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자 입니다. 신입공채 기준 성별무관 학사 30 석사 31 까진 봤구요, 옆 대기업 학사 32까진 봤습니다. 일단 인서울 보다는 더 높게 목표 잡는걸 추천드립니다. 기계공학 좋구요, 전자나 화공도 좋습니다. 정 안되면 대학 졸업하시고 공기업 가셔도 됩니다...공기업은 나이 안봅니다.
우선 좋은 대학 가셔서 최대한 학점부터 잘 받으시면 좋은 결과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자세한 얘기는 여기에 남기기 힘들지만 좀 차이는 있더라도 저도 거의  님과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충분히 취업가능합니다. 뜻이 있다면 후회 남기지 않는 결정 하시기 바랍니다.

서른 하나면 힘든데 서른이면 중소는 어디든지 갈수있습니다. 윗분 32 보셨다는 분은 진짜 몇만명의 32살중 한명일거구요. 그게 자신이 될수있을거란 생각은 배제하고 생각하셨음 좋겠습니다. 그래도 서른이면 학교가 엥간치 좋은거 아닌이상 대기업 힘들거라 봅니다. 서른하나면 완전 힘들구요. 그래도 중소는 어디든 갈수있을겁니다. 취업걱정은 하지마세요. 이 악물고 3년 죽었다 생각하고 계절학기로 기초과목 싹다 수강하면서 조기졸업하세요 그게 답인거같습니다.

어려워 보입니다. 그리고 너무 먼 미래같습니다. 자신의 과거 경험을 통한 개인적 미래예측은 길어야 3년입니다. 너무 변수가 많습니다. 다른빠른길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저도 다른길 추천드려요 일단 열심히 살아본적도 없는데 갑자기 인서울 대학에 붙는다는 보장 자체도 없고요. 졸업할 나이쯤 되면 좋은 회사 취직도 쉽진 않을겁니다.그래도 대학들어가고서도 4년 열심히 살 준비 되어있으면 가세요 왜나면 아직도 공대만큼 취업자리 있는데도 없으니깐. 꼭 인서울 못가고 지방 국립대 정도만 가도 갈 회사들 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