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정부 연구소직으로 정식 연구원들 고용 할때 보면(미국 연방 정부 공무원 채용사이트를 참고 하세요), 미국 시민권을 가져야 하고, 신원 조회를 통과 해야만 한다고 써있습니다.

포닥이 아닌 이상에는 외국인이 들어 갈수 있는 자리가 과연 있을까요? 제 분야(화학)에서는 채용 공고가 나올때 보면 항상 미국 시민권을 가져야 한다고 나옵니다. 다른 분야도 연구원의 신분이면 비슷 하리라고 생각 합니다.

  샌디아 국립과학 연구소인가요?
저희 교수님께서도 거기서 오퍼 제의왔었는데,
거기 안가고, 포공 교수로 바로 왔었드랬죠.

외국인으로 미국 국립연구소에서 제의 올 정도실력이면
국내의 거의 모든 대학에서 교수할 실력이랍니다;;;

  911 이전과 911 이후... 911 이후로 외국인의 국립연구소 혹은 좀 민감한 분야에 대한 진입이 과거에 비해 무척 어려워지지 않았습니까?

  보라탱이님 그럼 보라탱이님은 지금 포공에 계시는 건가요?

  보라탱이님은 사이엔지의 회원덕에 '공포'속에 계실겁니다.

  연구소마다 조금씩 다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샌디아는 외국인 고용을 거의 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외국인을 고용하는 연구소도 있습니다. NIST 나 OakRidge 에 외국인이 근무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네요. Job posting 에 자세히 나오니까, 거기에 따라 지원하셔야죠. 무턱대고 어디 연구소에 가고 싶다는 것은 미국식이 아닌것 같군요.

  딴지는 아니지만.. ORNL은 최근 UT에서 운영한다고 들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어떻게 된건지 잘 몰르겠지만.. 한국분도 계신걸로 알고 있구요.. 내막을 알고 계신분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ORNL 를 비롯한 거의 모든 기초과학 국립연구소는 다 사립, 주립 대학교 근처에 있습니다. 그 대학교들이 운영을 같이 하는 곳도 많은 거구요. 내막이고 뭐고, 원래 그렇습니다.

  제 경험에 비추어볼떄..제가 미국에 포닥나올당시..이곳저곳 National Lab에 지원을 했는데 대부분의 대답이..포닥의 경우도 역시 미국시민권자에 한함..이었드랬죠..그런데 NIH나 NIST에는 종종 한국인 포닥이 있는데..그분들은 대게 visiting이라는 이름으로 오시는 분들이었드랬죠..물론 하는일은 포닥과 같고 월급도 포닥페이로 받고 신분도 준공뭔비스므리하게..다만 포닥이라는 직함은 비시민권자에게는 쓸수 없으니깐 visiting이라는 직함을 부여하죠..결론 정규직은 비시민권자는 불가능하고..포닥은 약간의 편법을 이용해서 가능..대게 그룹장급에서 허가가 나야함..아 그리고 샌디아의 경우는..제가 지금 샌디아와 코웍을하고있는데 주변 미국애들보니까 샌디아를 하늘아래 첫번쨰 파라다이스라고 부르더군요..ㅋㅋㅋ..시민권가진 미국애들도 들어가기 힘들정도로 장벽이 높은곳입니다. 벨렙이 분해되면서 그곳 출신들이 많이 들어갔고 그때의 인맥으로 인해 어지간한 명함으로 도전하기 힘들다는..

  아..로렌스는 비교적 외국인에 나이스한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