는 걸로 해야죠. 그래야, 워라벨 할 수 있어요.
남들하고 같은 시간일해서, 비슷한 돈을 벌어야 하니까요.

경쟁력은 경쟁을 해봐야 알 수 있어요. 경쟁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봐야죠.
그것이 대학원이 될 수도 있고, 경시 대회가 될 수도 있고요.

공학도중생님의 댓글

공학도중생 댓글의 댓글

지나가다가 와닿아서 덧글 남깁니다. 저는 기계과 출신이고 sw를 지망하고 있는데, 누군가 저에게 코딩 3년 해보면 자기 한계를 자기가 알 수 있다고 해서 뭔가 걱정이 됐었는데 ..

고민이많네용님의 댓글

고민이많네용 댓글의 댓글

코딩이란 녀석...ㅎㅎ...

시간님의 댓글

시간

2-3시간 집중하여 일했을 때 꾸준한 성과가 일정하게 나오는 분야의 일인데, 그 일을 필요하면 6-8시간 내내할 수 있는 일.

생물로 예를 들면, 1) 세포 및 조직 배양 2) 동물 수술(뇌) 이 있을 때,

1)을 더 잘 하는 사람이 있고, 2)가 더 맞는 사람이 있겠죠. 둘 다 잘 해도 좋고. 하지만, 궁극적으로 자기가 더 잘하는 게 뭔지를 판단하는데 적어도 1-2년의 시간은 걸릴 수도 있어요 (경험). 그리고나서, 자기 직업이,

1) 주로 세포 및 조직 배양을 한다. 2) 주로 동물 시술을 한다. 로 나누어지겠죠.

경쟁력이라는 것이 같은 시간을 투자했을 때, 자기에게 더 높은 평점, 다 나은 명성 혹은 평가가 오는 것일 테고, 단기적으로 자신의 상사나 동료, 장기적으로 자기 분야 경쟁자로부터의 평가에 의해 결정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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