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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공학과 복수전공에 대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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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emeee 작성일2018-02-2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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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인서울 정도의 재료공학과에 재학중인학생입니다.
현재 진로에 대해 굉장히 고민이 많습니다.
학부로서 재료공학만으로는 경쟁력이 없다라고 생각을 하고
현재 기계공학 복수전공을 신청했고 1과목 정도 수업을 들은 상태입니다.
미리 말씀드리자면 전 대학원도 갈 수있다면 꼭 가고싶습니다.
지금 고민중인 사항은 전기공학을 복수전공 하느냐 기계공학을 복수전공하느냐 이 둘중에서 고민중입니다.
원래는 공기업을 염두에 두고 기계공학과 복수전공을 신청하였었는데
혹시 공기업에 진학하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서 사기업도 생각하던 중이였습니다
하지만 요새 중공업이나 자동차쪽으로 보다는 반도체 쪽으로 호황을 맞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취직도 상대적으로 많이 뽑는것 같구요 언제까지 갈진 모르겠지만
그러다보니까 기계공학과 학생들도 반도체와 같은 전자 수업을 많이 듣고
재료공학 과에서 취직을 하는 경우도 역시 금속 쪽보다는 반도체쪽으로 많이 가는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저희 과 반도체쪽 수업을 들어야 할 것 같은데
재료공학과 이면서 반도체 쪽으로 진로를 염두에 두고 있으면서 기계공학을 복수전공을 한다?
면접관이 봤을때 일관성이 없다고 생각할 것같습니다. 복수전공이 의미가 없어지는 것같구요
그렇게 반도체 쪽으로 취업을 하게 되면 공정이나 설비 쪽 엔지니어로 일을 하게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취업을 하게 되면 지방근무보다는 수도권 쪽 근무를 하고싶고 그 회사의 메인 직무를 맡고 싶습니다.
삼성전자 같은 기업에 기계과는 메인 직무는 아닐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기쪽 복수전공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어차피 반도체쪽 수업을 듣게 된다면 전기과에서
반도체쪽 수업을 듣고 복수전공 학점을 채우고 한국전력과 같은 공기업도 고려해볼 수 있는
만약 대학원을 갈 수 있다면 기본 필수 과목들은 같으니 전자쪽으로 대학원을 가자 입니다.
근데 좋은 대학원을 가기엔 학점이 부족합니다. 2.8정도에서 현재 3.5까지 올렸고 앞으로면 3.후반대
까지는 가능 할 것 같습니다. 3.후반대 정도여도 영어 성적 기준되고 컨택만 잘하면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근데 또 전자쪽으로 대학원을 가자니 그쪽이 워낙에 기술이 빠르고 경쟁이 많다 보니 걱정도 된다는 겁니다.

제 상황을 설명하다 보니 이야기가 흐름을 잃은 것같지만 요약하자면
대학원 공기업 사기업 모두 길을 열어두고 싶습니다.
사기업 보다는 공기업 쪽을
만약 사기업이라면 근무는 수도권쪽근무 회사에서 메인직무를 맡고 싶습니다.
적성쪽으로는 전기쪽도 좋아하고 역학쪽도 좋아합니다.
사실 바라는게 너무 많아서 비난하실 수도 있지만
지금 준비하면 뭐든지 할 수 있지만 다음학기 부터는 지금 제가 선택한쪽으로만 가야한다고 생각이 드니
지금의 선택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선배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만약 선배님들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실지
제가 하고있는 고민에 어떤 의견을 가지고 계실지 궁금합니다.
꼭 제가 말했던 조건이나 바라는 점이 아니더라도 지금까지의 선배님들의
경험을 비추어봤을때 어떤선택이 좋을것 같은지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비난해주셔도 감사합니다.

댓글 2

돌아온백수님의 댓글

돌아온백수

참.... 답답하죠?

그런데, 재료 공학이든, 기계 공학이든, 4년 공부도 부족합니다.
그걸 부전공으로 하시겠다고요?

일자리에 자신을 구겨넣으려고 하지마시고,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아야 하지 않겠어요?

에르란트님의 댓글

에르란트

기계과나 전기전자과로 전과하세요. 이게 제일 좋은 해답인것 같구요.
재료과로 공기업 거의 못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공기업 인기는 지금 높을대로 높아져서 메인전공에 그것만 파는사람들이 수두룩한데 복수전공으로 하기는 쉽지않죠.
두번째 방법은 재료과로 쭉가시고 방학때 기계기사나 전기기사 공부해서 따서 공기업문 열어 놓으시고 요즘 반도체 수요 높아서 재료과 반도체쪽으로 잘 될거에요. 그럼 사기업쪽으로도 열어놓은셈되니 빡세게 취준하시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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