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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앞길이 막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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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닥 작성일2002-02-2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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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귀국을 위해서 꽤 오랫동안 자리를 알아보았습니다만,
그야말로 절벽입니다.
저는 교수자리는 아예 쳐다보지도 않았습니다.
워낙 어렵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기 때문이죠.

그렇다고 해도, 기업이나 연구소에 연락을 하면,
최소한 응답이라도 해줄줄 알았는데, 너무 하더군요.
뭐 얘기가 오고가야 조건이 안맞아서 못간다는 얘기라도 하지요.
가족들 보기에 체면이 서지 않아서,
요즘은 한국에 이력서를 보내고도 가족들에게 얘기를 하지 않습니다.

J 비자를 웨이버하고 H 비자로 바꿀때까진 그래도 계속 이력서를 보내볼 생각입니다만.
이제는 큰 기대를 하지 않습니다.
H 비자를 받으면 그때 부터 미국의 일자릴를 찾아봐야죠.

님의 경우는 F 비자니까, OPT 신청하시고 바로 미국에 일자리를 알아보시면 되겠군요.
지금은 뭔가 잘못 꼬여 간다는 느낌입니다.
몇년지나면 정확한 분석이 가능하겠지만, 작년과 올해의 과학계의 채용상황은 정상은 분명아닙니다.

지금 짐작으로는 매우 심한 수급불균형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더 수상한 것은 국내에서 조차 원인 파악이 안되는 것 같은 의심이  들고 있습니다.

이런 일은 하루아침에 생기는 일은 아니죠.
수년전 (최소 박사과정기간을 고려하면) 에 시작된 문제로 보아야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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