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고민 혹은 환상
- 글쓴이
- 빠용
- 등록일
- 2018-06-23 17:37
- 조회
- 4,78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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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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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ㅅ전자 근무 중인 사십대 직장인입니다.
동종 업체에서 스카웃 제의가 있었습니다.
ㅅ전자가 일이 많이 힘들기도 하고..같은 업무에 스카웃이라면 새로운 세상을 생각해 보는게 나쁘지는 않을 거 같다는 막연한 환상이 있기도 한 반면, 그동안 쌓아온 인맥 등 커리어를 모두 등에지고 다시시작하는 불안함이 있습니다.
지금 조건보다 연봉수준을 많이 높여서 이직을 해야할지..
아니면 지금 수준에서 그럭저럭 만족하면서 지내야 할지..
경험이 있으신 분들의 소중한 고견을 듣고자 합니다..
현재 ㅅ전자 근무 중인 사십대 직장인입니다.
동종 업체에서 스카웃 제의가 있었습니다.
ㅅ전자가 일이 많이 힘들기도 하고..같은 업무에 스카웃이라면 새로운 세상을 생각해 보는게 나쁘지는 않을 거 같다는 막연한 환상이 있기도 한 반면, 그동안 쌓아온 인맥 등 커리어를 모두 등에지고 다시시작하는 불안함이 있습니다.
지금 조건보다 연봉수준을 많이 높여서 이직을 해야할지..
아니면 지금 수준에서 그럭저럭 만족하면서 지내야 할지..
경험이 있으신 분들의 소중한 고견을 듣고자 합니다..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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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kim
()
동종업체 어디서, 누가 불렀는지가 중요하지 않을까요. 전 완전히 다른 선택을 했지만 저도 님과 비슷한 고민을 정말 많이 했었습니다. 잠을 설칠 정도로 고민했죠. 그런데 지금 정권동안은 함부로 사람을 내보내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회사에서 버티는게 좀 더 나은 선택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추측합니다. 적어도 우리나라에서는 그곳이상 보수를 주는 곳을 찾기 어려운데 오퍼가 온곳이 외국이거나 외국계인가 보네요. 필요하면 쪽지라도 보내세요. 제가 아는게 있다면 알려드릴께요. 건투를 빕니다. 제가 아는 사람일지도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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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덕
()
제 짧은 사회경험으로는 경력 이직으로 데려오신 분들은 필요없다고 판단되면 냉정하게 내보내는 경우가 많았던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