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거국 기계공학을 학사 졸업이후 자대 생체공학쪽으로 석사 졸업을 8월에 앞두고 있습니다.
현재 취업준비를 병행하며 여기저기 원서를 넣고있는데 서울 아산병원 의공학 연구소에 위촉연구원에 붙었습니다. 분야가 저랑 정말 잘맞고 제가 석사기간동안 연구한 내용과 비슷한 내용이라 정이 많이 갑니다.
그런데 고민은 위촉직이라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처음 목표는 대기업 연구개발 분야에 취업하는 것이었지만, 제 전공을 잘 살릴수있는 연구원이라고 하니 좋다고 생각했는데 위촉 연구원에 대해 알아보고 싶어 여기저기 검색하여 알아본 바로는..연구소 입장에서 사용하고 버리는 소모품으로 생각한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많이됩니다. 상반기에 제가 목표한 기업들에서 탈락해서 하반기를 노려볼 생각이었는데 위촉연구원을 가야할지 말아야할지 말이죠..
정리하자면
1. 위촉연구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 위촉연구원 계약 종료 이후 진로가 보통 어떻게 되나요?
3. 병원 연구소는 제가 전혀 몰라서 그러는데 연구를 어떤식으로 진행하나요? 정출연이랑 다른가요?
정도 입니다.
4. 석사 연구 분야가 심혈관 및 뇌혈관을 CAE 유동해석했습니다. 이런쪽 분야로 갈수 있는 연구분야는 어떤게 있을까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