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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화물 반도체와 TFT 분야는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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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치히 작성일2012-09-18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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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공학 전공자입니다.

지금은 다른일을 하고 있는데, 소자개발쪽에 원래부터 관심이 많았습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는 반도체 회사는 아니라서(비슷은 하지만) 메모리나 LSI같은것은 만들지 않아서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TFT(Thin filme transistor)를 하는 부서가 있더군요.

디스플레이등에서 구동제어를 위해 후면판(back-plane)의 회로에 쓰이는 TFT.

그런데, 반도체 회사가 아니라서 TFT 쪽은 사실상 main이 아닌 sub로 취급받는것 같더라구요. 특별히 연구할 수 있는 아이템이 있는 분야도 아니고 그저 만들어 달라는 스펙대로 빵찍듯 찍어내는 루즈한 일이라고들 하는걸 얼핏 들었는데..

혹시 산화물 반도체나 TFT를 하시는 분들께서는 이쪽분야의 전망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전망이 절망적이지 않다고 하면 부서를 옮길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꼭 조언받고 싶습니다

댓글 1

가자님의 댓글

가자

  반도체LSI 에 있습니다.

국내 LSI 는 발전가능성 큽니다. AP/CPU 등등으로 나가겠죠..현재는 CIS/LDI 뭐 저가제품이지만 점차 고가제품으로 가면서 전망 있다고 봅니다.

MM소자도 역시 10nm 테크 아래는 그 유명한 3D구조로 간다니 소자개발이라면 몇년은 더 연구개발 할 듯?? 보이네요

반도체에 있다보니 TFT(LG디스플레이/삼전LCD) 쪽 보면..
요세 삼전 광고 있죠? 부모님이랑 같이 밥먹는데, 알고봣더니 부모님이 TV 속에 있는..ㅋㅋㅋ
요 광고보면 TFT 도 엄청나게 발전가능성 있겠구나(배울점) 생각드네요. 플렉시블TFT & OLED 요런쪽도 아직 발전 가능성은 있다고 봅니다.

반도체 + TFT  사실상...스펙대로 빵빵찍어내고, 납기일때문에 짜증나고 하지만 절대로 절망적이진 않습니다.

하지만...설계가 아니고, 소자 라면 이직하기는 어렵습니다.
(대기업 2군대 밖에 없으니...이직 해봤자 거기서 거기죠)
설계라면, 팹리스회사 많으니 이직하기 쉬운듯 하고요.

요기까지..도움이 되셨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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