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학생입니다.
진로 고민중인데.. 이번학기에 전자회로 빵판에 조립하는 실습을 해보니
참.. 군대 복학학기라 그런지 학년이 무색하게 별로 못하고,적성에 안맞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분명히 나와있는데로 꽂은거 같은데 안되고..
이렇게 좌절하다가 호기심이 생겨서 질문글 올립니다.

분야도 하드웨어만 있는게 아니라 펌웨어, 신호처리 등등 다양하게 있는거 같은데 이런 분야들에서는 대략 어떤일을 하는건가요?
공대생이 전공을 살린다면 대부분 개발팀에 종사하게 되는거 같은데..참.. 적성 많이 티는거 같네요.
펌웨어 쪽은 적성에 맞을지 어떨지를 알기위해 담학기엔 마이크로프로세서 실습 과목을 들을 생각입니다..
설령 다른 분야에 종사하게 된다해도 이런 기본적인 빵판 구현은 베이스로 깔고 가야하는건가요?

또, 개발과는 별개로 기술영업이나 구매쪽은 어떤 일을하고, 여기도 학부졸 신입 많이 뽑는편인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