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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모르는 학부생이 제 미래계획에 관하여 선배님들께 여쭤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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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루루 작성일2018-04-06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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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며 쉬는시간 틈틈히 네이버 가십기사 보는대신 요즘 scieng보는 재미에 맛들린
지방국립대 기계공학도 4학년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개인적으로 공학이란 단어에 맞는 사람이 제자신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전역하고 공부열심히 하다보니 맛이들리고 또 열유체학문에 재미를 느껴 공부하고 타대 대학원진학을
목표로 두고있습니다
학위와 학벌을 위해 타대학원에 진학하는 것이 조금은 있습니다만, 그저 더욱 배우고싶고 연구활동도 참여하여 무언가를 해보고싶은 마음이 커서 대학원진학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연구원이나 대학교수라는 직업말고 대기업 R&D 사원으로 들어가서 오랫동안 버티고 버텨서 인정받고
속된 말로 한 자리 하는게
꿈은 아니고, 목표입니다. 제 꿈은 회사를 다니면서 MBA코스를 밟으며 어학공부도 두루두루하는게
제 오래된 꿈인데요 제 자아를 실현하기 위함과 더 높은 직위에 올라가기 위함도 있습니다.
박사라는 학위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원래는 석사를 하고 미국으로 박사과정을
밟고 싶었지만, 현업에 종사하는게 더 제 커리어에 도움이 될것같아서 석사만 생각중입니다.
혹시, 나중에 박사학위를 갖지 않은것 때문에, 기업승진에 한계가 오진않을까요?
석사졸 R&D 대기업에서 오래오래 버티면 어디까지 올라 갈 수 있을까요? 
질문 답변 뿐아니라 가능하다면 선배님들과 주변분들의 경험을 토대로 담은 많은 이야기 전해 듣고싶습니다

[이 게시물은 sysop님에 의해 2018-04-07 00:23:37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댓글 4

mhkim님의 댓글

mhkim

기업이 계속 큰 폭으로 성장하던 시기라면 학부출신(석사도 학부 출신과 거의 동일)에게도 기회가 있었지만 성장이 어려운 시기에는 박사를 따고 취업하는게 나을듯합니다. 없는것 보다는 나을지 몰라도 MBA에 대해서 환상을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뿌루루님의 댓글

뿌루루 댓글의 댓글

답변 감사드립니다 ~ 원래 경영을 하고싶었어서 MBA 과정을 밟아보려합니다 ㅎㅎ 별로 큰무기는안되려나요
공부를계속하고싶어서 석사를하려하지만 취직을 위해 박사를 하는건 좀아닌것같아서 고민됩니다..
석사까진괜찮은데 제가 박사과정을 할수있을 사람인지 고민이되서요
제 생각엔 차라리 석사졸하고 현업에종사하면서 커리어를쌓는게낫다고생각했었는데 문턱이 너무 높으려나요

돌아온백수님의 댓글

돌아온백수

한자리 하시려면, 사회에 좀 더 관심을 가지시고, 유행을 따라가셔야겠죠.
세상사람들이 우러러 보는 인간상이 시대에 따라 달라지니까요.

복숭아홍차님의 댓글

복숭아홍차

대기업의 R&D분야에서 한자리 하실려고 한다면(연구소장이라던지 등등), 박사학위를 갖추는게 좋습니다.
R&D에 국한되지 않고 대기업의 어느부서든지 버티고 버텨서 임원을 달겠다 라면, 박사학위가 굳이 필요할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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