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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직업별 연간 소득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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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훈 작성일2003-11-0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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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올라왔던 자료를 편집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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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ck! → 미국 직업별 연간 소득 비교 (2000년 기준)
출처: Occupational Outlook Handbook
(Published by Bureau of Labor Statistics , U.S. Department of Labor)

댓글 23

Simon님의 댓글

Simon

  기자가 엄청 짜네요

???님의 댓글

???

  미국은 현재 각 과별 졸업후 평균 초봉이 제일 낮은 전공이 저널리즘이고 제일 높은게 화공입니다. 그래서 저널리즘 전공한 학생들의 경우 우리나라에 와 영어강사 뛰는게 더 낫나봅니다. 그리고 화공은 미국의 석유산업이 기본적으로 받쳐주기 때문일겁니다.

???님의 댓글

???

  그리고 에쏘를 비롯한 석유 메이져들의 경우 CEO는 거의 화공전공자(가끔 지질학자)들이 차지합니다. 엔지니어가 이끄는 석유의 세계..

???님의 댓글

???

  그런데 위 조사를 보면 물리학자가 변호사에 이어 고소득 직군에 속합니다. 이 원인이 뭘까요. 몇년째 궁금한 사항입니다.

회전목마님의 댓글

회전목마

  물리에 대해서는 저 역시나 남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게나 물리 지식이 없이 여기까지 왔을까 생각하면 참 어이가 없습니다.  정말이지 중요한 학문입니다.  이리 박대할 분야가 아닌데...

쉼업님의 댓글

쉼업

  추측입니다만, 다른 전공에 비해 다양한 분야로 진출한 졸업생들이 많을 것 같고, 고액의 연봉이 제공되는 분야로 많이들 인정받고 나가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증권가나 뭐 그런데.. 그런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어서 말이죠.

쉼업님의 댓글

쉼업

  근데 그 소득이 물리학자 직업에 국한시킨 것이가요, 물리학을 전공한 사람들에 대한 것인가요. 물리학자에만 해당되는 것이라면 잘 이해가 안 가는데요.

김덕양님의 댓글

김덕양

  물리학자들이 national lab 에 많이 있어서 그럴 것입니다. 전에 조사해본 기억이 납니다만, national lab 의 대우는 미국내에서도 상당히 좋은 편에 들어갑니다.

김덕양님의 댓글

김덕양

  정확하게 하자면 FFRDC, federally funded research and development center 입니다. 국내 정출연 대우를 최상급으로 하자고 제가 주장했던게 다 이런 이유 때문이었죠.

김덕양님의 댓글

김덕양

  아 그리고 쉼업님...이건 직종별 통계이기때문에 대학때 무슨 과를 나왔든 상관없을 겁니다. 물리학자라고 하면 대부분 박사학위 소유의 고학력자이겠죠. 노동부에서 직접 조사했다가 보다는 아마도 AIP(american institute of physics)에서 자기들 회원대상으로 조사해서 보고했을 겁니다.

쉼업님의 댓글

쉼업

  덕양님, 전 오히려 National Lab이 짜다고 들었는데, 보수가 그렇게 좋은가요. 아님, 랩마다 차이가 있나요. 아시거나 다른 아시는 분 있으면 코멘트 좀..

쉼업님의 댓글

쉼업

  아니면, 물리학자라면 박사급이고 다른 직종은 학사부터 박사까지가 포함된 연봉이라서 그럴 수도 있을 것 같고요..

김덕양님의 댓글

김덕양

  아...NIH 나 USDA 쪽 펀딩이 주인 곳은 보수가 약간 짤 수도 있겠습니다만, DOD 나 DOE 중심인 곳은 기업쪽과 비교해서 뒤지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근 10년간 총 50%인가 보수 인상이 있었거든요. 맞죠. 물리학자면 대부분 박사급이라고 보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Heisenberg님의 댓글

Heisenberg

  제 친구 말로는.. 물리학이 변호사 다음의 높은 순위에 랭크 되어있는걸 오히려 위기라고 예기하던데요.. 무슨말이냐면.. 높은 순위에 있지만 그 자리에 오르는 사람은 극 소수라는거죠. 나머지의 대부분의 사람은 다른 직업을 갖게 되는거라면서.. 물리학자의 희소성이 바로 고수익이 되는거라네요.. 맞는지 틀린지는 모르겠음..

김덕양님의 댓글

김덕양

  그건 닭이 먼저나 달걀이 먼저냐가 아닐른지요. 어차피 물리학자가 공급을 조절해서 자기 연봉을 조정하는 능력이 없는데 희소성이라는게 무슨 효과가 있을지 의문입니다. 분포도를 보면 최하 10%는 5만불대에고 최상 10%는 12만불에 근접합니다. 물론 나이차의 영향도 있겠지만 실력에 의한 차이도 무시 못 할 겁니다.

에혀님의 댓글

에혀

  음.. 그런데 National Lab은 시민권자만 들어갈 수 있나요??

김덕양님의 댓글

김덕양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Security Clearance 등급이 높은 일을 할때는 다르다고 들었습니다만.

준형님의 댓글

준형

  National Lab 에서 임시직으로 근무 할경우에는 한국 국적은 미국의 동맹국이기 때문에 괜찮습니다만, 정규직 으로 GC-10, 11 이상으로 들어 가시려면 시민권이 있어야 하고 Security Clearance 도 통과 해야 합니다.

박훈님의 댓글

박훈

  잘 모르겠습니다만 '연방정부관료'의 소득이 $51,565인 것을 보면(꽤 되는 것을 보면) national lab이라는 데에서 돈을 많이 줄 것도 같네요.

김만영님의 댓글

김만영

  흠 최근꺼는 없을까요?? 역시 돈을 위해서는 의대가 정답인가. 박훈씨는 공대생으로서 돈을 위해서 가장 정답인 길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저번에 유학이 정답만일 수는 없다고 하신거를 봤는데요.

쉼업님의 댓글

쉼업

  연봉 5만이 꽤 되는 것입니까? 접접

박훈님의 댓글

박훈

  전공에 관계 없이, 어려워도 재미있고 좋은 진로를 밟아야 하지 않을까요?

준형님의 댓글

준형

  연봉 5만불이면 혼자나 둘만 있으면 살만 하구요. 애들도 있고 그런데 5만불이면 도시에선 좀 힘들고 작은 도시나 시골에선 어느 정도 살만 하겠네요. 한국의 체감 연봉으로는 한 2천5백에서 3천? 정도 가 될껍니다. 다만 둘이서 같이 5만불씩 벌면 좀 버는 겁니다.(함쳐서 10만불.. 전형적인 중산층 가정 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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