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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을 바꿔서 진학하는거에 대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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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be 작성일2004-12-0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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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 미국에서 석사를 물리학과에서 고체 이론을 하고 있는데요.
대충 나노 쪽이죠..
근데 보니까 전자과 쪽에서도 저희 연구하는거 비슷한 것들을 많이 실험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박사진학을 전자과 쪽으로 어플라이를 하려고 하는데..
그냥 물리과로 계속 가고 싶은 맘이 더 크긴 하지만..여러가지 복잡한 문제가..-.-,;
물리과 학생이 전자과로 가게 되면 코스웤이 늘어나는거야 그렇다 치지만..
학과 커리큘럼을 보니 어디서 이름만 한번씩 들어본것들이 거의 다 더군요..
만약에 가게 된다면 적응하는데 별 문제 없을까요?
하긴 열심히 하기만 하면 먼들 못하겠습니다마는..-.-;
아..그리고 물리과 학생이 전자과 간다고 하면..
메리트가 있을까요?
연구하는데 있어서 먼가 좀더 낫다던가..아니면 입학이 조금 수월하지도 모른다던가..
혹시 경험 있으신 분들 계시면 답변 부탁 드리겠습니다.

댓글 3

김재호님의 댓글

김재호

  engineering 하다가 physics 나 math  로 가는 사람들은 꽤

봤지만 그 반대는 본적이 없어서리 ㅡㅡ

관전평님의 댓글

관전평

  저는 물리하다가 전자쪽으로 전공을 바꾼 경우입니다.  적성에 따른 차이, 세부전공에 따른 차이는 있겠지만, 물리 공부할 때와  비교한다면 전자과쪽에서는 기초적인 수학이면 충분했기때문에 대부분 쉽게 따라갈 수 있었습니다.  회로이론, 반도체소자등등은 암기과목에 가깝다고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물리를 전공하고 나서 반도체소자를 하게 된 것에 대해 정말 좋은 배합이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소자연구는 특히 물리에 대한 지식이 크게 도움이 됩니다.

박지훈님의 댓글

박지훈

  서울대 전자과 홈페이지에서 고체 물리 쪽 교수님들은 대부분
서울대 물리학과 나오신 본들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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